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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계시록 열풍 이어간다…전국서 추가 개최
- 김봉국 기자/ 지난달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국에서 진행된 요한계시록 열풍이 채 가시지 않은 이때, 전국 주요 도시에서 다시 계시록 세미나가 이어진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이만희 총회장에 이어 전국 각 지역을 맡은 12지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계시록 말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시록 말씀 세미나는 이 총회장의 계시록 강연이 전북 전주에서 마무리되자, 이 총회장이 미처 가지 못한 지역은 물론 말씀·전도 대성회가 열렸음에도 추가로 계시록 강연을 열어달라는 목회자·신앙인들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강연자로 나서는 12지파장은 이 총회장에게 직접 배운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계시록 강연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기획돼 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인천지역을 맡은 마태지파다. 마태지파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경에 ‘계시록 토요특강’이라는 타이틀로 계시록이 궁금한 목회자와 신앙인을 만난다. 지난 19일 ‘계시록 토요특강’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내가 가진 지식이 전부가 아니기에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록 말씀을)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 참석했다”면서 “말씀을 듣고 보니, 단순히 (계시록을)알아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고, 믿고 지키는 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마태지파에 이어 부산·경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야고보지파·안드레지파가 경남 창원시에서 20일 부산·경남 앙코르 신천지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30여 년의 목회 경력을 가진 박모 목사도 20일 창원에서 열린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뒤 “‘계시록을 통달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깨닫고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다”면서 “더 깨달아 (교인들에게) 말씀을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목회자 외에 일반 성도들의 반응도 뜨겁다. 같은날 대구·경북지역을 맡은 다대오지파도 같은날 신천지 대구 전도 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홍보 소책자를 보고 참석한 한 대구 시민은 “20년간 신앙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성경 말씀의 의미를 몰랐고, 성경도 일 년에 한 번 읽는데 급급했다”면서 “그동안 계시록은 물론, 성경의 뜻도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태도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렇듯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면서 신천지예수교회도 전국 각 지역에서 추가 계시록 말씀 세미나를 이어간다. 창원에서 포문을 연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는 오는 23일 신천지 부산교회와 27일 안드레연수원에서도 추가로 전도 대성회를 개최, 신앙인들에게 이뤄진 계시록을 전한다. 대구·경북지역을 맡은 다대오지파도 대구 전도 대성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신천지 포항교회, 26일 신천지 구미교회에서 오늘날 신앙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계시록이 성취된 실상 증거에 나선다. 강원지역과 충청 일부 지역을 담당하는 빌립지파도 20일 신천지 춘천교회를 시작으로 ▲23일 신천지 충주교회 ▲27일 신천지 강릉교회서 계시록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23일에는 대전·충청지역의 맛디아지파와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을 담당하는 서울야고보지파가 계시록 강연을 시작한다. 맛디아지파는 ▲23일 신천지 서산교회 ▲27일 신천지 공주교회 ▲다음달 3일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계시록 강연을 갖는다. 서울야고보지파는 23일 신천지 서울교회를 시작으로 ▲27일 신천지 포천교회 ▲다음달 3일 신천지 구리교회 ▲6일 신천지 동대문교회 ▲10일 신천지 의정부교회에서 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한다. 서울·경기 남부 지역을 맡은 요한지파는 26일 신천지 성남교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 신천지 수원교회 ▲16일 강동교회에서 계시록 말씀 세미나를 열고, 전북지역을 담당하는 도마지파도 같은날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계시록 강연을 이어간다. 광주와 전남지역을 맡은 베드로지파와 서울·경기 서북부 지역을 담당하는 시몬지파, 서울·경기 서부의 바돌로매지파는 오는 27일부터 계시록 말씀 세미나를 시작한다. 이들은 각각 신천지 광주교회, 신천지 서대문교회, 신천지 화곡교회를 시작으로 베드로지파는 목포와 순천, 시몬지파는 고양과 파주, 바돌로매지파는 부천과 광명 지역에서 계시록의 중요성을 신앙인들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한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뒤로 하고 신천지예수교회와의 말씀 교류를 적극 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신천지예수교회와의 협력교회로 발전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국내 기성교회는 747곳에 달하며, 이 가운데 협력교회로 발전, 합의각서(MOA)를 체결했거나 준비 중인 교회도 60여 곳에 달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록 강의에 대한 반응이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한 번도 맛보지 않은 사람들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사람은 없다’는 시쳇말이 있듯, 신천지예수교회에 말씀을 들은 목회자 등 신앙인들이 지인을 이끌고 찾아오는 모습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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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계시록 열풍 이어간다…전국서 추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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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주교회서 흥겨운 축제 현장 ‘들썩’ 의장대‧농악대 등 볼거리 제공
- 김봉국 기자/ 지난달 말부터 13일까지 20일간의 쉽게 알 수 없었던 요한계시록이 풀린 축제의 현장이 전북 전주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3일 목회자 250여 명을 비롯 총 1만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전주교회 본관과 별관은 물론 실외주차장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그럼에도 현장 수용인원의 한계와 안전을 고려해 참석을 희망한 모든 이를 초청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온라인으로 청취한 목회자가 200명을 넘겼고, 전체 온라인 시청자 수는 11만 7천명에 달했다. 이날 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전주교회에는 시작 4시간 전부터 인파들로 주변이 붐볐다. 행사 2시간 전부터는 건물은 물론 실외주차장에 마련된 좌석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또, 일찍부터 찾아준 참석자들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전주IC 인근 ‘호남제일문’부터 행사장까지 1km 이상의 거리에 늘어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환영했다. 전통의상을 입은 군악대와 농악대가 거리를 행진하며 전도 대성회를 축제의 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타 교단 목회자 250여 명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강의 서두에 목회자들을 향해 “내가 전하는 말씀에 잘못이 있으면 언제든 손을 들어 질문해 달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초림 때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을 이뤘듯 오늘날은 요한계시록이 이뤄지고 있음을 설명하고,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장별로 언급하면서 “나 자신이 성경의 누구이며 성경대로 재창조됐는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임의로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명시하고 “명확히 증거하는 곳이 있다면 가서 확인하고 배워야 한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직접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강의 후 타 교단 소속 2명의 목회자가 이 총회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요한계시록을 깨우치게 해줘서 감사하다. 이 말씀을 잘 배워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전북 지역의 한 목회자는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약속이기에 함부로 가감하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마음의 문을 열고 진지하게 이 말씀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지역에서 온 박모 선교사는 “올 1월 울산 말씀대성회 이후 유튜브 강의를 시청해봤다”며 “충격적일 정도로 단비와 같은 말씀이 됐다. 앞으로 선교사 역에 새로운 길잡이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성도들은 이날 전도 대성회 취지를 적극 알리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고 지역 주민들도 거리 행진의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앞서 도마지파에서는 이달 초 전주 풍남문시장과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전도 대성회를 홍보하기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의 말씀을 전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20일간 성원해주시고 찾아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다시 만나 뵐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대로 신앙하며, 오늘날 우리에게 이뤄진 요한계시록 말씀을 전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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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주교회서 흥겨운 축제 현장 ‘들썩’ 의장대‧농악대 등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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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들이 몰려온 전도 대성회, 멈출 수 없는 ‘대세’ 되다
- 김봉국 기자/ “도대체 청년들이 왜 몰려가는지 이유를 확인해 보기 위해 참석했다. 와 보니 틀린 말이 없어 반박하거나 부정하기 힘들었다” 장로교에서 찬양 사역을 맡고 있는 한 40대 목회자가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뒤 밝힌 고백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9일 신천지 서대문교회에서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 대성회 현장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총 1만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다수가 청년들이었던 점도 고무적이었다. 또, 자리가 협소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전도 대성회를 시청한 목회자는 300여 명이다. 이 같은 인파가 몰린 것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홍대와 신촌 등지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이뤄진 홍보 활동과 앞선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에는 노란색 풍선을 든 1000여 명의 신천지예수교회 청년 성도가 거리를 걸으며 전도 대성회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홍대입구역 앞을 지나는 모습을 본 한 시민은 홍보 행진 중이었던 이준범(32·남·서울 은평구) 씨에게 “신천지예수교회에 청년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놀랍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오랫동안 다녔던 교회를 떠난 후 어디로 다녀야 할지 정하지 못했는데 세미나나 강의가 가까운 곳에서 진행된다면 한번 가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씨는 9일 열리는 서대문 전도 대성회에 초청, 이날 현장에 함께 참석했다. 행사장의 준비된 좌석이 가득 차고 서서 듣는 참석자들이 있을 정도로 만원을 이뤘다. 이러한 열기로 현장에 입장하지 못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특별히 마련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했으며, 참석자 수는 약 14만 명이었다. 현장에 들어가지 못해 연남동 버스정류장에서 전도 대성회 라이브 영상을 시청했다는 홍성현(29·남·서울 송파구) 씨는 “친구가 퍼레이드 사진을 보내줬는데, 공휴일인 개천절에 이렇게 많은 청년을 모으게 한 신천지예수교회는 도대체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며 “오늘 이 모습을 보니 확실히 대세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도 신천지 서대문교회 근방에는 많은 성도가 줄을 서서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 행인들이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지켜본 한 행인은 인근 교회에 출석 중이라며 “현재 일반 교회들은 사람들이 없어지는 추세인데, 신천지(예수교회)는 사람이 계속 많아지는 것을 보면 대단하면서도 두려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번 전도 대성회에도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돼 있기에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올바로 알아야 한다”며, “(요한계시록을) 모른다면 아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한다. 또, 듣고 맞다 아니다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다 같이 하나 돼서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천국에 가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살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전심전력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러한 이 총회장의 간절한 외침에 응답하듯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변화의 모습이 감지된다. 30년간 장로교 소속으로 경기 북부 일대에서 목회 활동을 했던 김모 목사는 여러 차례 신천지예수교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자신과 같이 사역하던 목회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직접 듣고 확인해 보자’며 이번 전도 대성회에 열 명 가까이 초청했다. 지인 목회자들을 초청한 이유에 대해 김 목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성경으로만 강의하는 이 총회장의 말씀을 들으면서 청년들의 선택이 맞았구나 확신했다”며 “우리(목회자)가 잘 못 알고 있는 오해를 걷어내고, 동료 목회자들도 직접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동의한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찾았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성경의 난제였던 요한계시록의 참된 의미와 실제 이뤄진 내용까지 명확하게 전하다 보니 목회자들 사이에서 듣고자 하는 문의가 많다. 그러다 보니 신앙인들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신앙인들에게 늘 열려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 돼 교제하며 함께 천국에 이르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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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들이 몰려온 전도 대성회, 멈출 수 없는 ‘대세’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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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다시 시작한 전도와 계시 말씀 물결…입소문으로 ‘북적’
- 김봉국 기자/ 조선 말기 전파를 통해 소식을 전하는 전화기가 한반도에서 최초로 들어온 곳은 인천이었다. 개신교 복음이 가장 처음 들어온 곳도 인천이다. 이러한 역사를 지닌 인천에서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의 소식 전파의 물결이 다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는 마산, 부산, 서울 등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은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후속으로 열렸다. 앞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청년이 많은 집회’, ‘목사가 배우는 탁월한 말씀’,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등을 호평하고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입소문을 탄 것이다. 때문에 이날도 목회자 150여 명, 총 참석자 1만 5천여 명을 기록했고 20·30 청년의 비율도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또 약 13만 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행사장 주변에 늘어서 현장을 방문하는 목회자 등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주황색 풍선과 전도 대성회를 알리는 각종 피켓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에 참석자는 물론 주변 시민까지 이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를 시작으로 전국에 전도와 계시 말씀의 바람이 다시 한 번 불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말씀에 갈급한 신앙인을 일깨우고 전도의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도 대성회에서도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지난달부터 전국 각지에서 열린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물론 전날 서울 영등포에서도 강연자로 나섰던 이 총회장이 다시 연단에 다시 선 것이다. 이를 지켜본 목회자들은 이 총회장의 열정에 감탄했다. 20년간 장로교 목사로 시무해온 한 김 모 목사는 “전날 있었던 영등포 말씀대성회에도 참석했다. 어제 총회장님이 더 듣고자 하면 인천에서 하는 성회에 참석해 달라고 하셔서 다시 오게 됐다”며 “나도 목회를 했지만, 주일에 설교를 하면 진이 빠져 쉬어야 했는데, 하루도 쉬지 않고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과 열정에 교단을 떠나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이날 예언이 기록된 요한계시록이 왜 중요한지와 자신과의 연관성, 제대로 알기 위해 꼭 필요한 ‘실상’의 중요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열정을 다해 강의를 펼쳤다. 이 총회장은 “이 사람이 보고 들은 이것이 성경에서 잘못되거나 안 맞으면 기록했다가 반문해달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이 말씀을 여러분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은 오늘날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시기 위해 모든 것을 알고 우리 같이 믿자는 것”이라며 “계시록대로, 이 말씀대로 창조돼야 한다. 나는 이 성경대로 창조됐는가,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며 “태초의 말씀이 하나님이라 하는데 말씀 안에서 하나가 돼야지, 왜 찢기고 갈려져서 욕해야 하는가. 그러면 안 된다”고 진심을 담아 당부했다. 이날 참석 목회자들 사이에서 이 총회장의 강연과 함께 화제가 된 것은 환영 행렬의 모습이었다. 동수역부터 행사장 인근까지 약 2.5㎞ 거리에 나온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모습에 매료됐다는 것이다. 기성교단에서 찬양 사역을 맡고 있다는 40대 한 목회자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평소 인식 때문에 오늘 행사 참여하고 싶지 않은 강퍅한 마음이었다”면서도 “많은 청년이 밝은 미소로 환영 인사로 맞아 줄 때, 그러한 마음조차 녹았다. 이 많은 청년이 무엇에 매료됐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고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말씀 대성회 홍보활동을 보고 참석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30대인 일반 참석자 이모 씨는 “종교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인천 시내에 홍보하러 나온 청년들이 워낙 밝고 생기가 있어 보여 신기했다”며 “나는 저 시기에 저런 열정이 있었나 싶고, 저 사람들이 저렇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동기나 에너지의 근원이 궁금해 참석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대성회를 앞두고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에는 인천 전역에서 카퍼레이드와 피켓을 든 성도들의 행진이 펼쳐진 바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 때 전기가 가장 먼저 들어온 곳이자,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인천이 전도 대성회의 시작점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가 보여준 인파를 결집하는 힘과 목회자들의 호평이 더해져 인천에서 다시금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움직임과 새로운 물결로 뻗어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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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다시 시작한 전도와 계시 말씀 물결…입소문으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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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인파 모여든 부산 말씀대성회 뜨거운 열기 더해
- 김봉국 기자/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9월 25일 마산에 이어 29일 부산에서도 개최됐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7만여 명이 현장에 모여 계시 말씀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다시금 입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는 영남권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지난 1월에 이어 또 한 번의 말씀대성회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 같은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는 1984년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집회를 각지에서 개최하며, 성경 말씀 중 예언이 지니는 중요성과, 그 예언대로 이뤄진 실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렸다.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도 동일한 취지로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신앙은) 성경대로 해야 한다”며, “우리는 말씀의 참뜻도 알아야 하고 말씀대로 자신이 창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 말씀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는 바로 ‘실체’다. 예언이 실제로 성취됐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고 맞다면 깨달아 믿어야 한다”며, “때가 되면 요한계시록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기록돼 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예언이 성취될 때 약속한 구원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들을 향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알기 원한다면 매월 하나하나 보내드리겠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하나님과 성경 말씀 안에서 하나이고, 더욱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며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경을 믿는 신앙인들이다. 영적으로 한 가족이니 서로 사랑하자. 꼭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고 당부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독립교단 황모 목사는 “현재 국내에는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70%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성장하려면 결국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가 살아나야 한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보면 소멸해가는 개신교계 안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다. 나 또한 계시 말씀을 공부하며 가능성과 희망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장로교 소속의 최모 목사 역시 “이 총회장의 말씀을 들으며 예언서가 너무 어려워 물음표만 가득했던 머리가 느낌표로 바뀌었다”며 “더 배우고픈 열망이 생김과 동시에 더 많은 목회자가 나처럼 열정이 되살아나는 체험을 하기를 바라게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내가 받은 감동을 동료 목사에게 얼른 전하고 싶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감동이 된다’는 목회자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를 계기로 더 많은 목회자와 교류의 장이 열렸다고 본다”면서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면 종교계 내부의 화합은 물론 시민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한 국내교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727개다. 해외교회의 경우 지난 5일 기준으로 총 84개국 1만 3053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가입하고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총 43개국 1671개다. 한편, 7만여 명이 모인 이번 말씀대성회의 열기에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홍보활동이 큰 몫을 했다. 말씀대성회 당일 부산 시내에서는 풍물패와 군악대 퍼레이드 등이 펼쳐져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또 지난 마산 말씀대성회와 마찬가지로 신천지예수교회가 전하는 계시말씀을 듣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유튜브 생중계도 지원했다. 부산 말씀대성회 유튜브 생중계 조회수는 7만 3300여 건을 기록했다.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밝힌 한 시민은 “교회 안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마음으로 모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특히 사람들의 태도가 밝고 질서가 있다. 쓰레기 처리까지 깔끔한 모습을 보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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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인파 모여든 부산 말씀대성회 뜨거운 열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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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담대한 도전 시작,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
-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탄소제로를 공감(○感)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단체, 기업,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의 표준모델 도시로서 자리매김할것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시는 ‘환경과 경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탄소중립경제도시’라는 비전 아래‘기업과 시민의 상생실천’을 주제로 1부 의식행사와 2부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악기로 구성된 ‘잼스틱 난타밴드’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이 올랐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대표 20여 명이‘탄소중립 서포터즈’임명장을 받으며 시민환경실천가로서 탄소중립의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선도 기업인 LG이노텍과 SK실트론의 RE100과 ESG경영에 대한 성공전략 사례 발표는 탄소중립이라는 현실에 당면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5대 전략 분야인 ➀제로에너지, ➁친환경 교통, ➂자원 순환, ➃친환경 농업, ➄기업시민 상생실천을 상징하는 5개의 오염수를 정화수로 바꾸는 이색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제로공감(Zero○感)’ 슬로건 타월 물결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2부 정책포럼은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최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 박상우 소장의 발제가 이어졌고 산·학·연 관계자들의 자유토론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장호 시장은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함께하는 말이다. 시는 기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후테크와 녹색 산업을 개발하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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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담대한 도전 시작,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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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으로 이전 박차!
-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전 시민의 염원이 담긴 국보 제99호로 지정된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해 사적지 지정 및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갈항사 방문을 위해서는 오봉2리 갈항마을에서 협소한 농도를 이용해 통행하고 있어 통행 불편과 안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적지 지정을 위한 선행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1단계 사업으로 오봉2리 갈항마을 진입로 확장에 올해 실시설계 및 보상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공사를(L=0.7㎞, B=6.5m) 완료할 계획이며, 2단계 사업으로 오봉2리 갈항마을에서 갈항사까지 도로 확장을 위해 올해 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진입로 확장(L=0.7㎞, B=6m)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해 사적지 지정 등 많은 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이전 여건 마련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갈항사 진입로 확장 등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조기에 시행함으로써 국보 제99호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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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생육 불량 및 7월 호우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지급
-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양파 생육 불량 및 7월 집중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 재난지원금(국비 6억 8천만 원)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온도와 많은 강수량·강수일수 등으로 양파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지난 6월경 지역별로 피해 신고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해 327농가, 164.3ha에 대해서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4억 7천만 원)을 받았으며, 아울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 농가 532농가, 73.6ha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5억 3천만 원)을 받아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확보된 국비를 선지급 후 지방비의 경우 추후 예산 편성이 완료되면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재난지원금이 농가 소득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천시는 겨울철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를 본 참외·수박 농가 116명, 39.6ha(참외 39.4ha, 수박 0.2)에 대해서도 8월경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1억 2천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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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생육 불량 및 7월 호우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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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황금배, 미국 수출길 올랐다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의 대표 수출농산물인 황금배가 올해로 26번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대구광역시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는 미국으로 출하되며, 1999년 첫 수출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군위군의 황금배는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1999년 첫 수출 이후, 미국의 엄격한 농산물 수입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미국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춘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유지해 온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군위군 황금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미국 시장 외에도 수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위군 황금배는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으로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군위군 황금배의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황금배의 미국 수출은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며, 한국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26년간꾸준히 이어온 수출 성과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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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 김봉국 기자/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였다. 청주시(85만)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했다.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의 목회자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 한 것이다.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이날 역시 “6천 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 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어디서도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다. 30여 년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는 이모 씨는 “많은 교회를 옮기며 설교는 물론 새벽 강해, 셀 모임까지 쫓아다녀 봤지만 내가 원하던 속 시원한 해갈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말씀대성회에서 2시간 가까이 계시록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일말의 충격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 그 자체에 집중해 들어보니 그간 답답했던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해 10만 명 넘는 인원이 수료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백은 비단 한 사람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님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역시 결국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예언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로부터 기인하는 것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숙한 자세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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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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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방문한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대로 실천해 세상의 빛 되자”
- [경북=김봉국 기자] “성경 말씀은 어떤 돈이나 권세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 귀한 말씀을 하나님께서 6000년 만에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은 예언이 실체가 돼서 나타나는 때죠, 이런 것을 우리가 안다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신앙해야 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포항교회(담임 최정현·이하 신천지 포항교회)에 방문한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9일 주일 예배 설교 시간에 성도들에게 강조한 내용이다. 이날 신천지 포항교회에서 이 총회장이 직접 말씀을 전한다는 소식에 다대오지파 각 교회 담임을 비롯해 성도 2천여 명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총회장이 오전 12시경 포항교회 4층에 도착하자 많은 성도가 박수로 맞이했다. 이 총회장은신약의 핵심인 요한계시록을 토대로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설교했다. 그는 “요한복음 1장 1절에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 했다. 하나님의 씨 곧 말씀으로 난 하나님의 가족이 어떤 순서로 창조되는지 계시록에 나와 있다”며 계시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올바르게 창조되고 온 세상이 빛이 되자”고 당부했다. 설교가 마친 후 성도들은 이 총회장의 가르침에 대해 ‘하늘의 사랑·축복, 이 땅에 평화 소성’이라는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성도 김주은(29⸱남⸱포항 죽도동) 씨는 “성경 말씀대로 신앙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게 됐다”며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에 성경 중심의 신앙 실천에 집중해 11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년에도 이 총회장을 필두로 쉬지 않고 요한계시록 성취 실상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8일 신천지예수교회는 광주에서 새해 첫 말씀 대성회인 ‘2025 광주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열어 이 총회장의 직강으로 국내외 목회자 500여 명을 모았다. 또 11일 목회자 대상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충북 청주에서 개최해 전국 목회자 700여 명이 몰려 계시 말씀 열풍을 증명했다. 15일에는 유월절 기념예배와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월의 영적 의미를 새기며 세상에 빛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것을 선포했다. 아울러 이 총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국내 성도들의 신앙을 일깨우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전국 지교회 순회 일정을 중단 없이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6일 송구영신 예배 후 첫 주일 예배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직접 인도한 이후 이번 신천지 포항교회에도 방문했다. 최정현 교회담임은 “신천지 포항교회에서 이 총회장의 직강을 들을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면서 “함께 나눈 축복의 말씀에 힘입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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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방문한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대로 실천해 세상의 빛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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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추울 때' 발생하는 블랙아이스…내일 출근길도 '위험'
- 사진=연합뉴스 [사회부=김봉국 기자] 14일 전국 곳곳서 출근길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잇따라다리와 터널 출입구 위험…'염화칼슘 뿌린 길'도 위험 흔히 '블랙아이스'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은 한파 때뿐 아니라 '적당히 추울 때'도 많이 발생한다. 14일 경기 고양시 자유로에서 발생한 44중 추돌사고 등 도로 살얼음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도로 살얼음은 도로 위에 얇은 막처럼 형성되는 얼음을 말한다. 도로 위 얼음은 매연과 먼지가 함께 섞여 있어 투명하지 않고 검다. 이에 운전자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대처가 매우 어렵다. 이처럼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도로 위 암살자'로도 불린다. 빙판길은 강추위가 닥쳤을 때나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원리를 생각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우선 비나 눈이 내리거나 기존에 내려 쌓인 눈이 녹으면서 아스팔트 틈 사이로 스며든 물이 지표면 온도가 영하로 떨어졌을 때 얼면 도로 살얼음이 된다. 즉 기온이 영상이었다가 밤이나 새벽에 영하로 떨어지는 때 도로 살얼음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이날 블랙아이스 원인 추정 교통사고가 발생한 고양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기록을 보면 13일 오후 3∼6시와 14일 0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강수가 있었다. 13일 기온은 오후 3시께 영상 3.6도까지 오른 뒤 하락해 이튿날인 이날 오전 8시 영하 0.4도까지 내려갔다. 13일 늦은 오후와 14일 새벽에 내린 비와 눈이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밤 기온이 떨어지며 도로에 얼어붙으며 살얼음을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상으로 올랐다가 수요일인 15일 아침 영하로 곤두박질칠 전망이라 15일 출근길도 '지뢰'처럼 매복한 블랙아이스로 위험하겠다. 13일과 14일 경기 고양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온 그래프(빨간 선).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개가 도로 면에 달라붙어 얼어도 살얼음이 된다. 그런데 겨울철엔 '쌓인 눈이 녹는 지역'에서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원래 겨울은 건조해 안개가 잘 발생하지 않는다. 찬 바람이 쌩쌩 불 때가 많은 점도 안개가 적은 이유다. 다만 쌓인 눈이 녹으며 대기 중 수증기가 많아지면 안개가 낄 수 있다.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다른 원인은 '어는 비'다. 어는 비는 '액체인 비가 차가운 지면이나 물체에 닿아 급속히 얼면서 살얼음을 만드는 현상'을 말한다. 어는 비는 대기 중·상층에서 만들어진 눈이 기온이 영상인 대기 하층을 지나면서 비로 바뀌었을 때 나타난다. 결국 대기 하층 대부분은 기온이 영상인데 지표면 부근 일부만 영하일 때 강수가 있으면 어는 비 현상이 발생한다. 쉽게 말하면 따뜻한 공기가 어는 점 이하 기온을 가진 얇은 찬 공기 위를 올라탈 때 어는 비가 내린다. 대기 하층도 영하일 땐 빗방울이 영하에도 빙정이 되지 못한 상태인 '과냉각수적'일 때 어는 비가 내린다. 같은 영하라도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을수록 구름 속 과냉각수적 빗방울이 많아진다는 점에서 어는 비는 한파 때보다는 추위가 다소 풀렸을 때 자주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도로 살얼음은 노면 온도가 대체로 지상 도로보다 낮은 교량, 햇볕이 잘 들지 않는 터널 출입구 등 응달에 많이 발생한다.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도 살얼음이 낄 가능성이 높은데, 물에 염분이 섞이면 증발이 느려져 도로가 계속 축축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지형적으로는 해안보다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가 더 위험하다. 분지는 밤사이 지면 냉각이 잘 이뤄져 어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커서다. 시간대로는 출근시간대가 제일 위험하다. 한국환경과학회 학회지에 2017년 발표된 논문(겨울철 노면에 발생하는 어는 비와 블랙아이스의 기상학적 분석에 관한 사례 연구)에 따르면 어는 비에 의한 살얼음은 아침 기온이 가장 낮게 떨어지는 오전 6∼8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도로 살얼음에 의한 사고는 다른 사고보다 훨씬 위험하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 도로 결빙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4천609건이며 사상자는 7천835명에 달한다.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2.3명으로 도로가 얼지 않았을 때 사고의 치사율(100건당 1.5명)보다 높았다. 특히 한국교통연구원이 2015∼2019년 교통사고를 분석해보니 블랙아이스(서리·결빙) 교통사고 사망자(170명)가 적설로 인한 사고 사망자(46명)보다 3.7배 많았으며 사망자 수를 사고 수로 나눈 치사율도 블랙아이스 사고(3.3%)가 적설(1.6%)보다 높았다.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이전에 내려 아직 쌓여있는 눈이 14일 낮 기온이 영상 3∼12도로 예년보다 높게 오르며 녹아 노면을 적시겠다. 이후 14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5일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사이까지 떨어지겠다. 도로에 블랙아이스가 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지겠으니 15일 출근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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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추울 때' 발생하는 블랙아이스…내일 출근길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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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변대로서 5중 추돌사고…졸음운전 추정
- 사진=연합뉴스 [부산=김봉국 기자] 7일 오전 6시께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포터 차량이 옆 차로에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해당 차량은 이후 반대편 차로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일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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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변대로서 5중 추돌사고…졸음운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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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경주시
- [경주=김봉국 기자] ◇ 4급 전보 ▲ 문화관광국장 임동주 ▲ 시민복지국장 남미경 ◇ 4급 승진 ▲ 경제산업국장 고영달 ▲ 행정안전국장 김종대 ▲ 의회사무국장 파견 김은락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황훈 ▲ 맑은물사업본부장 손창학 ◇ 5급 전보 ▲ 문화예술과장 김희경 ▲ 총무새마을과장 김민대 ▲ 회계과장 박주섭 ▲ 디지털정책과장 이미향 ▲ 세정과장 최정순 ▲ 시민봉사과장 최미리 ▲ 안강읍 총무과장 김성남 ▲ 불국동장 이채두 ▲ 안전정책과장 이재진 ▲ 식품위생산업과장 최병길 ▲ 성건동장 장세용 ▲ 감포읍장 이채우 ▲ 도로과장 김철우 ▲ 주택과장 이상일 ▲ 건천읍장 이헌득 ▲ 천북면장 류시출 ▲ 산내면장 손종철 ▲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정유선 ◇ 5급 승진 ▲ 기업투자지원과장 손대기 ▲ 원자력정책과장 장진향 ▲ 저출생대책과장 강경숙 ▲ 화랑마을촌장 김희정 ▲ 안강읍 지역개발과장 손진립 ▲ 서면장 김동수 ▲ 현곡면장 김경복 ▲ 내남면장 이성환 ▲ 황오동장 김병석 ▲ 사적관리사무소장 이종찬 ▲ 양남면장 김철조 ▲ 보건행정과장 변미경 ▲ 건강증진과장 정순이 ▲ 상수도과장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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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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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 사진: 좌로부터 서창국 사무국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권길자 여성부장, 정윤순 정치부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정근수 북부본부장,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용호 대표. [편집부] 제구포신(除舊布新)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 경상타임즈는 2025년 1월 3일 오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사훈을 제구포신(除舊布新) 으로 정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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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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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포양식장 준공식 참석…"지역 유리한 조건 활용해야"
- 사진=연합뉴스 [종합=김봉국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시 바닷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이 28일에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 지구에 세워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의 자연 부원과 유리한 경제적 조건을 개발, 활용해 지방 경제 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라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 열린 신포양식소 준공식 연설에서 바닷가 양식이 "우리 수산업의 구조를 쇄신하게 될" 것이라며 "자력갱생, 자생자결을 빈말로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비결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똑똑히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건설될 바다가양식기지들은 마땅히 신포시의 것보다 더 선진적이어야 하며 지역 특성에 철저히 부합되면서도 지방경제의 발전을 실속있게, 전망성 있게 담보하는 것으로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설 후 김 위원장은 밥조개(가리비) 가공장 등 신포양식사업소 내 여러 곳을 돌아보며 관리 운영 실태를 료해(파악)했다. 그는 수산물을 가공해 만든 여러 제품을 살펴보고 양식사업소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익성과 효과성을 최대로 높이라고 지시했다. 또 양식사업소를 지은 군인 건설자들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지방 중흥의 역사적 대업을 가속해나가는 투쟁의 선봉에서 문명의 개척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용원, 최룡해, 리병철, 박태성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해 노광철 국방상, 최선희 외무상 등 당 간부와 각급 지방발전 20×10 비상설 추진위원회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신포시양식사업소는 지난 7월 김 위원장이 직접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를 현지에서 주재하고 바다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시범창조사업'을 당 중앙위원회가 직접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려 시범단위로 정해진 곳이다. 김 위원장은 7월 신포양식업소 부지를 돌아본 데 이어 11월에도 공사 현장을 찾았는데, 이번에 준공식까지 참석하는 등 6개월의 건설 기간에 세 차례 방문하며 수산업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전원회의가 끝난 직후 김 위원장이 신포양식소를 찾으며 현장 행보에 나선 배경에 대해 "금년이 지나기 전에 김정은표 지방 발전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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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포양식장 준공식 참석…"지역 유리한 조건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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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신경주역∼상구IC 31일 개통
-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 도심을 둘러 가는 '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 건설공사' 가운데 신경주역∼상구IC 6.5km 구간을 31일 오후 2시 전체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주 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7·35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6년 공사에 착수했고, 총사업비 1천496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 도심에서 신경주역까지 접근성이 향상돼 이 구간 이용자들은 기존 국도 4호선 대체도로 통행에 비해 이동 거리 약 6.5km, 이동시간 약 5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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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신경주역∼상구IC 3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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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러에 자폭형 무인기 지원 의사 밝혀…교대·증원군도 준비
- 북한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 사진=연합뉴스 [정치부=김봉국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 공격형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위해 전장에 병력과 장비를 추가로 보내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3일 밝혔다. 북한은 또한 남북 군사분계선(MDL) 일대 경계를 강화하면서 대남 풍선 부양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합참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최근 북한군 동향' 자료를 통해 여러 출처의 정보·첩보를 통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1천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으며, 북한군은 현재 교대 또는 증원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한 240㎜ 방사포와 170㎜ 자주포 등의 전력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 현지 지도에서 공개된 자폭형 무인기 등도 생산·지원하려는 동향이 일부 포착됐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자폭형 무인기는 김정은이 역점을 가지고 추진하는 과업 중 하나"라며 "북한이 러시아 쪽에 (무인기를 주겠다는) 의사 표현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 동향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전쟁 특수를 이용해 노후 전력을 소모하고 신규 전력의 전투 경험을 쌓음으로써 한국 대비 질적 열세인 재래식 전력을 현대화하려는 의도가 강하며, 이는 우리 측에 대한 군사적 위협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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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러에 자폭형 무인기 지원 의사 밝혀…교대·증원군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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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 설치…시민단체 반발
-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이 설치됐다. 사진=연합뉴스 [경북=김봉국 기자] 22일 지역 법조계와 대구시,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대구시는 전날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설치를 마쳤다. 대구시는 23일 동상 제막식을 한다. 국가철도공단은 대구시가 별다른 협의 없이 동상 설치를 진행하자 지난 13일 대구지법에 대구시를 상대로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가처분 신청에서 동대구역 고가교는 국가 소유 토지 지상에 설치된 구조물로, 준공 전까지 대한민국 또는 채권자인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구시가 박정희 동상 설치를 강행하는 경우 위반 행위 1일당 500만원을 부과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의 목적물 가액은 5천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처분 신청에 앞서 국가철도공단은 대구시에 지난달 13일, 26일, 지난 6일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공문을 보내 추가 시설물 설치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 2018년 제정한 '대구시 동대구역 광장 관리 조례'에 따라 시에 광장 사용 허가 및 사용제한, 사용료 부과 등 동대구역 관리·사용·수익권이 있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가 지금까지 위 조례에 대해 어떠한 이견도 제시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대구시에 관리권이 있다고 국가철도공단에 여러 차례 공문을 보냈다"라며 "2017년에 국가철도공단이 대구시에 (동대구역 광장) 관리와 설치 등을 맡으라는 공문을 보낸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3일 국가철도공단이 대구시에 가처분을 제기했다고 공문을 보내왔는데, 제막식 날짜는 지연된 것이다"라며 "당초 제막식은 이달 초 예정이었으며, 여러 사정으로 내일 개최한다"라고 설명했다. 시민단체인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동대구역 광장 앞에서 박정희 동상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동상은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퇴행"이라고 밝혔다. 동상을 가린 천 등을 걷어내려고 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현장에 있던 대구시 직원,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며 10∼20분간 대치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이어 동상이 설치된 바닥과 벽에 '독재자', '우두머리' 등의 단어들을 분필로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민단체는 동대구역 광장과 대구시청 신격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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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 설치…시민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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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메디타운 공사장 화재 3시간만에 진화…1명 부상
- 사진=연합뉴스 [부산=김봉국 기자] 17일 오후 3시 56분께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메디타운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5명은 내부에 고립돼 있다가 소방관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당초 중상 1명, 경상 4명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중상자 1명을 연기 흡입으로 인한 경상자로 분류하고, 나머지 4명을 부상자에서 제외했다. 불이 나자 2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하층에 근로자가 있다는 정보를 확인한 뒤 구조대가 진입해 모두 구조했다"며 "지상으로 대피가 어려운 근로자의 경우 옥상층으로 대피를 유도했다"고 말했다. 불은 공사용 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오후 6시 45분께 완전히 꺼졌다. 부산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인근 차량과 주민들께서는 우회하거나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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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메디타운 공사장 화재 3시간만에 진화…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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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23일 구미시청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 - ‘전남·광주 특별법안(제253조)’, 특별시장 요청 시 해당 지역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우선 지정’ 규정 명시… 대구·경북 법안에는 없어 - 국가,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에 행정·재정 지원 규정 - 전력·용수·폐수처리·도로 등 산업기반시설 지원도 ‘의무’로 못 박아 - 대구·경북 법안에 '소부장' 특화단지 규정도 없어… 구미와 경북 기업 상대적 피해 예상 - “박정희 경부고속도로처럼… 구미에 ‘AI 고속도로’ 조성” - 구미에 AI 데이터센터·AI산업단지 조성 통해 AI산업 중심지로 도약 - 구미 로봇기업 클러스터 조성… ‘AI 반도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 금오공대 DGIST급 연구중심 공대 육성 위해 과기부 소속 전환 추진 - 구미역 KTX 정차, 동구미역 신설, 낙동강 그린웨이 국가공원 등 교통 인프라 확충·녹색도시·청년·여성·노인 공약도 제시 [사회부=김봉국 기자]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구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특별법안이 통과될 경우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주도권이 전남·광주로 넘어가게 되면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24일 국회 통과를 앞둔 ‘전남·광주 특별법안(제253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요청하는경우 해당 지역을 ‘우선 지정’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 국가가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심지어 반도체 특화단지의 원활한 조성·운영을 위한 전력, 용수, 폐수·폐기물 처리, 도로, 그밖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산업기반시설을신속하게 조성·지원하여야 한다고 의무규정으로 못을 박았다. 또 이에 따른 비용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저는 일찍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남진(南進) 전략’을 공식 제안하며, 전력이 풍부한 우리 구미가 대한민국 반도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그래서 저의 구미중흥 정책의 핵심을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구미 이전’과 ‘AI 반도체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정했는데 AI에 이어 반도체산업까지 전남·광주에 모두 넘겨주게 생겼다”고 강한 분노를 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 통과를 앞둔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안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항 자체가 없고, 초안에 있던 ‘인공지능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특례’까지 삭제됐다”면서 “이 불평등한 조항으로 인해 우리 구미가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안 제261조에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우선 지정’과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공급망센터 우선 지정’ 규정이 있지만, 대구·경북 특별법안에는 이러한 규정 자체가 없어 구미와 경북의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구미에는 소재·부품·장비업체가 집적해 있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이것은 완패를 넘어 국가균형발전까지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그런데도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법안에 ‘다른 권역 특별법과 비교해도 제도적 내용과 수준 면에서 뒤지지 않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우리 경북도민들을 속이기에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왜 경북도지사는 우리 경북만 피해를 보는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해 안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현실의 어려움을 직시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 또한 분명히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산업화의 기반을 다졌듯 도시와 제조 현장을 연결하는 ‘AI 고속도로’를 구미에조성하겠다”며 “구미에 AI 데이터센터를 추가 유치하는 한편, AI 산업단지와 AI 팩토리 조성을 통해 구미가 AI 산업의 중심에 서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구미에 로봇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내외 로봇과 부품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금오공대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버금가는연구중심 공과대학으로 키우기 위해서 현재 교육부 소속인 금오공대를 과기부소속으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로봇은 개발 후 대량생산 이전에 실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한 이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생산한 로봇부품과 완제품을 제조현장에서 우선 활용하도록 하고, 실증이 끝난 제품은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에 로봇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제조 AI와 반도체, 전자부품을 축으로 반도체 특화단지를 고도화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구미 국가산단을 ‘AI 반도체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해서 규제를 풀고, 정주여건까지 동시에 개선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 내에 초중고 국제학교도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KTX 구미역 정차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동구미역 신설과 KTX 김천구미역~구미산단 간 ‘비즈니스 트램’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후 55년 만에 구미 도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신설을 빠르게 지원하고, 구미~영천 간 경부고속도로 직선화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를 녹색도시로 키우기 위한 낙동강 그린웨이 국가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함께 청년 천원주택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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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23일 구미시청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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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과 돌진사고 관련성은?…경찰, 의료 자문 계획
-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 사진=연합뉴스 [사회부=김봉국 기자]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돌진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뇌 질환을 주장하면서 경찰이 질환과 사고 간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보강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전 10시 55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주행 중인 트럭이 상점 앞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한 운전자 A(67) 씨의 진료기록을 확보해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의사협회 등에 의료 자문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취재진에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다"며 "뇌 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이었으나 최근 가게 일로 바빠 치료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 모야모야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는 희귀성 질환으로, 뇌출혈·마비·감각 이상·발작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A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13일 조사 과정에서는 모야모야병과 관련한 질문에 "운전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면서 "의사나 약사로부터 '운전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탑승한 직후 차량이 돌진한 점 등을 토대로 질환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사고 원인에 대한 의혹을 남기지 않는다는 취지로 의료 자문 요청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질환을 호소함에 따라 의혹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 보강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결과 회신과 별개로 경위 조사 및 송치 여부 결정 등은 절차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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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과 돌진사고 관련성은?…경찰, 의료 자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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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라면 축제'가 흥행 대박의 역사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막을 내린 올해 축제에는 사흘간 약 3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를 대표하는 '갓 튀긴 라면'의 판매량은 48만개, 셰프들이 선보인 25가지의 창의적인 라면 메뉴는 5만4천여 그릇이 팔리며 두 매출의 합계액 규모는 10억원에 달했다.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역 앞에 마련된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6개 테마로 구성된 취식 공간과 라면 상상창작소 등의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작된 라면 축제는 해마다 방문객이 늘며 지난해는 17만여명이 현장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라면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의 모델을 확립했다"며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맛있고 더 즐거운 '구미형 라면축제'를 키워,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푸드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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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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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 호응 속 또다시 완판
-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한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이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무주택 미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구미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도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11월 6일 접수 종료가 불가피하다. 시는 올해 2,500여 명의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비정규직 청년, 대학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구미시는 내년에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조기 마감은 청년 주거 지원의 실질적 수요가 크다는 증거”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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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 호응 속 또다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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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 국산 중대형 고등어 '급감'…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
-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국산 고등어와 노르웨이산 고등어 [사회부=김봉국 기자] 기후변화 여파로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중·대형(마리당 300g 이상) 고등어가 식탁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고등어와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의 어획량이 기후변화로 줄어드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추진중이다. 26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위판된 고등어 가운데 중·대형어 비중이 7.0%로 작년(9.0%)보다 2.0%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평년(30.2%)과 비교해선 대폭 낮아진 수준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중·대형어 비중은 3.9%로 작년(13.3%)과 평년(20.5%)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고등어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고등어(신선 냉장) 산지 가격은 ㎏당 6천591원으로 작년보다 100.6%, 평년보다 123.3% 각각 비쌌다. 소비자 가격은 1만1천460원으로 작년과 평년보다 10.8%, 9.8% 각각 높았다. 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수온이 오르면서 고등어의 생육 환경이 나빠지고 어군이 분산됐기 때문이라고 해수부는 분석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바다가 따뜻해지면서 어군이 과거와 다르게 형성되고 있고, 환경이 변하면서 물고기가 잘 크지 않은 영향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산업계 관계자는 "중·대형 고등어는 먼바다에서 잘 잡히는데, 기름값 부담이 커지면서 먼 바다로 나가는 어민이 줄어든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24일 찾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는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한쪽 진열장을 가득 채운 반면 국산 고등어는 세 팩만 남아있었다. 크기도 국산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의 절반 수준으로 작았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고등어가 행사 품목에 있어 물량을 가득 채워둬야 하는데 국산 고등어가 많이 안 잡혀 물량을 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등어 크기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139480]는 국산 중·대형 고등어 수급이 어려워 크기가 큰 노르웨이산 고등어 물량을 늘렸다. 이마트의 연간 고등어 판매 비중은 작년만 해도 국산이 67%, 수입산이 33%를 각각 차지했으나 올해 1∼9월에는 국산이 58%로 줄고 수입산이 42%로 비중이 늘었다. 해수부는 작년 말 발표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 계획'의 후속 대책인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이나 주요 양식 품종에 대한 어종별 개별 적응 대책을 준비해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변화로 줄어드는 특정 어종의 어획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과거에 안 잡히다가 최근에 잘 잡히기 시작한 삼치와 방어, 참다랑어 등 어종이나 수입산 어종으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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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 국산 중대형 고등어 '급감'…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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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LG드림페스티벌, '청소년 꿈의 무대' 대 성황속 성료
-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지역 LG자매사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LG-HY BCM)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가 주최하는 제22회 LG 드림페스티벌이 11일(토)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1만5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이다.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된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전국에서 참여한 435개 팀, 1,401명의 참가자들이 지난 9월 5일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쳤으며, 9월 20일 우항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TOP10 경연을 치러 최종 TOP3 총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결선에서는 최종 선발된 TOP3 팀들이 낙동강 체육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영예의 대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은 노래 부문 이나빈, 댄스 부문 YOU CAN STREET에게 돌아갔다. 노래부문 대상 수상자 이나빈은 “LG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컬투쇼에 출연하게 되어 꿈을 향해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연 후에는 황치열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키스오브라이프, 백호, 츄, 안성훈, 빌리, 루네이트, 자이언트펭수, 에스투잇 등 최정상급 스타들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SBS 컬투쇼 특별 공개방송이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무대는 15,000여 명의 구미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MC로 참여한 황치열 씨는 “LG드림페스티벌 출신으로서 청소년들을 더욱 응원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꿈을 향한 즐거운 추억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LG경북협의회 문혁수 회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구미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22회를 맞은 LG드림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LG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22회 LG드림페스티벌 경연대회 TOP3 결과] 노래 부문 대상 이나빈 노래 부문 금상 킹왕짱현서밴드 노래 부문 은상 김은찬 밴드 댄스 부문 대상 YOU CAN STREET 댄스 부문 금상 나타라자 브이 댄스 부문 은상 인트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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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만 간호 로봇…경남 노인병원 3곳에 '빈 깡통' 납품 논란
- 사진=연합뉴스 [경남=김봉국 기자] 경남지역 공공 노인병원 3곳에 공급된 간호용 로봇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깡통 로봇'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남해군 등에 따르면 간호용 로봇은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사천도립노인병원, 통영도립노인병원에 공급됐다. 이들 병원은 지난해 4월 한 임대업체로부터 간호 로봇 총 6대를 납품받았다. 하지만, 이 로봇은 단순 표본이라는 이유로 설치 당일 회수해갔다. 이후 같은 해 5월 재납품 됐지만 내부에 전자부품이 전혀 없고 겉모양만 갖춰 깡통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서에는 로봇이 환자 상태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 인식과 공기 측정, 화재 감지 등 기능을 한다고 적혔지만, 실제 제품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게 병원 측 주장이다. 또, 계약 과정에서 계약서 위조와 허위 검수 등 다수 위법 행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로봇은 한 로봇 개발업체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으로 개발한 뒤 임대업체를 통해 납품했다. 현재 로봇을 임대한 병원 3곳은 임대업체와 로봇업체를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발하고 계약 해지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임대업체는 로봇의 결함 여부를 알지 못했고, 사실관계 확인을 한 뒤 병원들과 원만한 해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관계자는 "이번 일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사기 행위나 다름없다"며 "행정당국이 나서 불량 로봇을 모두 회수하고 실태 파악을 하는 등 후속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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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육상 별들, 구미 '프레스 컨퍼런스'서 첫 각오 밝혀
- [구미=김봉국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개막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 육상 스타들이 구미에 모여 언론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구미시는 26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육상연맹(AA)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내외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메달리스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준비상황과 주요 관전 포인트가 논의됐다. 특히 구미시는 경기장 시설부터 의료 대응, 교통 편의까지 빈틈없이 준비를 마쳤으며, 아시안 푸드 페스타와 낭만 야시장(인동시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아시아 육상계를 대표하는 메달리스트 6인의 인터뷰였다. ▲우상혁(대한민국, 높이뛰기) ▲오비에나(필리핀, 장대높이뛰기) ▲아르샤드(파키스탄, 창던지기) ▲송지아위안(중국, 포환던지기) ▲펑빈(중국, 원반던지기) ▲노라 제루토(카자흐스탄, 3000m 장애물)가 참석해 각자의 목표와 경기 각오를 전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선수들은 “구미에서의 훈련 환경과 환대에 만족한다”, “최고의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으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장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 육상 축제로, 구미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육상의 도전과 희망, 구미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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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육상 별들, 구미 '프레스 컨퍼런스'서 첫 각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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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미얀마의 진심, 구미에 전해져
-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육상연맹은 구미시민운동장 포토존에서 미얀마 육상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미얀마가 지난 3월 규모 7.7의 대지진을 겪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가 불투명했던 가운데, 구미시육상연맹이 6명분의 항공권(63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대회 참가가 성사된 데 따른 것이다. 조뚜아웅 미얀마 육상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 참가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제적 연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구미시의 배려는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 회장은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미얀마 선수들이 구미에 도착한 순간, 이번 결정이 옳았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단순한 개최지를 넘어, 아시아 국가들과의 우정과 협력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외교와 연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3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며, 개회식부터 각종 경기, 문화교류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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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서 운전자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 사진=연합뉴스 [사회부=김봉국 기자]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이도현(사망 당시 12세)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제조사 측 손을 들어줬다. 1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박상준 부장판사)는 도현이 가족 측이 KG모빌리티(이하 KGM·옛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제기한 9억2천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급발진이 발생했으며, 급가속 시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이 작동하지 않아 이 사건 사고를 예방하지 못했다'는 도현이 가족 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측 주장을 살핀 재판부는 "운전자(할머니)가 가속페달을 제동페달로 오인해 가속페달을 밟았을 것으로 보여 이 사건 사고가 ECU 결함으로 인한 것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판결 선고가 끝난 뒤 도현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는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원 강릉에서 2022년 12월 이도현(사망 당시 12세) 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차량의 결함에 의한 급발진 여부를 밝힐 '재연 시험'이 2024년 4월 19일 오후 강릉시 회산로에서 진행됐다. 도현이 가족과 제조사 KGM은 핵심 쟁점인 '페달 오조작' 여부를 두고 지난 2년 6개월간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도현이 가족은 "약 30초 동안 지속된 이 사건 급발진 과정에서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는 건 불가능하다"며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결함에 의한 전형적인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했다. 반면 KGM 측은 '풀 액셀'을 밟았다고 기록한 EDR 기록과 국과부 분석 등은 근거로 페달 오조작이라고 반박했다. 재판에서는 EDR 신뢰성 감정부터 블랙박스 영상 음향분석 감정, 국내 첫 사고 현장 실도로 주행 재연시험에 더해 ECU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최초 법정 증언까지 이어졌다. 그간 급발진 의심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조작 실수로 밝혀졌지만, 이 사건은 약 30초 동안이나 지속된 급발진 현상과 "이게 왜 안 돼, 도현아"라며 소리친 할머니의 음성이 공개되며 급발진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도현이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에서 할머니에 대한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가 빗발쳤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은 없고, 페달 오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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