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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 임시 개방, 설 명절 귀성객 편의 제공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2일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 이번 임시 개방은 설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은 사업비 5억 원으로 선산읍 동부리 466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면적은 4,519㎡로 주차 면수는 일반 82면, 경차 10면, 장애인 3면, 임산부 2면 등 총 97면이고 3월 중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으로 선산출장소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공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보건소, 선산파출소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상권밀집지역에 위치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임시 개방으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며, 향후 정상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통을 활성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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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29일 ‘2024년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방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급자 7천599가구 1만 729명의 소득·재산 변동 등에 대해 수급자의 관리의 공정성·정확성 및 급여지원 적정성을 위한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과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 등 35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보장결정하고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배양 및 일자리 제공 등 자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2024년 자활지원계획, 자활기금 운용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37조에 따라 매년 1월 말까지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매년 1월에는 반드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야 한다.   군위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진열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계획을 심의하고,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실질적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대구편입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기준 복지급여 대상자 선정기준이 적용된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기본재산액 공제액이 기존5천300만 원에서 7천700만 원으로 늘어나고 기초연금의 경우 7천250만 원에서 1억3천500만 원으로 확대돼 좀 더 유리한 기준으로 복지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복지급여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군청 주민복지실(054-380-6170),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전화(국번없이 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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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군위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부터 4일간 개회한 2024년도 첫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또한,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의 원안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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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독자기고 구미소방서장 임준형
    구미=김봉국 기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구미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제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화재 11만5천39건 중 주거시설화재가 3만1천165건으로 27.1%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7천81명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피해가 3천387명으로 47.8%를 차지하고있어 주택화재로인한인명피해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연계해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해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설마 우리집에 불이날까?”하는 안전불감증은 이제 버려야 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대처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을앗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 우리집의 안전을 책임질“주택용 소방시설”설치에 적극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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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트랙터를 집 앞까지 택배 운반합니다”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농기계를 빌려 쓰고 싶어도 차가 없어서, 농기계임대사업소까지 방문할 시간이 없는 농민들을 위해 집 앞까지 농기계를 운반과 회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농기계 운반 대행써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1월 운반 대행 써비스를 시작으로 2017년 179건, 2018년 590건, 2023년 1천294건으로 활성화 돼 직접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과시간적 낭비를 없애고 특히, 고령농은 임대 농기게 상·하차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 운반대행 써비스 예약은 농기계 임대 신청 시 가능하고 운반료는 거리 제한 없이 농가 자부담 편도 2만 원, 왕복 4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백현희 농촌지도과장은“농업기계현장실무교육 등을 통해 운반대행 써비스 홍보를실시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054-380-7055)로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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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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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군위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영농을 준비하는 고령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현장에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지원단을 운영하며,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파쇄지원단은 다가오는 5월까지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잔가지를 토양퇴비로 활용하여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에 실천할 수 있다.   한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대상은 고령층(75세이상)과 취약계층 농가들이며 우선배정되며, 과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신회용)은 “농기계 안전교육과 미세먼지 저감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영농실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작물환경팀 및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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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강명구 예비후보, 구미(을) 출마선언
                   구미=김봉국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는 16일 오전 10시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강 예비후보는 “구미시민께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덕에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다”며, “보수를 지켜주시고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출마선언을 시작했다.이어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중심도시였던 구미가 언제부터인가그 많던 공장들이 수도권으로 해외로 하나둘씩 떠났다”고 하고 “故 김윤환 대표, 박세직장관이 있던 시절 구미에는 막강한 정치력이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이리치이고 저리 치여 대구 경북 안에서조차 제 목소릴 못 내는 처지가 됐다”며 구미의심각한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밝혔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획비서관으로서 국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강명구가 적임자”라며, “풍부한 경험과 정부여당의 힘으로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여건 혁신,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류 교육도시’ 2) 취수원 문제 해결 및 기회발전특구 유치 3) 대통령 임기 내 구미 교통망 대대적 확충 4) 복합쇼핑몰 유치를통한 경북 소비·문화 거점 부상 등 구미 발전 4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강 예비후보는 “제가 말씀드린 네 가지 비전 아무나 할 수 없다”며 “안 되면 대통령을 직접 찾아가 결재도장을 받아 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며“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구미에 필요한 핵심사업들, 강명구가 반드시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1963년 마흔 여섯 살 박정희 대통령께서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셨다”며, “2023년 마흔 여섯 살 강명구가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구미, 잘 사는 구미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마선언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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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2024-01-16
  •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로 군위발전 응원
      군위=김봉국 기자/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최병윤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군위군 100년 미래를 위한 청사진에 향우회원들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2010년 26대로 창립해 현재 230대의 개인택시가 군위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변화하는 군위에 발맞춰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원님들의 고향발전에 대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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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1-15
  • 칠곡군, 새해 주요업무 & 비전 공유회 개최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 비전과 핵심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세대공감 선언과 김재욱 군수의 당부말씀과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부서장이 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날 비전 공유회는 전 직원이 군정의 중심이 되어 더욱 활기차게 군정을 펼쳐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또, 간부공무원을 대표한 김재욱 군수와 직원을 대표한 황단비 주무관은 ‘세대공간 선언문’을 낭독하며 조직 내 세대공감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끝으로 모든 참석자들은 ‘새로운 도전, 끊임없는 혁신, 함께하는 변화’ 라는 비전을 세긴 손 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2024년 칠곡군의 힘찬 출발과 변화를 다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새해 가장 큰 화두는 변화와 혁신이며, 기존업무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발상을 통해 변화하는 조직을 만들자. 올해는 저부터 변화하겠다”라며, “갑진년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는 칠곡군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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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지역뉴스 검색결과

  •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김장 나눔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최순이)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이 담긴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월 2회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반찬나눔을 하고 있고 해마다 겨울이 되면 김장나눔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최순이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민속LPC(대표 권혁수)에서 수육고기 후원, 민베이커리(대표 박이한)에서 빵 후원, 다솜식품에서 두부 후원과 노력봉사를 해주신 한국전력 군위지점 직원들, 1년동안 아름다운 동행을 한 회원들과 관계기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상자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내년에 또 뵙기를 기원한다”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으로 나눔을 함께하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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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는 지난 13일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짐에 따라 적기수확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효령면 매곡리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작업과 함께 풍수해와 병충해로 손상된 사과를 분류하고 꼭지 다듬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바쁜 와중에도 많은 직원들이 도움을 줘서 부족한 일손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가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솝 돕기로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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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군위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위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 하교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해 도내에서 실시하는 정기 캠페인으로서 군위군청, 군위군 녹색어머니연합회, 군위초등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지선엔 STOP, 속도는 줄이기 등을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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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산업·의료폐기물도 공공이 책임지고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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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경주서 개최
                                  김봉국 기자/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장 및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를 성황리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시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성과 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2025 APEC 정상회담 경주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정부포상인 국민훈장에는 김중배 경주시협의회장, 국민포장에는 김정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 대통령 표창에는 김기택 봉화군협의회장과 김정원 상주시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배향도 칠곡군협의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장관 표창 22명, 도지사 표창 21명, 바르게 금장 13명, 중앙회장 표창 28명, 도 협의회장 표창 17명 등 총 10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바르게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우리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항상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에 살아도 수도권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지난 7월 호우 피해 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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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칠곡군,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13일 한국토지개발 주식회사(회장 최병식, 대표이사 이상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토지개발이 칠곡군 북삼읍 일원에 사업규모 3천400억 원 정도의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를 조성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토지개발㈜은 산림 레포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콘텐츠, 레저 시설 등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 문화·체육공간 등이 있는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칠곡군은 산림 레저산업의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주민과 산림 레포츠를 즐기는 동호인 등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산림 레저 복합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 지역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달 한국토지개발㈜ 대표이사는“성공적인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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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영천 만불사·지역주민 “의료폐기물 소각장” 결사 반대
      김봉국 기자/ A 업체는 경주시 서면 대경로 2929-118 일대 6,466㎡에 하루 48톤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9월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 사업계획서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 내년 2월 적정통보, 내년 6월 통합환경허가 신청,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과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완료되면 2026년 2월에는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주와 영천의 경계지역에 인접한 주민들은 아화3리 130명, 고지2리 110명, 도천2리 90명 등이다.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들은 업체가 들어설 부지 주변과 마을입구 등에 '주민동의 없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결사반대'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만불사와 함께 싸워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만불사가 위치한 만불산은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중심 줄기이자 청정 자연지역이다. 또 연간 20만명 이상의 참배객이 다녀가는 만불사에는 높이 33m의 국내 최대 규모 불상인 아미타 영천대불과 10만분의 인등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등 문화재적 가치도 높다. 또 후세에 물려줄 자연 유산이라고 했다.                                                                                                  <만불사>   주민 60만 가구와 20만명의 불자들이 앞으로 의료폐기물 소각장의 피해를 고수란히 안고 살아야 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했다.   특히 예정대로 이 소각장이 가동될 경우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와 배치된다고 주민 등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환경부 지침에 정맥 300m 이내는 핵심·완충 구간을 구분하고 적정한 완충지역 확보 등 보전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경주시 조례에도 폐기물 처분시설은 도로법에 따라 개설된 도로에서 200m 이내에 있으면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며 업체 위치가 도로에서 200m 이내라는 주장했다.   또,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등의 작성 안내서'에 따르면 주요산줄기 보전방안으로 '정맥의 경우 300m 이내인 구간은 핵심구간과 완충구간으로 구분하고 적정한 완충지역 확보 등 보전대책 수립'을 명시하고 있다. 만불사가 위치한 만불산은 낙동정맥에 해당되고, 문화재의 가치가 충분한곳임으로 업체가 보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업체가 관련 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주민 의견과 관련기관에 의뢰한 환경조사서 등, 그리고 경주시와 의견 검토를 거쳐 적정통보 절차를 진행한다"며 "적정, 보완, 반려 여부 등에 대해 결정할것이다" 했다.   만약 계획서가 적정통보될 경우 종교계와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만불사와 인근주민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장건립 결사반대집회를 이어나가겠다는뜻을 전하며, 경주시청과 대구지방환경청 항의방문 등 예정이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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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군위군 목련회, 점심 나눔 자원봉사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 자원봉사센터 목련회(회장 이필렬)는 지난 11일 마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점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군위읍 대흥1리 마을회관에서 큰 솥에 푹 끓인 소고깃국, 부추전, 떡, 식혜 등을 손수 조리해 군위읍 대흥1리 마을주민들에게 정성이 듬뿍 들어간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이필렬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추운날씨에 아침부터 종일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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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칠곡군 북삼읍,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 개최
      칠곡=김봉국 기자/ 북삼읍은 지난 10일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명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북삼읍! 산불로부터 보호합시다”라는 구호 아래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진화차, 소방차, 산불감시차량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없는 북삼읍을 만드는 데에 전 읍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발대한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는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감시 및 예방홍보, 산불 진화작업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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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대구시와 군위군, 글로벌스마트농업밸리 조성 선포
          김봉국 기자/지난10일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대구시와 군위군의 주최로'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군위군수,지역 의회 의원,경북대 관계자 및 농기계업체 대표,첨단농업 관련 연구소 관계자,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그리고 청년농부 등 총3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미래농업의 지평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첨단농업밸리 미래비전 영상 시청,첨단농업밸리 성공기원 퍼포먼스,첨단농업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첨단농업시연(무인콤바인,무인트렉터,무인방제기,양파수확기),첨단농업 연구 포럼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대구시,군위군,경북대 등의 기관과㈜대동,불스 보쉬코리아,성부산업 등의 농기계업체와KT,엠티데이터,글림시스템즈,마음AI,오토아이 등의AI,빅데이터, ICT기술 업체,한국기계연구원,메타모빌리티연구원등의 스마트농업 연구기관 등16개 기관 및 업체가 상생협약을 체결,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조성사업’은2023년7월1일부로 시작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새 시대가,인재와 기술,연구 인프라를 갖춘 대구시5대 미래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다.이를 통해 군위군은 글로벌 인재 중심의 미래형 농산업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로봇,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와 테스트베드 구축,영농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민의 생산활동 지원 및 기업의 제품개발을 도울 계획이며,해외 수출을 선도하고,글로벌 첨단 농생명 교육기관 설립을 통한 국내외 농업인 교육으로K-농업기술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전개하며,효령면을 중심으로 한'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의 개발의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군위읍,우보면,의흥면에서 미래 노지 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소보면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첨단농업 수출산업화 전진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삼국유사면과 산성면 일원은 첨단의료복합지역과 연계한 기능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대구 도심과 인접한 부계면 일원은 도시농업과,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해 자연과 역사,농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하며,군위군과 대구시가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낼 큰 변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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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교통사고 NO! 우리는 김천시 교통안전지킴이!
    김천=김봉국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지난 12일 김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김응숙 시의원, 문상연 새마을회장, 강기자 중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9명의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배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을 맞아, 항상 시민을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하는 모든 대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시는 김동배 지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교통봉사대원들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안전한 교통도시’‘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한 이래, 각종 대회나 행사할 때 교통 질서 봉사,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명절 귀성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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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네 번째‘10만 수료식’앞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현 수강생만 11만여·수료 대기자 3만여 명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990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했다.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값없이 받았으니 너희도 값없이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직 성경에 입각해 가르치는 말씀으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1991년 86명의 수료생으로 출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8년 1천365명, 2010년 1만 1천214명, 2014년 2만 5천99명을 배출하며 단 한 번도 꺾인 적 없는 성장세를 그렸다.   이후 2019년에는 10만 3천76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중·고등 과정을 마치고 수료시험을 통과한 후 수료식에 참석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없는 단일 교단 세계 최대 규모 수료식이 치러지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이미 체계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토대로 온라인 강의로 전환, 장소와 시간 제약 없는 성경 교육 시대를 열었다. 이에 2020~2021년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연평균 2만여 명이 수료했다.   2022년과 2023년 역시 각 10만 6천186명,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말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주목할 점은 목회자·신학생 수료 추이 또한 급증했다는 것.   지난 2022년 목회자·신학생 출신 수료생은 총 522명이었는데 이듬해에는 6천274명으로 10배 이상 껑충 뛰었다. 올해는 4월 말 기준 이미 국내외 종교지도자 1만 300명 이상이 수강 중에 있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종교지도자 출신 수료대기생도 1천800명을 넘는다.   이들을 포함해 5월 말 기준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 공부 중인 수강생은 11만여 명이고 모든 과정을 마치고 올해 있을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생만 해도 3만 5천여 명으로 올해도 10만 수료식이 거뜬히 열릴 예정이다.   이 같은 급성장의 비결은 수료생들의 설문 결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생 중 1천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강 과정에서 성경 말씀대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96.5%의 수료생들이 긍정 답변으로 응답했다.   ‘강의가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나’라는 질문에도 긍정 답변이 96.1%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거주 중인 수료대기생 곽 모 씨는 “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사람들이 말하는 비방의 말만 믿었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사이비로만 생각하고 들어가면 마음대로 나오지도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곽씨는 또, “(용기를 내 말씀을 배우면서)25년간 신앙을 했지만, 깨닫지 못했던 성경의 내용을 알게 됐다”며 “다른 사람의 말만 듣지 말고 직접 배워보고 확인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수료생들의 이 같은 반응은 성경 기초 지식에서부터 목회자들도 어려워 하는 예언과 실상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성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예언이 약속대로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료시험에 합격해야만 수료생이 될 수 있다.   초등과정은 기본적인 성경 지식을 학습하며, 열린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성경 전반에 기록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 비밀의 참뜻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중등과정은 성경 전체의 맥을 잡는 과정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재창조의 역사를 성경의 장별로 살펴보고, 예언과 그 성취 노정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등과정은 신약의 예언을 종합한 책인 요한계시록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6000년 회복의 역사를 종결짓는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에서 오늘날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어떤 순리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육하원칙에 입각해 배우게 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관계자는 “모세 때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또 초림 예수님 때 구약을 이룬 것처럼 신약도 이룬 실상이 있다. 우리 선교센터는 이 ‘실상’을 증거한다”며 “이를 육하원칙에 입각해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치고, 시험을 통해 마음에 다시금 새기면서 수료생들은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되고 있다. 변화를 체감한 이들을 통해 현재는 더 많은 인원이 수강을 문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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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필리핀에서도 계시말씀 갈증 해소, 참석 목회자 “오늘 절대 잊지 못할 것”
    김봉국 기자/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소식에 해외 종교지도자들은 “오래 기다려온, 신앙인들에게 필요한 강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남은 대륙별 말씀대성회 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집계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희망자는 목회자 2만8천818명이고 언론인은 889명, 일반인은 8만3천242명에 달해 총 15만여 명이 넘는다. 실제 개최시까지 고려한다면 참석 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필리핀 말씀대성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목회자, 언론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4000명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수용 인원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9만여 명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접속해 참여하는 등 계시록 성취 실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투영됐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자로 나서 ‘계시 말씀 증거’를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 알렸다.   이 총회장은 “오늘 여러분에게 계시록의 예언과 제가 보고 들은 (예언의)실체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며 “이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힘있게 말했다.   이어 “오늘날 계시록을 이루실 때 예수님은 한 사람에게 (이룬 것을)보여주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이 사람에게 (보고 들은 것을)교회들에게 가서 증거하라 하신다”면서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물어본다면 성경 구절을 근거해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알려줄 수 있다. 나타난 실체를 다 봤기 때문에 증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구절을 여러 차례 설명하며 계시록을 반드시 알고 배워야 함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이루기 때문에 한 글자라고 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6천 년 역사 속 (약속하신 것이)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적 없었다. 때가 될 때 그 말씀을 이뤄 오셨다”며, “현재 계시록은 17장까지 이뤄졌다. 신앙의 목적인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이뤄진 것은 무엇이고,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필리핀도 우리와 하나돼 협력하며 소망을 이뤄가자. (여기 있는)목사님들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신앙인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요한계시록 성취 말씀을 듣게 돼 놀라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필리핀 언론인은 “재림에 대한 인식은 (필리핀의)여러 교회에서는 터부시되고 있다”라며 “주일마다 신약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계시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다른 종교들도 계시록에 관해 이야기할 때가 됐다. 그래서 총회장님의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강연 이후에는 신천지예수교회와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공동 연대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종교 간 분쟁과 핍박을 멈추고 경서를 기준해 평화의 일을 이루어가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만희 총회장과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등 5명의 종교지도자가 함께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자 모두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모든 것이 막힘없이 증거되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5대주를 모두 순회하면서 종교계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시 말씀이 증거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다는 기성교회들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기준 40개국 1314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고, 간판 교체 교회 소속 목회자 수는 1천572명, 소속 교인 수는 9만 79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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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고, 십시일반 출연료를 모아 손자뻘 학생을 위한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도 창단식 공연을 위해 한 달간 준비했던 랩 실력을 뽐냈고, 가족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또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선배 힙합 그룹은 축전을 보내며 후배 그룹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국내 방송사와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TV를 통해 선배들의 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랩을 해보니 힘들었다.”라며“선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를 선도해 지역 성장 동력의 하나로 활용하고자 어르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라며“칠곡할매문화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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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3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질서 ‘탁월’ 했다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도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천186명과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와 동시에 국내외 각국 교계와의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에 가치를 두고 말씀 교류를 추진한 결과, 국내 44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달며 말씀의 탁월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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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군위군, 투명한 행정의 약속! 청렴 실천 결의대회
     군위=김봉국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표 두 명이 부패방지·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했으며,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이 금품·향응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 전문을 자필로 작성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시한번 되새겼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군위군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군민들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달에 수립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청렴교육 실시, 슬기로운 청렴생활 운영, 청렴파수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위군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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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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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칠곡군, 새해 주요업무 & 비전 공유회 개최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 비전과 핵심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세대공감 선언과 김재욱 군수의 당부말씀과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부서장이 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날 비전 공유회는 전 직원이 군정의 중심이 되어 더욱 활기차게 군정을 펼쳐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또, 간부공무원을 대표한 김재욱 군수와 직원을 대표한 황단비 주무관은 ‘세대공간 선언문’을 낭독하며 조직 내 세대공감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끝으로 모든 참석자들은 ‘새로운 도전, 끊임없는 혁신, 함께하는 변화’ 라는 비전을 세긴 손 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2024년 칠곡군의 힘찬 출발과 변화를 다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새해 가장 큰 화두는 변화와 혁신이며, 기존업무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발상을 통해 변화하는 조직을 만들자. 올해는 저부터 변화하겠다”라며, “갑진년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는 칠곡군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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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청년농업인과 함께 여는 미래, 칠곡군수와 간담회 개최
      칠굑=김봉국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지난 5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에서 칠곡군수와 간담회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칠곡군4-H연합회 임원진을 포함한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에서 청년농업인이 나아가야할 방향 및 청년농업인 지원센터(Young-Makers)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청년농업인 이병곤씨(북삼읍, 29세)는“이번 간담회는 올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그 중요성이 남다르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청년농업인 지원센터의 모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창의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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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랩이 젊은 층 전유물? 칠곡 할매·할배는 랩 때리고 치매 예방한다
      칠곡=김봉국 기자/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등 할머니 래퍼로 유명한 경북 칠곡군에서 전국 최초로 랩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섬김주간힐링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 지난 3일 열린 발표회를 통해 두 달간 연습한 랩 실력을 뽐냈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할머니 10명과 할아버지 3명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88세의 13인조 혼성 래퍼 그룹‘우리는 청춘이다’를 결성했다. 이날 그룹의 리더 송석준(95) 어르신이 청년 못지않은 우렁찬 목소리로 랩을 선창하자 다른 어르신들도 따라 부르며 비트에 맞춰 춤을 췄다.   어르신들이 랩 삼매경에 빠져든 것은 8인조 칠곡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로부터 비롯됐다.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수니와 칠공주는 지난해 10월 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랩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부른 랩을 흥겹게 따라 부르며 자신들도 랩을 배우고 싶다고 건의했다. 센터는 반복되는 가사를 암기하고 간단한 손동작으로 춤을 추는 랩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관련 전문의를 통해 조언을 구했다.   젊은 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랩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답변을 받자 래퍼 그룹을 만들었다. 대구 서문시장에서 의상과 모자를 비롯해 액세서리를 마련하고, 랩에 소질 있는 직원이 선생님으로 나섰다.   어르신들이 랩에 좋은 반응을 보이자 2024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에 랩을 채택해 센터를 이용 중인 모든 어르신은 일주일에 두 차례 랩을 배우게 됐다.   장복순 센터장은“랩으로 몸과 마음이 젊어진 것 같다며 계속 랩을 하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건의가 이어지자 정규 프로그램으로 포함했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랩 곡을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대학 의과대학 신경과 이호원 교수는“노래 가사를 외우고 가볍게 춤을 추면서 말을 하듯 노래하는 것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젊은 세대와 소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노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랩이 많은 어르신에게 보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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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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