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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김봉국 기자/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였다. 청주시(85만)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했다.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의 목회자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 한 것이다.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이날 역시 “6천 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 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어디서도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다. 30여 년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는 이모 씨는 “많은 교회를 옮기며 설교는 물론 새벽 강해, 셀 모임까지 쫓아다녀 봤지만 내가 원하던 속 시원한 해갈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말씀대성회에서 2시간 가까이 계시록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일말의 충격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 그 자체에 집중해 들어보니 그간 답답했던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해 10만 명 넘는 인원이 수료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백은 비단 한 사람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님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역시 결국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예언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로부터 기인하는 것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숙한 자세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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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세 번의 10만 수료식 이어 네 번째 11만 이상의 수료식 준비하는 신천지예수교회
     김봉국 기자/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가 가속하자 종교계가 골머리를 아파하고 있다. 향후 각 종교의 허리가 돼야 할 미래세대들이 떠나면서 명맥을 이어나가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개신교회의 상황이 더욱 절망적이다. 미래의 교회를 이끌 교역자를 육성하는 주요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다가 최근에는 미달하거나 1점대 경쟁률을 보인다. 이러한 현실은 개신교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방증인 셈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숫자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러한 수치를 마주한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나올 수 없는 수치’라며 말도 안 된다고 손사래 친다. 기성교회에서는 일반 교인들에게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치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교육이 있다 하더라도 수 회에 그칠 뿐이다. 그런데도 10만여 명의 신규 교인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러한 성장의 비결은 성경 말씀에 입각한 설교와 교육, 구역장 등 사명자들의 교인들을 향한 헌신적인 신앙관리가 주요한 결과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듯, 이러한 모습은 이만희 총회장에게서 비롯됐다.   이 총회장은 과거부터 전국의 각 교회를 직접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역자 등 사명자들에게 교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을 주문해왔다. 현재 9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총회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오히려 과거보다 더 뛰고 있다. 9월 초 기준으로 올해에만 39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했다.   매주 1회 이상 전국 각지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셈으로, 이를 거리로 환산한다면 2만㎞ 넘게 이동한 것이다. 지구 반 바퀴가 넘는 거리다. 일요일은 물론, 수요일과 평일에도 가리지 않고 교회들을 방문해 해당 교회 교인들의 더 나은 신앙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이 총회장은 예배가 있는 일요일과 수요일에 교회에 방문하게 되면 직접 단에 올라, 요한계시록 등을 중심으로 한 시간가량 힘 있게 설교를 한다. 요한계시록은 기성 교단 목회자들이 난제로 꼽고 기피하는 설교 주제다. 하지만 이 총회장은 설교할 때 성경을 펴지 않지만, 한 번도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아 이를 보고 들은 목회자들도 감탄할 정도다.   이처럼 이 총회장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한 교인들도 이 총회장의 방문 때 뜨거운 환대를 보내고 있다. 이 총회장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 해당 교회 교인들은 ‘약속의 목자를 환영합니다’란 피켓을 준비하는 등, 방문 교회로부터 수 ㎞ 떨어진 곳까지 일렬로 늘어서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마중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시민들은 행렬에 관심을 보이면서 규모에 감탄하고, 질서정연하면서도 조직적인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의 모습에 한 번 더 놀란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직력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에서 증명된 바 있다. 2019년과 2022년, 2023년 세 차례에 걸쳐 10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음에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없었던 점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수료식 준비과정에서도 교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수차례 당부해왔다. 이에 행사 진행 스탭들도 철저한 이동 계획과 안전·질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순응하는 교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반영된 결과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경에 입각한 탁월한 계시 말씀과 이만희 총회장의 성도들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에 사명자들도 본받아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더 크고 잘 준비된 수료식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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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군위군,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
         군위=김봉국 기자/ 지난 17일 대구시 군위군은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김진열 군수, 유호정 대한미식축구협회장, 신경창 사회인연맹회장,김창림 대한플래그풋볼연맹회장,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 남녀 선수단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플래그풋볼’이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대회인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출정식을 위해 군위군을 방문한 것이다.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으로 핀란드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며 남자 부문 32개국, 여자 부문 23개국의 팀이 출전해 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은 개회사, 내빈소개, 축사, 국가대표팀 선수단 소개 및 임명장 수여, 출정사 등으로 식순이 진행되고 유호정대한미식축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플래그풋볼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과 더불어 출정식을 개최할 수있도록 헌신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해주신 군위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미식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수는 “먼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대표로서의 꿈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 선수들과 감독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미식축구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달 말에 펼쳐지는 대회에서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현재 미식축구 선수단의 훈련장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1부리그 격인 제63회 전국대학 선수권대회 결승전인 ‘타이거볼’과 제28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인 ‘광개토볼’을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특히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은 군위종합운동장이 준공된 이래 군위군에서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개최됐다.   이는 미식축구가 비인기 종목이고 사실상 불모지에 가까운 현실 속에서 군위군은 미식축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군위군이 국내 미식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파생됐으며 공을 가진 선수가 허리에 매달린 깃발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상대 팀 진영에 공을 들고 들어가 점수를 따내는 게임이다. 몸싸움이 심한 미식축구와 달리 최대한 몸싸움을 피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미식축구보다 세계적으로 더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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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김천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29명이 참석해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신규 지표의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표 달성 여부는 부서장의 관심과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책임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적관리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서 관심을 가지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매월 지표별 추진실적 점검과 동시에 부진 지표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2024년 합동평가 도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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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2030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16일 시청 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 9조 및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대상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2.64㎢의 규모의 지역으로 대광 농공단지, 신음동, 평화동, 다수동, 대항면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또한, 공업지역을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유형 설정 및 유형별 관리 방향, 공간 및 환경관리 방안 등의 계획 내용을 제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김천시의 순수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해지역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청회 당일로부터 10일간 김천시청 건설도시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도시과 도시계획팀(054-420-6341, 6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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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교통사고 NO! 우리는 김천시 교통안전지킴이!
    김천=김봉국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지난 12일 김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김응숙 시의원, 문상연 새마을회장, 강기자 중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9명의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배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을 맞아, 항상 시민을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하는 모든 대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시는 김동배 지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교통봉사대원들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안전한 교통도시’‘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한 이래, 각종 대회나 행사할 때 교통 질서 봉사,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명절 귀성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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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대구 군위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가 15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특별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으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정비에 관한 것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변경은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야만 가능하다.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의회 출범에 맞춰 신속한 현안 대응을 위한 의정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해 소집됐다.   최규종 의장은 “제9대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후 첫 임시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위원회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재난 발생 예측 시 노약자와 취약계층의 야외 활동 자제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 및 위험 예상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우리 지역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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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군위에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건립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군위군은 군위읍 일원에 사업비 128억을 투입, 지상 6층의 규모의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업시간 외에도 아이들에게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책 놀이터를 비롯,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실내스포츠놀이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디지털 교육실,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줄 체험공간 및 교육공간 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시공을 거쳐 2027년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며, 그 기간 동안 아이사랑키움터를 채워나갈 다양한 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들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외에도 군위군은 교육과 돌봄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군 출연 공익법인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및 독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사교육에 불리한 지역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몰입영어교실’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각급 초중등학교에 대한 교육지원과 아울러 지역돌봄센터 운영지원을 통한 영유아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다양한 예체능·취미활동을 권장하기 위한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테니스부 지원 등을 통해 교과 과정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여가와 자기개발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군위군은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늘봄사업 추진의 토대가 마련, 교육과 돌봄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군위초등학교의 IB프로그램 관심학교 지정, 군위중학교의 IB기초학교 지정 등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IB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갖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저 출산 시대에 육아와 교육에 대한 고민은 더 이상 개인 차원이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고 운을 떼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이같은 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한 군위군의 의지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아이사랑키움터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그래왔듯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돌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부모님들의 걱정거리, 가려운 부분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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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네 번째‘10만 수료식’앞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현 수강생만 11만여·수료 대기자 3만여 명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990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했다.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값없이 받았으니 너희도 값없이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직 성경에 입각해 가르치는 말씀으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1991년 86명의 수료생으로 출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8년 1천365명, 2010년 1만 1천214명, 2014년 2만 5천99명을 배출하며 단 한 번도 꺾인 적 없는 성장세를 그렸다.   이후 2019년에는 10만 3천76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중·고등 과정을 마치고 수료시험을 통과한 후 수료식에 참석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없는 단일 교단 세계 최대 규모 수료식이 치러지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이미 체계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토대로 온라인 강의로 전환, 장소와 시간 제약 없는 성경 교육 시대를 열었다. 이에 2020~2021년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연평균 2만여 명이 수료했다.   2022년과 2023년 역시 각 10만 6천186명,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말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주목할 점은 목회자·신학생 수료 추이 또한 급증했다는 것.   지난 2022년 목회자·신학생 출신 수료생은 총 522명이었는데 이듬해에는 6천274명으로 10배 이상 껑충 뛰었다. 올해는 4월 말 기준 이미 국내외 종교지도자 1만 300명 이상이 수강 중에 있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종교지도자 출신 수료대기생도 1천800명을 넘는다.   이들을 포함해 5월 말 기준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 공부 중인 수강생은 11만여 명이고 모든 과정을 마치고 올해 있을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생만 해도 3만 5천여 명으로 올해도 10만 수료식이 거뜬히 열릴 예정이다.   이 같은 급성장의 비결은 수료생들의 설문 결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생 중 1천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강 과정에서 성경 말씀대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96.5%의 수료생들이 긍정 답변으로 응답했다.   ‘강의가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나’라는 질문에도 긍정 답변이 96.1%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거주 중인 수료대기생 곽 모 씨는 “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사람들이 말하는 비방의 말만 믿었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사이비로만 생각하고 들어가면 마음대로 나오지도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곽씨는 또, “(용기를 내 말씀을 배우면서)25년간 신앙을 했지만, 깨닫지 못했던 성경의 내용을 알게 됐다”며 “다른 사람의 말만 듣지 말고 직접 배워보고 확인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수료생들의 이 같은 반응은 성경 기초 지식에서부터 목회자들도 어려워 하는 예언과 실상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성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예언이 약속대로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료시험에 합격해야만 수료생이 될 수 있다.   초등과정은 기본적인 성경 지식을 학습하며, 열린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성경 전반에 기록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 비밀의 참뜻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중등과정은 성경 전체의 맥을 잡는 과정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재창조의 역사를 성경의 장별로 살펴보고, 예언과 그 성취 노정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등과정은 신약의 예언을 종합한 책인 요한계시록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6000년 회복의 역사를 종결짓는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에서 오늘날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어떤 순리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육하원칙에 입각해 배우게 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관계자는 “모세 때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또 초림 예수님 때 구약을 이룬 것처럼 신약도 이룬 실상이 있다. 우리 선교센터는 이 ‘실상’을 증거한다”며 “이를 육하원칙에 입각해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치고, 시험을 통해 마음에 다시금 새기면서 수료생들은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되고 있다. 변화를 체감한 이들을 통해 현재는 더 많은 인원이 수강을 문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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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군위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34,5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군위군 개별공시지가는 군위군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전년 대비 평균 2.83%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군위군청 홈페이지, 군위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기간은 2024. 4. 30.~ 5. 29.(30일간)까지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시 이의신청서를 작성 군청 민원봉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의신청 기간 동안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사전 예약 후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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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청년농업인과 함께 여는 미래, 칠곡군수와 간담회 개최
      칠굑=김봉국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지난 5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에서 칠곡군수와 간담회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칠곡군4-H연합회 임원진을 포함한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에서 청년농업인이 나아가야할 방향 및 청년농업인 지원센터(Young-Makers)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청년농업인 이병곤씨(북삼읍, 29세)는“이번 간담회는 올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그 중요성이 남다르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청년농업인 지원센터의 모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창의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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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청렴으로 스며들다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칠곡군! 청렴으로 스며들다”라는 제목의 청렴달력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달력에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의 판단기준, 음주운전 징계기준, 청렴 명언 등을 수록했으며, 특히, 갑질피해신고센터 QR코드를 삽입해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일상속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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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랩이 젊은 층 전유물? 칠곡 할매·할배는 랩 때리고 치매 예방한다
      칠곡=김봉국 기자/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등 할머니 래퍼로 유명한 경북 칠곡군에서 전국 최초로 랩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섬김주간힐링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 지난 3일 열린 발표회를 통해 두 달간 연습한 랩 실력을 뽐냈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할머니 10명과 할아버지 3명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88세의 13인조 혼성 래퍼 그룹‘우리는 청춘이다’를 결성했다. 이날 그룹의 리더 송석준(95) 어르신이 청년 못지않은 우렁찬 목소리로 랩을 선창하자 다른 어르신들도 따라 부르며 비트에 맞춰 춤을 췄다.   어르신들이 랩 삼매경에 빠져든 것은 8인조 칠곡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로부터 비롯됐다.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수니와 칠공주는 지난해 10월 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랩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부른 랩을 흥겹게 따라 부르며 자신들도 랩을 배우고 싶다고 건의했다. 센터는 반복되는 가사를 암기하고 간단한 손동작으로 춤을 추는 랩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관련 전문의를 통해 조언을 구했다.   젊은 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랩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답변을 받자 래퍼 그룹을 만들었다. 대구 서문시장에서 의상과 모자를 비롯해 액세서리를 마련하고, 랩에 소질 있는 직원이 선생님으로 나섰다.   어르신들이 랩에 좋은 반응을 보이자 2024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에 랩을 채택해 센터를 이용 중인 모든 어르신은 일주일에 두 차례 랩을 배우게 됐다.   장복순 센터장은“랩으로 몸과 마음이 젊어진 것 같다며 계속 랩을 하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건의가 이어지자 정규 프로그램으로 포함했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랩 곡을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대학 의과대학 신경과 이호원 교수는“노래 가사를 외우고 가볍게 춤을 추면서 말을 하듯 노래하는 것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젊은 세대와 소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노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랩이 많은 어르신에게 보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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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칠곡군, 제34대 임휘승 부군수 취임
      칠곡=김봉국 기자/ 34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로 임휘승(57·사진)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부임했다.   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임 부군수는 울진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비서실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2013년 근정포장에 이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 부군수는 직원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탁월한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칠곡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부군수는“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칠곡의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김재욱 군수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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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김진열 군위군수 신년사
    자랑스러운 30만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2024년, 푸른 용의 상서로운 기운을 담은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러한 긍정의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여러분, 그리고 군위의 풍요와 번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난 한 해 돌이켜 보면, 우리군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많은 변화를 마주하며, 순간 순간을 보람과 열정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 작년 7월 1일 다사다난 했던 과정을 마무리 짓고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시행으로 신공항 건설의 안정성은 더해지고 관련 사업은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되어 명실공히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중심지로서 대구·경북의 번영과 발전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또한, 태풍 「카눈」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 군민의 굳건하고 단합된 힘은 우리군의 위기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켰으며, 끊임없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종합청렴도평가2단계 상승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동안, 두 손 맞잡고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은 지금껏 우리가 함께 이루어냈던 성과에 열정이 더해져 보다 큰 군위로 도약하는 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밀리터리 타운 유치! 그리고 군위와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 사업까지 더 많은 기회와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해주십시오. 한손으로는 잡을 수 있고, 두손으로는 도울 수 있으며, 여러손으로는 바꿀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한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500여 공직자들 또한 과감한 혁신과 주민 화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공항시대에 대비한 신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로의 편입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무한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구의 5대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한 20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30만명 규모의 에어시티를 위한 배후산업단지 및 첨단물류산업단지 조성,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에너지 자급 전략까지 철저한 준비로 군위 중심 경제생태계의 기반을 다져가겠습니다. 또한, 연내 개통을 앞둔 중앙선 복선전철화를 포함한 철도, 신공항 연계 관통도로, 팔공산 관통고속도로와 같은 광역 교통망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간선 교통망과 이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연계 방안도 꼼꼼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복합 밀리터리 타운 유치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군민들이 바라는 결과를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둘째,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건강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소아청소년과 진료, 당직진료실 운영, AI 명의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주민의 공공의료 복지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보듬 서비스, 돌봄 공동체 분위기 조성 서비스 사업, 어르신 돌봄체계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셋째, 미래가 든든한 명품 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유보통합의 시대 흐름에 맞춰 아이돌봄 서비스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보육과 교육의 공백을 채워나가고 청소년가온누리관과 아이사랑 키움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겠습니다.   또한, “군위에서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손해”라는 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원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전문화, 국제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과 같은 군위만의 특화된 교육 지원으로 지역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가 든든한 군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살맛나고 활력넘치는 농촌 프로젝트를 구현하겠습니다. 군위읍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7개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생활 공감형 SOC를 확충하고 주민이 직접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군위형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군위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청년정책참여단 활성화 등으로 젊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어민 수당과 경축순환농업의 지속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 분소 개소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농가 경영을 지원하겠습니다.   편입에 따라 넓어진 농산물 소비·유통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푸드플랜 유통 거점을 마련하고 글로벌스마트농업밸리 프로젝트를 구체화하여 대구 농업정책의 표준이 되는 K-농업을 선도하겠습니다. 다섯째, 군민이 믿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작년 8월,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우리 지역은 막대한 피해와 아픔을 겪었으며, 한편으로는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 군민의 응축된 힘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안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도 얻었습니다.   이를 교훈 삼아 백서발간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매뉴얼을 제작하여 피해 지역의 항구적 복구와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발맞춰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화된 하천관리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아스콘 공장 인허가와 같은 주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지속적인 축산악취 저감 노력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선제적 수립으로 보존과 지속 성장을 동시에 충족하는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여섯째, 군위만의 특색있고 매력있는 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삼국유사가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도록 더 큰 도전을 할 것입니다. 여기에 「지역문화 매력 100선」으로 선정된 삼국유사 테마파크에 아이누리키즈 파크,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더하여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삼국유사 문화콘텐츠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또한, 180홀 규모 전국 최대 산지형 파크골프장과 노인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연계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한 여가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나가고 팔공산 주변 명소화 사업추진과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축제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도시민의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서 대구시의 관광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쟁력을 갖춘 공감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대구의 프리미엄 생활권에 군위만의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더해 주민만족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청렴군민 감사관제도, 군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군민들의 참여기회를 늘리고 민원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노력과 원스톱 민원처리반의 효율적 운영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춰 군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또한,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누구나 행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울어져 있던 경쟁 구도를 바로 잡고 성과중심의 행정으로 행정의 경쟁력이 주민의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 공감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2024년에는 대구 굴기의 핵심 전초기지로서 대구시의 대규모 정책사업과 공간개발 정책이 기회의 땅! 군위를 무대로 펼쳐질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될 것입니다.     「변화와 도전의 또다른 이름은 기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민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어렵게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금 이순간이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에 열정을 더해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500여 공직자들은 군위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확고한 방향성을 가지고 당당한 행정으로 2024년도 군위의 비상을 함께 할 것입니다.   끝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풍만하고 인정이 넘치는 한해, 모든 소망이 현실이 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값진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군위군수 김 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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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칠곡군, 2023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아이돌봄서비스 실무자와 아이돌보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용자 감사 영상, 우수활동 아이돌보미 시상, 최고령 아이돌보미 편지 낭독, 웃음과 소통의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과 부모의 행복을 비춰주는 등대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복지증진과 부모의 일 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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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칠곡군, 산불예방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등산로를 포함한 산불 취약지 100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산불예방 숲 가꾸기는 생활권에 위치한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간벌·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는 낙엽과 부산물 등을 수집 제거 및 하층식생 관리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을 말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등산로 주변 산림을 정비해 산불 위험을 낮추고 산림재해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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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BTS?…경북 칠곡군 여중생 열광
    칠곡=김봉국 기자/ 제2연평해전 추모 행사에 참석했던 경북 칠곡군 여중생들이 신임 이희완(47·해사 54기)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고 나섰다.   순심여중(교장 송미혜) 1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13일 이 차관을 격려하는 글과 사진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이 차관 취임을 축하하고 만남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이 더욱 빛날 수 있게 해 달라는 당부의 글이 담긴 손 편지를 작성했다.   순심여중 학생들과 이 차관의 인연은 2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차관과 학생들은 2021년 6월 칠곡군이 개최한‘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왜관초에 재학 중이던 순심여중 학생들은 칠곡군을 찾은 이 차관을 위해 종이학 편지를 접고 추모시를 쓰는 것은 물론, 가야금까지 연주하며 감사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차관은 정면을 바라보고 학생들은 얼굴 대신 등에 새겨진 제2연평해전 희생 장병 6명의 이름을 보이는‘내가 참전 용사다’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차관은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다친 다리와 제2연평해전의 아픔을 소개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자 학생들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다.   추모 행사가 끝났음에도 한 학생이 연실 눈물을 흘리자 이 차관 역시 붉게 충혈된 눈으로 학생의 손을 잡으며 따뜻하게 위로하기도 했다. 어머니로부터 이 차관의 취임 소식을 접한 유아진 학생은 기뻐하며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친구들에게 전했다. 유 양과 친구들은 자신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던 이 차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응원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정성껏 작성한 손 편지와 응원 사진은 칠곡군을 통해 이 차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아진 학생은“이 차관님은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으로 저와 친구들에게는 BTS 만큼 인기가 높다”며,“우리들의 작은 마음과 정성이 차관님께 큰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보훈을 실천한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며,“6.25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 칠곡군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정 부정장이던 이 차관은 북한군 포탄에 다리가 으스러져 쓰러진 상태로 전투에 임했다. 정장이 전사하자 이 차관이 작전 지휘권을 인수해 25분간 전투를 지휘했다. 다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고 지상 근무로 군 생활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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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칠곡군, 제3회 추경예산안 7천599억 4천만 원 편성
    칠곡=김봉국 기자/칠곡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7억 4천만 원으로 확정해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2023년 총예산 규모는 7천599억 4천만 원으로2회추경 예산안 7천582억 원 대비 0.2%가 증가했다.   군은 정부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가 줄어든 악조건속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으로 재원을 확보했으며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사업완료 후 집행 잔액 등을 삭감 조정하는 등 이·불용예산 최소화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부문별로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재난방재 부문에서25.11%라는 가장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제6호 태풍카눈 피해복구비(국가 및 지방하천) 7억 5천 700만 원, 한천(다부제) 하천 정비 3억 원이다.   또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부문에서 2번째로 높은 18.21%의 증감률을보였다. 주요사업으로는 금산파크골프장 조성사업 8억 원, 석적파크골프장 확충사업 8억 원, 인평리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 조성사업 1억 5천만 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11일부터 제296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자주재원 사정이 좋지 않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통해 대응하고 지역경제활성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위해 재정운용을 해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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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군위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4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대구공동모금 목표액인 총 160억 2천만 원에 함께 기여하고자‘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군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부활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희망2024나눔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서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군위읍 NH농협 군위지부 앞에서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와 함께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늘 그래왔듯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민의 나눔 실천이 더욱 필요로 하는 시기다”며, “연말연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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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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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김봉국 기자/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였다. 청주시(85만)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했다.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의 목회자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 한 것이다.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이날 역시 “6천 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 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어디서도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다. 30여 년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는 이모 씨는 “많은 교회를 옮기며 설교는 물론 새벽 강해, 셀 모임까지 쫓아다녀 봤지만 내가 원하던 속 시원한 해갈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말씀대성회에서 2시간 가까이 계시록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일말의 충격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 그 자체에 집중해 들어보니 그간 답답했던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해 10만 명 넘는 인원이 수료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백은 비단 한 사람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님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역시 결국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예언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로부터 기인하는 것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숙한 자세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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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세 번의 10만 수료식 이어 네 번째 11만 이상의 수료식 준비하는 신천지예수교회
     김봉국 기자/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가 가속하자 종교계가 골머리를 아파하고 있다. 향후 각 종교의 허리가 돼야 할 미래세대들이 떠나면서 명맥을 이어나가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개신교회의 상황이 더욱 절망적이다. 미래의 교회를 이끌 교역자를 육성하는 주요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다가 최근에는 미달하거나 1점대 경쟁률을 보인다. 이러한 현실은 개신교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방증인 셈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숫자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러한 수치를 마주한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나올 수 없는 수치’라며 말도 안 된다고 손사래 친다. 기성교회에서는 일반 교인들에게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치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교육이 있다 하더라도 수 회에 그칠 뿐이다. 그런데도 10만여 명의 신규 교인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러한 성장의 비결은 성경 말씀에 입각한 설교와 교육, 구역장 등 사명자들의 교인들을 향한 헌신적인 신앙관리가 주요한 결과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듯, 이러한 모습은 이만희 총회장에게서 비롯됐다.   이 총회장은 과거부터 전국의 각 교회를 직접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역자 등 사명자들에게 교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을 주문해왔다. 현재 9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총회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오히려 과거보다 더 뛰고 있다. 9월 초 기준으로 올해에만 39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했다.   매주 1회 이상 전국 각지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셈으로, 이를 거리로 환산한다면 2만㎞ 넘게 이동한 것이다. 지구 반 바퀴가 넘는 거리다. 일요일은 물론, 수요일과 평일에도 가리지 않고 교회들을 방문해 해당 교회 교인들의 더 나은 신앙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이 총회장은 예배가 있는 일요일과 수요일에 교회에 방문하게 되면 직접 단에 올라, 요한계시록 등을 중심으로 한 시간가량 힘 있게 설교를 한다. 요한계시록은 기성 교단 목회자들이 난제로 꼽고 기피하는 설교 주제다. 하지만 이 총회장은 설교할 때 성경을 펴지 않지만, 한 번도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아 이를 보고 들은 목회자들도 감탄할 정도다.   이처럼 이 총회장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한 교인들도 이 총회장의 방문 때 뜨거운 환대를 보내고 있다. 이 총회장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 해당 교회 교인들은 ‘약속의 목자를 환영합니다’란 피켓을 준비하는 등, 방문 교회로부터 수 ㎞ 떨어진 곳까지 일렬로 늘어서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마중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시민들은 행렬에 관심을 보이면서 규모에 감탄하고, 질서정연하면서도 조직적인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의 모습에 한 번 더 놀란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직력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에서 증명된 바 있다. 2019년과 2022년, 2023년 세 차례에 걸쳐 10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음에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없었던 점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수료식 준비과정에서도 교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수차례 당부해왔다. 이에 행사 진행 스탭들도 철저한 이동 계획과 안전·질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순응하는 교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반영된 결과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경에 입각한 탁월한 계시 말씀과 이만희 총회장의 성도들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에 사명자들도 본받아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더 크고 잘 준비된 수료식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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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교통사고 NO! 우리는 김천시 교통안전지킴이!
    김천=김봉국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지난 12일 김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김응숙 시의원, 문상연 새마을회장, 강기자 중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9명의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배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을 맞아, 항상 시민을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하는 모든 대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시는 김동배 지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교통봉사대원들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안전한 교통도시’‘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한 이래, 각종 대회나 행사할 때 교통 질서 봉사,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명절 귀성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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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네 번째‘10만 수료식’앞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현 수강생만 11만여·수료 대기자 3만여 명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990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했다.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값없이 받았으니 너희도 값없이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직 성경에 입각해 가르치는 말씀으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1991년 86명의 수료생으로 출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8년 1천365명, 2010년 1만 1천214명, 2014년 2만 5천99명을 배출하며 단 한 번도 꺾인 적 없는 성장세를 그렸다.   이후 2019년에는 10만 3천76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중·고등 과정을 마치고 수료시험을 통과한 후 수료식에 참석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없는 단일 교단 세계 최대 규모 수료식이 치러지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이미 체계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토대로 온라인 강의로 전환, 장소와 시간 제약 없는 성경 교육 시대를 열었다. 이에 2020~2021년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연평균 2만여 명이 수료했다.   2022년과 2023년 역시 각 10만 6천186명,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말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주목할 점은 목회자·신학생 수료 추이 또한 급증했다는 것.   지난 2022년 목회자·신학생 출신 수료생은 총 522명이었는데 이듬해에는 6천274명으로 10배 이상 껑충 뛰었다. 올해는 4월 말 기준 이미 국내외 종교지도자 1만 300명 이상이 수강 중에 있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종교지도자 출신 수료대기생도 1천800명을 넘는다.   이들을 포함해 5월 말 기준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 공부 중인 수강생은 11만여 명이고 모든 과정을 마치고 올해 있을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생만 해도 3만 5천여 명으로 올해도 10만 수료식이 거뜬히 열릴 예정이다.   이 같은 급성장의 비결은 수료생들의 설문 결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생 중 1천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강 과정에서 성경 말씀대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96.5%의 수료생들이 긍정 답변으로 응답했다.   ‘강의가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나’라는 질문에도 긍정 답변이 96.1%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거주 중인 수료대기생 곽 모 씨는 “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사람들이 말하는 비방의 말만 믿었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사이비로만 생각하고 들어가면 마음대로 나오지도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곽씨는 또, “(용기를 내 말씀을 배우면서)25년간 신앙을 했지만, 깨닫지 못했던 성경의 내용을 알게 됐다”며 “다른 사람의 말만 듣지 말고 직접 배워보고 확인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수료생들의 이 같은 반응은 성경 기초 지식에서부터 목회자들도 어려워 하는 예언과 실상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성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예언이 약속대로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료시험에 합격해야만 수료생이 될 수 있다.   초등과정은 기본적인 성경 지식을 학습하며, 열린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성경 전반에 기록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 비밀의 참뜻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중등과정은 성경 전체의 맥을 잡는 과정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재창조의 역사를 성경의 장별로 살펴보고, 예언과 그 성취 노정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등과정은 신약의 예언을 종합한 책인 요한계시록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6000년 회복의 역사를 종결짓는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에서 오늘날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어떤 순리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육하원칙에 입각해 배우게 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관계자는 “모세 때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또 초림 예수님 때 구약을 이룬 것처럼 신약도 이룬 실상이 있다. 우리 선교센터는 이 ‘실상’을 증거한다”며 “이를 육하원칙에 입각해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치고, 시험을 통해 마음에 다시금 새기면서 수료생들은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되고 있다. 변화를 체감한 이들을 통해 현재는 더 많은 인원이 수강을 문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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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필리핀에서도 계시말씀 갈증 해소, 참석 목회자 “오늘 절대 잊지 못할 것”
    김봉국 기자/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소식에 해외 종교지도자들은 “오래 기다려온, 신앙인들에게 필요한 강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남은 대륙별 말씀대성회 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집계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희망자는 목회자 2만8천818명이고 언론인은 889명, 일반인은 8만3천242명에 달해 총 15만여 명이 넘는다. 실제 개최시까지 고려한다면 참석 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필리핀 말씀대성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목회자, 언론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4000명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수용 인원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9만여 명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접속해 참여하는 등 계시록 성취 실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투영됐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자로 나서 ‘계시 말씀 증거’를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 알렸다.   이 총회장은 “오늘 여러분에게 계시록의 예언과 제가 보고 들은 (예언의)실체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며 “이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힘있게 말했다.   이어 “오늘날 계시록을 이루실 때 예수님은 한 사람에게 (이룬 것을)보여주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이 사람에게 (보고 들은 것을)교회들에게 가서 증거하라 하신다”면서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물어본다면 성경 구절을 근거해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알려줄 수 있다. 나타난 실체를 다 봤기 때문에 증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구절을 여러 차례 설명하며 계시록을 반드시 알고 배워야 함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이루기 때문에 한 글자라고 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6천 년 역사 속 (약속하신 것이)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적 없었다. 때가 될 때 그 말씀을 이뤄 오셨다”며, “현재 계시록은 17장까지 이뤄졌다. 신앙의 목적인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이뤄진 것은 무엇이고,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필리핀도 우리와 하나돼 협력하며 소망을 이뤄가자. (여기 있는)목사님들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신앙인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요한계시록 성취 말씀을 듣게 돼 놀라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필리핀 언론인은 “재림에 대한 인식은 (필리핀의)여러 교회에서는 터부시되고 있다”라며 “주일마다 신약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계시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다른 종교들도 계시록에 관해 이야기할 때가 됐다. 그래서 총회장님의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강연 이후에는 신천지예수교회와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공동 연대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종교 간 분쟁과 핍박을 멈추고 경서를 기준해 평화의 일을 이루어가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만희 총회장과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등 5명의 종교지도자가 함께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자 모두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모든 것이 막힘없이 증거되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5대주를 모두 순회하면서 종교계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시 말씀이 증거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다는 기성교회들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기준 40개국 1314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고, 간판 교체 교회 소속 목회자 수는 1천572명, 소속 교인 수는 9만 79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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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고, 십시일반 출연료를 모아 손자뻘 학생을 위한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도 창단식 공연을 위해 한 달간 준비했던 랩 실력을 뽐냈고, 가족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또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선배 힙합 그룹은 축전을 보내며 후배 그룹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국내 방송사와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TV를 통해 선배들의 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랩을 해보니 힘들었다.”라며“선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를 선도해 지역 성장 동력의 하나로 활용하고자 어르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라며“칠곡할매문화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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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3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질서 ‘탁월’ 했다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도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천186명과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와 동시에 국내외 각국 교계와의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에 가치를 두고 말씀 교류를 추진한 결과, 국내 44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달며 말씀의 탁월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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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군위군, 투명한 행정의 약속! 청렴 실천 결의대회
     군위=김봉국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표 두 명이 부패방지·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했으며,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이 금품·향응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 전문을 자필로 작성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시한번 되새겼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군위군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군민들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달에 수립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청렴교육 실시, 슬기로운 청렴생활 운영, 청렴파수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위군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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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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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칠곡군, 새해 주요업무 & 비전 공유회 개최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 비전과 핵심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세대공감 선언과 김재욱 군수의 당부말씀과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부서장이 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날 비전 공유회는 전 직원이 군정의 중심이 되어 더욱 활기차게 군정을 펼쳐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또, 간부공무원을 대표한 김재욱 군수와 직원을 대표한 황단비 주무관은 ‘세대공간 선언문’을 낭독하며 조직 내 세대공감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끝으로 모든 참석자들은 ‘새로운 도전, 끊임없는 혁신, 함께하는 변화’ 라는 비전을 세긴 손 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2024년 칠곡군의 힘찬 출발과 변화를 다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새해 가장 큰 화두는 변화와 혁신이며, 기존업무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발상을 통해 변화하는 조직을 만들자. 올해는 저부터 변화하겠다”라며, “갑진년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는 칠곡군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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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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