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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를 집 앞까지 택배 운반합니다”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농기계를 빌려 쓰고 싶어도 차가 없어서, 농기계임대사업소까지 방문할 시간이 없는 농민들을 위해 집 앞까지 농기계를 운반과 회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농기계 운반 대행써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1월 운반 대행 써비스를 시작으로 2017년 179건, 2018년 590건, 2023년 1천294건으로 활성화 돼 직접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과시간적 낭비를 없애고 특히, 고령농은 임대 농기게 상·하차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 운반대행 써비스 예약은 농기계 임대 신청 시 가능하고 운반료는 거리 제한 없이 농가 자부담 편도 2만 원, 왕복 4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백현희 농촌지도과장은“농업기계현장실무교육 등을 통해 운반대행 써비스 홍보를실시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054-380-7055)로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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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를 집 앞까지 택배 운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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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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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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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영농을 준비하는 고령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현장에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지원단을 운영하며,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파쇄지원단은 다가오는 5월까지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잔가지를 토양퇴비로 활용하여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에 실천할 수 있다. 한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대상은 고령층(75세이상)과 취약계층 농가들이며 우선배정되며, 과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신회용)은 “농기계 안전교육과 미세먼지 저감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영농실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작물환경팀 및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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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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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예비후보, 구미(을) 출마선언
- 구미=김봉국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는 16일 오전 10시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강 예비후보는 “구미시민께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덕에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다”며, “보수를 지켜주시고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출마선언을 시작했다.이어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중심도시였던 구미가 언제부터인가그 많던 공장들이 수도권으로 해외로 하나둘씩 떠났다”고 하고 “故 김윤환 대표, 박세직장관이 있던 시절 구미에는 막강한 정치력이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이리치이고 저리 치여 대구 경북 안에서조차 제 목소릴 못 내는 처지가 됐다”며 구미의심각한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밝혔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획비서관으로서 국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강명구가 적임자”라며, “풍부한 경험과 정부여당의 힘으로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여건 혁신,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류 교육도시’ 2) 취수원 문제 해결 및 기회발전특구 유치 3) 대통령 임기 내 구미 교통망 대대적 확충 4) 복합쇼핑몰 유치를통한 경북 소비·문화 거점 부상 등 구미 발전 4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강 예비후보는 “제가 말씀드린 네 가지 비전 아무나 할 수 없다”며 “안 되면 대통령을 직접 찾아가 결재도장을 받아 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며“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구미에 필요한 핵심사업들, 강명구가 반드시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1963년 마흔 여섯 살 박정희 대통령께서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셨다”며, “2023년 마흔 여섯 살 강명구가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구미, 잘 사는 구미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마선언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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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예비후보, 구미(을)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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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로 군위발전 응원
- 군위=김봉국 기자/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최병윤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군위군 100년 미래를 위한 청사진에 향우회원들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2010년 26대로 창립해 현재 230대의 개인택시가 군위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변화하는 군위에 발맞춰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원님들의 고향발전에 대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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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로 군위발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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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새해 주요업무 & 비전 공유회 개최
-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 비전과 핵심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세대공감 선언과 김재욱 군수의 당부말씀과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부서장이 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날 비전 공유회는 전 직원이 군정의 중심이 되어 더욱 활기차게 군정을 펼쳐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또, 간부공무원을 대표한 김재욱 군수와 직원을 대표한 황단비 주무관은 ‘세대공간 선언문’을 낭독하며 조직 내 세대공감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끝으로 모든 참석자들은 ‘새로운 도전, 끊임없는 혁신, 함께하는 변화’ 라는 비전을 세긴 손 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2024년 칠곡군의 힘찬 출발과 변화를 다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새해 가장 큰 화두는 변화와 혁신이며, 기존업무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발상을 통해 변화하는 조직을 만들자. 올해는 저부터 변화하겠다”라며, “갑진년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는 칠곡군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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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새해 주요업무 & 비전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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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과 함께 여는 미래, 칠곡군수와 간담회 개최
- 칠굑=김봉국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지난 5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에서 칠곡군수와 간담회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칠곡군4-H연합회 임원진을 포함한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에서 청년농업인이 나아가야할 방향 및 청년농업인 지원센터(Young-Makers)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청년농업인 이병곤씨(북삼읍, 29세)는“이번 간담회는 올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그 중요성이 남다르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청년농업인 지원센터의 모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창의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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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과 함께 여는 미래, 칠곡군수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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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으로 스며들다
-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칠곡군! 청렴으로 스며들다”라는 제목의 청렴달력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달력에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의 판단기준, 음주운전 징계기준, 청렴 명언 등을 수록했으며, 특히, 갑질피해신고센터 QR코드를 삽입해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일상속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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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이 젊은 층 전유물? 칠곡 할매·할배는 랩 때리고 치매 예방한다
- 칠곡=김봉국 기자/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등 할머니 래퍼로 유명한 경북 칠곡군에서 전국 최초로 랩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섬김주간힐링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 지난 3일 열린 발표회를 통해 두 달간 연습한 랩 실력을 뽐냈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할머니 10명과 할아버지 3명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88세의 13인조 혼성 래퍼 그룹‘우리는 청춘이다’를 결성했다. 이날 그룹의 리더 송석준(95) 어르신이 청년 못지않은 우렁찬 목소리로 랩을 선창하자 다른 어르신들도 따라 부르며 비트에 맞춰 춤을 췄다. 어르신들이 랩 삼매경에 빠져든 것은 8인조 칠곡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로부터 비롯됐다.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수니와 칠공주는 지난해 10월 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랩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부른 랩을 흥겹게 따라 부르며 자신들도 랩을 배우고 싶다고 건의했다. 센터는 반복되는 가사를 암기하고 간단한 손동작으로 춤을 추는 랩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관련 전문의를 통해 조언을 구했다. 젊은 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랩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답변을 받자 래퍼 그룹을 만들었다. 대구 서문시장에서 의상과 모자를 비롯해 액세서리를 마련하고, 랩에 소질 있는 직원이 선생님으로 나섰다. 어르신들이 랩에 좋은 반응을 보이자 2024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에 랩을 채택해 센터를 이용 중인 모든 어르신은 일주일에 두 차례 랩을 배우게 됐다. 장복순 센터장은“랩으로 몸과 마음이 젊어진 것 같다며 계속 랩을 하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건의가 이어지자 정규 프로그램으로 포함했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랩 곡을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대학 의과대학 신경과 이호원 교수는“노래 가사를 외우고 가볍게 춤을 추면서 말을 하듯 노래하는 것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젊은 세대와 소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노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랩이 많은 어르신에게 보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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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이 젊은 층 전유물? 칠곡 할매·할배는 랩 때리고 치매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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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34대 임휘승 부군수 취임
- 칠곡=김봉국 기자/ 34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로 임휘승(57·사진)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부임했다. 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임 부군수는 울진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비서실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2013년 근정포장에 이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 부군수는 직원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탁월한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칠곡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부군수는“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칠곡의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김재욱 군수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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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협약 체결
- 군위=김봉국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12월부터 군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했으나 센터 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예산 부족 문제 등으로 직영운영이 쉽지 않았다. 이에 다수의 인력자원을 활용인건비에 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직원 채용에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전문적 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인 대학교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센터명을 군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업무의 범위를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와 관련된 소규모 시설 급식소 전반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음달부터 2029년 2월까지5년간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사무를 수행하며,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10년간 위탁운영하여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2019년 디자인씽킹을 적용한 푸드아트 부모영양 교육’과‘ 2020년 스마트 위생·안전 관리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보조인력에 관한 인건비와 센터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를 합쳐 총 2,550만원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센터에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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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배출실태 점검 필요
- 김봉국기자/ 환경부는 급격하게 증가한 의료폐기물을 줄이고자 일반폐기물과 유사하여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을 했다. 새 법규 적용의 혼란을 줄이고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2019. 12. 31일까지 경과조치 했으며, 이 기간까지는 기저귀를 의료폐기물로 처리할수 있도록 했다. 또, 규칙 시행 전에 종전의 규정에 따라 의료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위탁처리한 경우, 그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종전의 규정에 따라 의료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일회용기저귀를 위탁처리 할수 있도록 했다. 개정된 규칙에 의하면 2020년 1월부터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은 의료폐기물로 처리되는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병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의 것과 혈액이 포함된 것을 제외한 것은 일반폐기물로 배출하도록 했다. 배출시 일회용기저귀 개별 밀폐포장, 전용봉투사용, 별도보관장소 설치 및 주1회 소독등의 기준을 준수하며, 적격한 일반폐기물 운반.처리업체와 계약하고 배출해야 한다. 또한 일회용기저귀가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됨에 따라 일반폐기물 배출 합산량이 일평균 300kg이상 배출장은 관할 지자체에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해야하고, 배출,수집,운반,처리할때마다 ”올바로시스템“에 폐기물 인계.인수내용을 입력해야 한다. 일평균 폐기물 배출량이 300kg 미만이면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하지 않아도 되며, 올바로시스템 폐기물인계서 입력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 하고, 일회용기저귀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배출 처리시 전용봉투사용, 별도보관장소 보관, 일회용기저귀 개별 밀폐포장, 올바로 인계등록하도록 했다. 그러나, 2024년 현재 제보내용 및 지역별 취재중 일회용기저귀 다량배출장인 요양병원, 병원등에서 일회용기저귀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배출 처리시,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일부 배출사업장은 일회용기저귀를 종량제봉투 배출, 보관장소 미설치, 일회용기저귀 개별 밀폐포장시 분류 불편등으로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 사용개시일 미기재등 부적정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요양병원은 일회용기저귀를 검은봉지에 넣어 종량제 봉투로 일부 배출하고, 보관장소에 보관중인 일회용기저귀 전용봉투에 기재사항 인 배출자명, 사용개시일이 미기재된 전용봉투도 있었다. B요양병원은 일회용기저귀 일반폐기물 보관장소도 없으며 현재까지도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하고, 의료폐기물로 장기간 계약하고 처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C병원도 일회용기저귀를 일반폐기물로 처리해야함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보관장소도 없으며, 현재까지도 의료폐기물로 처리하고 있었다. 의료전문가와 시민들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다량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일회용기저귀 일반폐기물이 적정처리 될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에서는 점검, 계도등으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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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회 동아리 운영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또래상담 연합회 동아리를 운영했다. 또래상담 연합회 동아리는 군위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하는 모임이다. 올해 2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모여 또래상담자들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또래친구들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여러 가지 교육을 통해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찾고 또래상담자 스스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친구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한 참여자는 “또래 친구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고 나도 괜찮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의미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모임을 통해 저 자신이 더욱 성장하고 친구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또래상담 동아리를 통해 훌륭한 또래상담자들이 많이 양성되고 이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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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회 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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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 직원, 경북도청 고향사랑기부 500만 원 기탁
- 군위=김봉국 기자/ 15일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청 직원 50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경북도청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2023년 7월 대구로 편입되면서 경상북도를 떠났지만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대구와 경북이 서로 더 깊이 이해하고 연대할 수 있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헤어짐이 아니라 대구와 경북의 동행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발전하는 군위군을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처음 시행돼 지방 소멸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방 재정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로 군위군 기금 모금액은 당초 목표보다 훨씬 많은 성과를 냈다. 군위군은 기금 모금액으로 지방 소멸 극복 취지를 살리기 위해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농어촌민박 활성화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명예읍·면장의 고향사랑기부동참, 연말정산 환급, 향우인들의 기부동참 등으로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위군 외의 주소지에 거주하는 경우 참여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기부액의 30%는 군위군 지역특산물을 선택해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위군은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자발적 기부로 이어져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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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 직원, 경북도청 고향사랑기부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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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 아카데미 ‘위스테이(we stay)’ 교육생을 모집한다. ‘위스테이’는 군위군 관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기반 조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구경북신공항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위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빈집 등을 활용한 민박업 창업희망자 및 기 운영자로 창업 및 운영 컨설팅, 마케팅 등 실무교육과 우수사업장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테이홈 홈페이지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3월 6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포스터 QR코드 접속 신청)과 오프라인(문화관광과 신청서 제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54-380-6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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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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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 군위=김봉국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8일 제3기 군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이번에 위촉된 의흥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관단체 회원, 주민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총 41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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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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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 임시 개방, 설 명절 귀성객 편의 제공
-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2일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 이번 임시 개방은 설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은 사업비 5억 원으로 선산읍 동부리 466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면적은 4,519㎡로 주차 면수는 일반 82면, 경차 10면, 장애인 3면, 임산부 2면 등 총 97면이고 3월 중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으로 선산출장소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공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보건소, 선산파출소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상권밀집지역에 위치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임시 개방으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며, 향후 정상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통을 활성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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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 임시 개방, 설 명절 귀성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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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29일 ‘2024년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방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급자 7천599가구 1만 729명의 소득·재산 변동 등에 대해 수급자의 관리의 공정성·정확성 및 급여지원 적정성을 위한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과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 등 35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보장결정하고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배양 및 일자리 제공 등 자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2024년 자활지원계획, 자활기금 운용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37조에 따라 매년 1월 말까지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매년 1월에는 반드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야 한다. 군위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진열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계획을 심의하고,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실질적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대구편입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기준 복지급여 대상자 선정기준이 적용된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기본재산액 공제액이 기존5천300만 원에서 7천700만 원으로 늘어나고 기초연금의 경우 7천250만 원에서 1억3천500만 원으로 확대돼 좀 더 유리한 기준으로 복지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복지급여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군청 주민복지실(054-380-6170),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전화(국번없이 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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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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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부터 4일간 개회한 2024년도 첫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또한,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의 원안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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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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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구미소방서장 임준형
- 구미=김봉국 기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구미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제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화재 11만5천39건 중 주거시설화재가 3만1천165건으로 27.1%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7천81명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피해가 3천387명으로 47.8%를 차지하고있어 주택화재로인한인명피해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연계해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해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설마 우리집에 불이날까?”하는 안전불감증은 이제 버려야 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대처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을앗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 우리집의 안전을 책임질“주택용 소방시설”설치에 적극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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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구 30분대' 광역철도 14일 개통…대구경북 공동생활권
-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대구와 경북 공동생활권 시대를 이끌 광역철도인 대경(대구·경북)선이 오는 14일 개통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경선은 구미, 사곡, 북삼(2025년 말 운영),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8개 역 61.85㎞ 구간 운행한다. 통학과 통근을 지원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다. 출·퇴근 시간 19분, 그 외 25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편도 48∼52회(회당 296명 수송·양방향 100회) 운행한다. 구미∼대구 간 30분대, 구미∼경산 간 50분대로 연결해 출퇴근 직장인, 통학생 등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경선 요금(카드·성인 기준)은 기본 1천500원(10㎞ 이하)이며, 거리 등 요금을 추가하면 최대 2천800원이다. 대경선 개통과 함께 버스, 도시철도, 대경선 간 광역 환승도 기존 대구·영천·경산에 김천·구미·청도·고령·성주·칠곡이 추가돼 총 9개 지자체로 확대된다. 도는 대경선 개통과 광역 환승 시행으로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대중교통 연계가 강화되고 교통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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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구 30분대' 광역철도 14일 개통…대구경북 공동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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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철도망 구축과 산업입지 개선으로 경제 재도약 노려
-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11일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 을) 주관으로 의원회관에서 열린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장호 시장과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조성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 등 철도 및 산업입지 전문가 7명이 함께해 구미시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구미시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용상 우송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송년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 노진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미래전략기획단장, 강신해 구미시 도로철도과장 등 전문가들이 구미시의 산업 재도약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참석자들은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이 구미시 주력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논의하며 철도 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날 서대구~의성 간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과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건설을 건의하며,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과 쟁점사항,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철도 인프라 구축과 산업입지 개선을 통해 구미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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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철도망 구축과 산업입지 개선으로 경제 재도약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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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 대구교회 방문해 홍보관 개관 축하
-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지파장 김수진) 대구교회의 홍보관 개관을 축하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3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해 주일 정오 예배를 직접 인도하고 신천지 다대오지파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총회장의 신천지 대구교회는 올해만 8번째 방문이며, 올해 가장 많이 방문한 교회 중 하나다. 그만큼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총회장은 지난달 30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마친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다대오지파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러한 이 총회장의 마음에 화답하듯 이날 성도 1만여 명과 국내외 담임강사, 20여 명의 해외 종교지도자들이 모였다. 이 총회장은 이날 정오 예배에서 성도들에게 성경대로 창조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날 나는 이 성경이 말하는 누구이며, 이 성경대로 창조됐는가를 스스로 확인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내가 있는 자리가 정말 하나님이 약속한 자리인지 아닌지 성경을 가지고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제일은 하나님 말씀을 알아야 하고, 마음에 기록해서 걸어다니는 성경책이 돼야 한다”며 “우리 마음에 말씀을 담아 그대로 행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안 된다. 마음에 기록해 새겨져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또 “우리는 당당하게 기록된 말씀에 입각한 신앙을 하자. 또 정의로워야 한다”며 “무엇이든 하나님의 뜻대로 하고, 온 세상에 비추는 빛이 되자. (아직 계시록 말씀을 몰라서)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의 빛을 비춰 밝게 볼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이 총회장은 전국 지교회를 순회하며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고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50차례가 넘는 전국 교회 순회 방문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독려해오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2월 이후 지난 1월 4년 만에 대면예배를 진행해오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핍박과 피해를 받아왔으나, 인근 지역 주민은 물론 대구 시민과의 소통,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위해 홍보관을 개설했다. 이날 이 총회장의 방문으로 개관식을 갖은 홍보관은 대구 시민들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친시민적 공간으로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좋은 공간이 될 전망이다. 홍보관은 성경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카타콤을 재현한 ‘빛의 벙커’ 전시관은 선지 사도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김수진 다대오 지파장은 “앞으로 대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며 “새로 문을 연 홍보관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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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 대구교회 방문해 홍보관 개관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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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인파 모여든 부산 말씀대성회 뜨거운 열기 더해
- 김봉국 기자/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9월 25일 마산에 이어 29일 부산에서도 개최됐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7만여 명이 현장에 모여 계시 말씀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다시금 입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는 영남권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지난 1월에 이어 또 한 번의 말씀대성회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 같은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는 1984년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집회를 각지에서 개최하며, 성경 말씀 중 예언이 지니는 중요성과, 그 예언대로 이뤄진 실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렸다.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도 동일한 취지로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신앙은) 성경대로 해야 한다”며, “우리는 말씀의 참뜻도 알아야 하고 말씀대로 자신이 창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 말씀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는 바로 ‘실체’다. 예언이 실제로 성취됐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고 맞다면 깨달아 믿어야 한다”며, “때가 되면 요한계시록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기록돼 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예언이 성취될 때 약속한 구원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들을 향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알기 원한다면 매월 하나하나 보내드리겠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하나님과 성경 말씀 안에서 하나이고, 더욱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며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경을 믿는 신앙인들이다. 영적으로 한 가족이니 서로 사랑하자. 꼭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고 당부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독립교단 황모 목사는 “현재 국내에는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70%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성장하려면 결국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가 살아나야 한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보면 소멸해가는 개신교계 안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다. 나 또한 계시 말씀을 공부하며 가능성과 희망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장로교 소속의 최모 목사 역시 “이 총회장의 말씀을 들으며 예언서가 너무 어려워 물음표만 가득했던 머리가 느낌표로 바뀌었다”며 “더 배우고픈 열망이 생김과 동시에 더 많은 목회자가 나처럼 열정이 되살아나는 체험을 하기를 바라게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내가 받은 감동을 동료 목사에게 얼른 전하고 싶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감동이 된다’는 목회자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를 계기로 더 많은 목회자와 교류의 장이 열렸다고 본다”면서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면 종교계 내부의 화합은 물론 시민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한 국내교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727개다. 해외교회의 경우 지난 5일 기준으로 총 84개국 1만 3053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가입하고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총 43개국 1671개다. 한편, 7만여 명이 모인 이번 말씀대성회의 열기에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홍보활동이 큰 몫을 했다. 말씀대성회 당일 부산 시내에서는 풍물패와 군악대 퍼레이드 등이 펼쳐져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또 지난 마산 말씀대성회와 마찬가지로 신천지예수교회가 전하는 계시말씀을 듣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유튜브 생중계도 지원했다. 부산 말씀대성회 유튜브 생중계 조회수는 7만 3300여 건을 기록했다.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밝힌 한 시민은 “교회 안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마음으로 모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특히 사람들의 태도가 밝고 질서가 있다. 쓰레기 처리까지 깔끔한 모습을 보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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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인파 모여든 부산 말씀대성회 뜨거운 열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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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 김봉국 기자/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였다. 청주시(85만)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했다.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의 목회자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 한 것이다.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이날 역시 “6천 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 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어디서도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다. 30여 년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는 이모 씨는 “많은 교회를 옮기며 설교는 물론 새벽 강해, 셀 모임까지 쫓아다녀 봤지만 내가 원하던 속 시원한 해갈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말씀대성회에서 2시간 가까이 계시록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일말의 충격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 그 자체에 집중해 들어보니 그간 답답했던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해 10만 명 넘는 인원이 수료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백은 비단 한 사람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님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역시 결국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예언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로부터 기인하는 것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숙한 자세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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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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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10만 수료식 이어 네 번째 11만 이상의 수료식 준비하는 신천지예수교회
- 김봉국 기자/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가 가속하자 종교계가 골머리를 아파하고 있다. 향후 각 종교의 허리가 돼야 할 미래세대들이 떠나면서 명맥을 이어나가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개신교회의 상황이 더욱 절망적이다. 미래의 교회를 이끌 교역자를 육성하는 주요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다가 최근에는 미달하거나 1점대 경쟁률을 보인다. 이러한 현실은 개신교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방증인 셈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숫자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러한 수치를 마주한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나올 수 없는 수치’라며 말도 안 된다고 손사래 친다. 기성교회에서는 일반 교인들에게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치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교육이 있다 하더라도 수 회에 그칠 뿐이다. 그런데도 10만여 명의 신규 교인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러한 성장의 비결은 성경 말씀에 입각한 설교와 교육, 구역장 등 사명자들의 교인들을 향한 헌신적인 신앙관리가 주요한 결과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듯, 이러한 모습은 이만희 총회장에게서 비롯됐다. 이 총회장은 과거부터 전국의 각 교회를 직접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역자 등 사명자들에게 교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을 주문해왔다. 현재 9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총회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오히려 과거보다 더 뛰고 있다. 9월 초 기준으로 올해에만 39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했다. 매주 1회 이상 전국 각지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셈으로, 이를 거리로 환산한다면 2만㎞ 넘게 이동한 것이다. 지구 반 바퀴가 넘는 거리다. 일요일은 물론, 수요일과 평일에도 가리지 않고 교회들을 방문해 해당 교회 교인들의 더 나은 신앙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이 총회장은 예배가 있는 일요일과 수요일에 교회에 방문하게 되면 직접 단에 올라, 요한계시록 등을 중심으로 한 시간가량 힘 있게 설교를 한다. 요한계시록은 기성 교단 목회자들이 난제로 꼽고 기피하는 설교 주제다. 하지만 이 총회장은 설교할 때 성경을 펴지 않지만, 한 번도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아 이를 보고 들은 목회자들도 감탄할 정도다. 이처럼 이 총회장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한 교인들도 이 총회장의 방문 때 뜨거운 환대를 보내고 있다. 이 총회장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 해당 교회 교인들은 ‘약속의 목자를 환영합니다’란 피켓을 준비하는 등, 방문 교회로부터 수 ㎞ 떨어진 곳까지 일렬로 늘어서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마중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시민들은 행렬에 관심을 보이면서 규모에 감탄하고, 질서정연하면서도 조직적인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의 모습에 한 번 더 놀란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직력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에서 증명된 바 있다. 2019년과 2022년, 2023년 세 차례에 걸쳐 10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음에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없었던 점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수료식 준비과정에서도 교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수차례 당부해왔다. 이에 행사 진행 스탭들도 철저한 이동 계획과 안전·질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순응하는 교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반영된 결과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경에 입각한 탁월한 계시 말씀과 이만희 총회장의 성도들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에 사명자들도 본받아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더 크고 잘 준비된 수료식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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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10만 수료식 이어 네 번째 11만 이상의 수료식 준비하는 신천지예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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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NO! 우리는 김천시 교통안전지킴이!
- 김천=김봉국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지난 12일 김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김응숙 시의원, 문상연 새마을회장, 강기자 중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9명의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배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을 맞아, 항상 시민을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하는 모든 대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시는 김동배 지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교통봉사대원들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안전한 교통도시’‘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한 이래, 각종 대회나 행사할 때 교통 질서 봉사,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명절 귀성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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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NO! 우리는 김천시 교통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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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10만 수료식’앞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현 수강생만 11만여·수료 대기자 3만여 명
-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990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했다.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값없이 받았으니 너희도 값없이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직 성경에 입각해 가르치는 말씀으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1991년 86명의 수료생으로 출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8년 1천365명, 2010년 1만 1천214명, 2014년 2만 5천99명을 배출하며 단 한 번도 꺾인 적 없는 성장세를 그렸다. 이후 2019년에는 10만 3천76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중·고등 과정을 마치고 수료시험을 통과한 후 수료식에 참석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없는 단일 교단 세계 최대 규모 수료식이 치러지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이미 체계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토대로 온라인 강의로 전환, 장소와 시간 제약 없는 성경 교육 시대를 열었다. 이에 2020~2021년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연평균 2만여 명이 수료했다. 2022년과 2023년 역시 각 10만 6천186명,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말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주목할 점은 목회자·신학생 수료 추이 또한 급증했다는 것. 지난 2022년 목회자·신학생 출신 수료생은 총 522명이었는데 이듬해에는 6천274명으로 10배 이상 껑충 뛰었다. 올해는 4월 말 기준 이미 국내외 종교지도자 1만 300명 이상이 수강 중에 있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종교지도자 출신 수료대기생도 1천800명을 넘는다. 이들을 포함해 5월 말 기준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 공부 중인 수강생은 11만여 명이고 모든 과정을 마치고 올해 있을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생만 해도 3만 5천여 명으로 올해도 10만 수료식이 거뜬히 열릴 예정이다. 이 같은 급성장의 비결은 수료생들의 설문 결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생 중 1천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강 과정에서 성경 말씀대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96.5%의 수료생들이 긍정 답변으로 응답했다. ‘강의가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나’라는 질문에도 긍정 답변이 96.1%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거주 중인 수료대기생 곽 모 씨는 “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사람들이 말하는 비방의 말만 믿었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사이비로만 생각하고 들어가면 마음대로 나오지도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곽씨는 또, “(용기를 내 말씀을 배우면서)25년간 신앙을 했지만, 깨닫지 못했던 성경의 내용을 알게 됐다”며 “다른 사람의 말만 듣지 말고 직접 배워보고 확인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수료생들의 이 같은 반응은 성경 기초 지식에서부터 목회자들도 어려워 하는 예언과 실상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성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예언이 약속대로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료시험에 합격해야만 수료생이 될 수 있다. 초등과정은 기본적인 성경 지식을 학습하며, 열린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성경 전반에 기록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 비밀의 참뜻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중등과정은 성경 전체의 맥을 잡는 과정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재창조의 역사를 성경의 장별로 살펴보고, 예언과 그 성취 노정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등과정은 신약의 예언을 종합한 책인 요한계시록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6000년 회복의 역사를 종결짓는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에서 오늘날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어떤 순리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육하원칙에 입각해 배우게 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관계자는 “모세 때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또 초림 예수님 때 구약을 이룬 것처럼 신약도 이룬 실상이 있다. 우리 선교센터는 이 ‘실상’을 증거한다”며 “이를 육하원칙에 입각해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치고, 시험을 통해 마음에 다시금 새기면서 수료생들은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되고 있다. 변화를 체감한 이들을 통해 현재는 더 많은 인원이 수강을 문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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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10만 수료식’앞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현 수강생만 11만여·수료 대기자 3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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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도 계시말씀 갈증 해소, 참석 목회자 “오늘 절대 잊지 못할 것”
- 김봉국 기자/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소식에 해외 종교지도자들은 “오래 기다려온, 신앙인들에게 필요한 강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남은 대륙별 말씀대성회 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집계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희망자는 목회자 2만8천818명이고 언론인은 889명, 일반인은 8만3천242명에 달해 총 15만여 명이 넘는다. 실제 개최시까지 고려한다면 참석 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필리핀 말씀대성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목회자, 언론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4000명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수용 인원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9만여 명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접속해 참여하는 등 계시록 성취 실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투영됐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자로 나서 ‘계시 말씀 증거’를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 알렸다. 이 총회장은 “오늘 여러분에게 계시록의 예언과 제가 보고 들은 (예언의)실체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며 “이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힘있게 말했다. 이어 “오늘날 계시록을 이루실 때 예수님은 한 사람에게 (이룬 것을)보여주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이 사람에게 (보고 들은 것을)교회들에게 가서 증거하라 하신다”면서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물어본다면 성경 구절을 근거해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알려줄 수 있다. 나타난 실체를 다 봤기 때문에 증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구절을 여러 차례 설명하며 계시록을 반드시 알고 배워야 함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이루기 때문에 한 글자라고 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6천 년 역사 속 (약속하신 것이)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적 없었다. 때가 될 때 그 말씀을 이뤄 오셨다”며, “현재 계시록은 17장까지 이뤄졌다. 신앙의 목적인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이뤄진 것은 무엇이고,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필리핀도 우리와 하나돼 협력하며 소망을 이뤄가자. (여기 있는)목사님들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신앙인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요한계시록 성취 말씀을 듣게 돼 놀라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필리핀 언론인은 “재림에 대한 인식은 (필리핀의)여러 교회에서는 터부시되고 있다”라며 “주일마다 신약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계시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다른 종교들도 계시록에 관해 이야기할 때가 됐다. 그래서 총회장님의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강연 이후에는 신천지예수교회와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공동 연대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종교 간 분쟁과 핍박을 멈추고 경서를 기준해 평화의 일을 이루어가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만희 총회장과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등 5명의 종교지도자가 함께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자 모두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모든 것이 막힘없이 증거되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5대주를 모두 순회하면서 종교계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시 말씀이 증거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다는 기성교회들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기준 40개국 1314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고, 간판 교체 교회 소속 목회자 수는 1천572명, 소속 교인 수는 9만 79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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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도 계시말씀 갈증 해소, 참석 목회자 “오늘 절대 잊지 못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