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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일회용기저귀 비용절감 만족
- 김봉국기자/환경단체는 의료폐기물 소각 처리시설은 지자체나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설치는 극렬한 반대로 증설이나 신규 설치가 불가한 것이 사실이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시 피해는 오로지 지역 주민들이 불합리하게 감당하는 것이라 했다. 환경부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부족과 급격하게 증가한 의료폐기물을 줄이고자 일반폐기물과 유사하여,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을 했다. 2019. 12. 31일까지 경과조치 했으며, 이 기간까지는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로 처리할수 있도록 했다. 요양병원 관계자 A씨는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 대로 했다고 했다. 당시 인력과 시간을 들여서 일회용 기저귀를 일일이 개별 포장해야 하고, 비용을 더 들여서 별도 보관 장소를 만들어야 했고,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다 보니 절차가 복잡해지기도 했다면서 요양병원들 입장에서 불만이 있었는 것은 사실이다" 했다. 그러나 “요양병원에서는 일회용기저귀가 90%를 차지한다”며 기저귀는 대부분 대소변용이라, 일회용기저귀가 일반폐기물로 처리되면서 현재 비용 부담이 크게 덜어졌다면서, 일반폐기물로 처리하는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치매와 만성질환등 “비감염병환자”의 입원률이 높고, 요양병원에서 감염병환자가 발생할 시, 격리되어 별도의 격리실로 입원하거나 급성기 병원으로 전원되기 때문에 감염환자와 비감염환자의 일회용기저귀가 섞일 일이 거의 없다고 했다. 다만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의 일회용기저귀 관련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해, 요양병원 관계자는 좀더 구체적으로 명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중소병원 관계자 B씨는 중소병원의 경우에는 요양병원만큼 일회용기저귀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감염환자와 비감염환자 등에서 발생되는 일회용기저귀 분류시 애로점이 있다고 했다. 일평균 배출량이 300kg 이하 배출사업장 이라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도 필요없고, 올바로시스템 인계서 입력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해서, 굳이 일반폐기물로 분류하는게 인력과 시간낭비 같아 의료폐기물로 장기 계약해서 처리하고 있으며, 일회용기저귀 보관장소도 없다고 했다. 또 일회용기저귀 일발생량 300kg이하 요양병원, 병원에서는 배출자 신고도 필요없고 분류시 인력과 시간낭비 때문에, 기존대로 의료폐기물로 혼합 배출하는곳이 많을 것 이라고 했다. 본지 취재기자는 취재중 환경부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시행 했는데, 현재 4년이라는 기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일부 요양병원, 병원 등에서 일회용기저귀가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하는등 부적정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단체와 시민들은 일회용기저귀 배출관련 실태 조사와 적정 처리토록 지도. 점검, 계도가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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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일회용기저귀 비용절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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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일회용기저귀 비용절감 만족
- 김봉국기자/환경단체는 의료폐기물 소각 처리시설은 지자체나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설치는 극렬한 반대로 증설이나 신규 설치가 불가한 것이 사실이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시 피해는 오로지 지역 주민들이 불합리하게 감당하는 것이라 했다. 환경부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부족과 급격하게 증가한 의료폐기물을 줄이고자 일반폐기물과 유사하여,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을 했다. 2019. 12. 31일까지 경과조치 했으며, 이 기간까지는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로 처리할수 있도록 했다. 요양병원 관계자 A씨는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 대로 했다고 했다. 당시 인력과 시간을 들여서 일회용 기저귀를 일일이 개별 포장해야 하고, 비용을 더 들여서 별도 보관 장소를 만들어야 했고,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다 보니 절차가 복잡해지기도 했다면서 요양병원들 입장에서 불만이 있었는 것은 사실이다" 했다. 그러나 “요양병원에서는 일회용기저귀가 90%를 차지한다”며 기저귀는 대부분 대소변용이라, 일회용기저귀가 일반폐기물로 처리되면서 현재 비용 부담이 크게 덜어졌다면서, 일반폐기물로 처리하는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치매와 만성질환등 “비감염병환자”의 입원률이 높고, 요양병원에서 감염병환자가 발생할 시, 격리되어 별도의 격리실로 입원하거나 급성기 병원으로 전원되기 때문에 감염환자와 비감염환자의 일회용기저귀가 섞일 일이 거의 없다고 했다. 다만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의 일회용기저귀 관련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해, 요양병원 관계자는 좀더 구체적으로 명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중소병원 관계자 B씨는 중소병원의 경우에는 요양병원만큼 일회용기저귀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감염환자와 비감염환자 등에서 발생되는 일회용기저귀 분류시 애로점이 있다고 했다. 일평균 배출량이 300kg 이하 배출사업장 이라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도 필요없고, 올바로시스템 인계서 입력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해서, 굳이 일반폐기물로 분류하는게 인력과 시간낭비 같아 의료폐기물로 장기 계약해서 처리하고 있으며, 일회용기저귀 보관장소도 없다고 했다. 또 일회용기저귀 일발생량 300kg이하 요양병원, 병원에서는 배출자 신고도 필요없고 분류시 인력과 시간낭비 때문에, 기존대로 의료폐기물로 혼합 배출하는곳이 많을 것 이라고 했다. 본지 취재기자는 취재중 환경부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시행 했는데, 현재 4년이라는 기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일부 요양병원, 병원 등에서 일회용기저귀가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하는등 부적정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단체와 시민들은 일회용기저귀 배출관련 실태 조사와 적정 처리토록 지도. 점검, 계도가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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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개최
-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8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욱 군수, 위원, 사업 담당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칠곡 야행(夜行) 추진’, ‘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칠곡군 첨단 농산업 U-City 프로젝트’, ‘양봉바이오 혁신밸리 조성사업’ 등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낙동강 주변 호국평화 관광벨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칠곡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업의 추진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군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외부의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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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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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9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수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2천144톤(건조벼 1천617톤, 산물벼 527톤)으로 12월초까지 수매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 원(40㎏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정부의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 건조벼에 대하여 전량 톤백(800㎏ 포대) 수매를 추진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현대화해 양곡의 입출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작년 수매시 약목면‧기산면을 대상으로 톤백 수매를 시범 추진하였고,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PP포대 전량을 군비로 농가에 공급했으며 톤백용 자동계량기도 지원했다. 김재욱 군수는“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벼 적기수확 ‧ 적정건조를 통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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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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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드림스타트‘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
- 군위=김봉국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원해 아동학대에 관한 법령, 학대 주요사례, 아동학대 징후 발견, 신고 방법, 아동안전보호정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공공부문 종사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통해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제고와 아동과 접하는 군위군의 모든 기관이 아동들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해 군위군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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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SW 교육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 동안 ‘찾아가는 SW교육 – 핑퐁로봇을 부탁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학생의 경제적·지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SW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SW미래채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정보화 시대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AI 인공지능의 개념과 인공 지능의 활용 및 발전’, ‘코딩 교육과 핑퐁 로봇 제작’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한걸음에 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놀이를 통해 수업을 들으니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SW와 AI 교육에 흥미를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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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SW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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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일회용기저귀 비용절감 만족
- 김봉국기자/환경단체는 의료폐기물 소각 처리시설은 지자체나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설치는 극렬한 반대로 증설이나 신규 설치가 불가한 것이 사실이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시 피해는 오로지 지역 주민들이 불합리하게 감당하는 것이라 했다. 환경부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부족과 급격하게 증가한 의료폐기물을 줄이고자 일반폐기물과 유사하여,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을 했다. 2019. 12. 31일까지 경과조치 했으며, 이 기간까지는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로 처리할수 있도록 했다. 요양병원 관계자 A씨는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 대로 했다고 했다. 당시 인력과 시간을 들여서 일회용 기저귀를 일일이 개별 포장해야 하고, 비용을 더 들여서 별도 보관 장소를 만들어야 했고,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다 보니 절차가 복잡해지기도 했다면서 요양병원들 입장에서 불만이 있었는 것은 사실이다" 했다. 그러나 “요양병원에서는 일회용기저귀가 90%를 차지한다”며 기저귀는 대부분 대소변용이라, 일회용기저귀가 일반폐기물로 처리되면서 현재 비용 부담이 크게 덜어졌다면서, 일반폐기물로 처리하는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치매와 만성질환등 “비감염병환자”의 입원률이 높고, 요양병원에서 감염병환자가 발생할 시, 격리되어 별도의 격리실로 입원하거나 급성기 병원으로 전원되기 때문에 감염환자와 비감염환자의 일회용기저귀가 섞일 일이 거의 없다고 했다. 다만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의 일회용기저귀 관련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해, 요양병원 관계자는 좀더 구체적으로 명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중소병원 관계자 B씨는 중소병원의 경우에는 요양병원만큼 일회용기저귀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감염환자와 비감염환자 등에서 발생되는 일회용기저귀 분류시 애로점이 있다고 했다. 일평균 배출량이 300kg 이하 배출사업장 이라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도 필요없고, 올바로시스템 인계서 입력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해서, 굳이 일반폐기물로 분류하는게 인력과 시간낭비 같아 의료폐기물로 장기 계약해서 처리하고 있으며, 일회용기저귀 보관장소도 없다고 했다. 또 일회용기저귀 일발생량 300kg이하 요양병원, 병원에서는 배출자 신고도 필요없고 분류시 인력과 시간낭비 때문에, 기존대로 의료폐기물로 혼합 배출하는곳이 많을 것 이라고 했다. 본지 취재기자는 취재중 환경부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시행 했는데, 현재 4년이라는 기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일부 요양병원, 병원 등에서 일회용기저귀가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하는등 부적정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단체와 시민들은 일회용기저귀 배출관련 실태 조사와 적정 처리토록 지도. 점검, 계도가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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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일회용기저귀 비용절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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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일회용기저귀 비용절감 만족
- 김봉국기자/환경단체는 의료폐기물 소각 처리시설은 지자체나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설치는 극렬한 반대로 증설이나 신규 설치가 불가한 것이 사실이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시 피해는 오로지 지역 주민들이 불합리하게 감당하는 것이라 했다. 환경부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부족과 급격하게 증가한 의료폐기물을 줄이고자 일반폐기물과 유사하여,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을 했다. 2019. 12. 31일까지 경과조치 했으며, 이 기간까지는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로 처리할수 있도록 했다. 요양병원 관계자 A씨는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 대로 했다고 했다. 당시 인력과 시간을 들여서 일회용 기저귀를 일일이 개별 포장해야 하고, 비용을 더 들여서 별도 보관 장소를 만들어야 했고,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다 보니 절차가 복잡해지기도 했다면서 요양병원들 입장에서 불만이 있었는 것은 사실이다" 했다. 그러나 “요양병원에서는 일회용기저귀가 90%를 차지한다”며 기저귀는 대부분 대소변용이라, 일회용기저귀가 일반폐기물로 처리되면서 현재 비용 부담이 크게 덜어졌다면서, 일반폐기물로 처리하는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치매와 만성질환등 “비감염병환자”의 입원률이 높고, 요양병원에서 감염병환자가 발생할 시, 격리되어 별도의 격리실로 입원하거나 급성기 병원으로 전원되기 때문에 감염환자와 비감염환자의 일회용기저귀가 섞일 일이 거의 없다고 했다. 다만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의 일회용기저귀 관련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해, 요양병원 관계자는 좀더 구체적으로 명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중소병원 관계자 B씨는 중소병원의 경우에는 요양병원만큼 일회용기저귀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감염환자와 비감염환자 등에서 발생되는 일회용기저귀 분류시 애로점이 있다고 했다. 일평균 배출량이 300kg 이하 배출사업장 이라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도 필요없고, 올바로시스템 인계서 입력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해서, 굳이 일반폐기물로 분류하는게 인력과 시간낭비 같아 의료폐기물로 장기 계약해서 처리하고 있으며, 일회용기저귀 보관장소도 없다고 했다. 또 일회용기저귀 일발생량 300kg이하 요양병원, 병원에서는 배출자 신고도 필요없고 분류시 인력과 시간낭비 때문에, 기존대로 의료폐기물로 혼합 배출하는곳이 많을 것 이라고 했다. 본지 취재기자는 취재중 환경부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시행 했는데, 현재 4년이라는 기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일부 요양병원, 병원 등에서 일회용기저귀가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하는등 부적정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단체와 시민들은 일회용기저귀 배출관련 실태 조사와 적정 처리토록 지도. 점검, 계도가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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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문화회관, 제23기 칠곡여성대학 수료
-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6일 칠곡여성대학연합회 박혜숙 회장및 임원진과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칠곡여성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노인미술지도사 3급 수업으로 지난 9월18일 개강해 6일까지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여 총 14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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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문화회관, 제23기 칠곡여성대학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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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도 계시말씀 갈증 해소, 참석 목회자 “오늘 절대 잊지 못할 것”
- 김봉국 기자/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소식에 해외 종교지도자들은 “오래 기다려온, 신앙인들에게 필요한 강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남은 대륙별 말씀대성회 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집계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희망자는 목회자 2만8천818명이고 언론인은 889명, 일반인은 8만3천242명에 달해 총 15만여 명이 넘는다. 실제 개최시까지 고려한다면 참석 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필리핀 말씀대성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목회자, 언론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4000명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수용 인원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9만여 명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접속해 참여하는 등 계시록 성취 실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투영됐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자로 나서 ‘계시 말씀 증거’를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 알렸다. 이 총회장은 “오늘 여러분에게 계시록의 예언과 제가 보고 들은 (예언의)실체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며 “이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힘있게 말했다. 이어 “오늘날 계시록을 이루실 때 예수님은 한 사람에게 (이룬 것을)보여주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이 사람에게 (보고 들은 것을)교회들에게 가서 증거하라 하신다”면서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물어본다면 성경 구절을 근거해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알려줄 수 있다. 나타난 실체를 다 봤기 때문에 증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구절을 여러 차례 설명하며 계시록을 반드시 알고 배워야 함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이루기 때문에 한 글자라고 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6천 년 역사 속 (약속하신 것이)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적 없었다. 때가 될 때 그 말씀을 이뤄 오셨다”며, “현재 계시록은 17장까지 이뤄졌다. 신앙의 목적인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이뤄진 것은 무엇이고,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필리핀도 우리와 하나돼 협력하며 소망을 이뤄가자. (여기 있는)목사님들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신앙인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요한계시록 성취 말씀을 듣게 돼 놀라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필리핀 언론인은 “재림에 대한 인식은 (필리핀의)여러 교회에서는 터부시되고 있다”라며 “주일마다 신약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계시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다른 종교들도 계시록에 관해 이야기할 때가 됐다. 그래서 총회장님의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강연 이후에는 신천지예수교회와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공동 연대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종교 간 분쟁과 핍박을 멈추고 경서를 기준해 평화의 일을 이루어가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만희 총회장과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등 5명의 종교지도자가 함께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자 모두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모든 것이 막힘없이 증거되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5대주를 모두 순회하면서 종교계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시 말씀이 증거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다는 기성교회들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기준 40개국 1314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고, 간판 교체 교회 소속 목회자 수는 1천572명, 소속 교인 수는 9만 79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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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도 계시말씀 갈증 해소, 참석 목회자 “오늘 절대 잊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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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 캐릭터와 함께 찰칵!
- 군위=김봉국 기자/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봄 축제 ‘3964 봄 피크닉’을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3964 캐릭터 포토 이벤트가 진행돼 입장객들에게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주 일요일에는 버블쇼&범블비 쇼가 열려 화려한 비주얼과 흥미로운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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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 캐릭터와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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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 3964 봄 피크닉 축제 개최
- 군위=김봉국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3964 봄 피크닉’축제를 6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며, 테마파크 내의 자연에서 여유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964 봄 피크닉」의 가장 큰 매력은 한울(잔디)광장에서 운영되는 텐트촌에서 봄의 따스함을 느끼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말마다 진행되는 ▲3964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 ▲4월 만보 이벤트 ▲버블쇼&범블비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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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 3964 봄 피크닉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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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 칠곡=김봉국 기자/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와 연계해 만3~5세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 받으며‘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주제로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10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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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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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국민연극 ‘라이어 1탄’
- 군위=김봉국 기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모두를 웃음에 빠뜨릴 4월 기획공연 ‘국민연극 「라이어 1탄 」’이 오는 18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사람들은 흔히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의도하였든 아니든 이미 시작된 거짓말은 되돌리기 어렵고 오히려 더 커지기 일쑤다. 「라이어」의 거짓말도 그러하다. 두 명의 부인 사이에서 완벽한 스케줄 관리를 보여주며 몰래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이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 은밀한 이중생활을 들킬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시작한 작은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물어오게 되고, 숨 돌릴 틈 없이 빠른 전개와 예측 불허의 상황, 진실과 거짓이 오고 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게 된다. 재치 넘치는 대사와 끝도 없는 거짓말 열전이 객석을 웃음과 폭소로 가득 채울 ‘국민연극「라이어 1탄」’ 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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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국민연극 ‘라이어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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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고, 십시일반 출연료를 모아 손자뻘 학생을 위한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도 창단식 공연을 위해 한 달간 준비했던 랩 실력을 뽐냈고, 가족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또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선배 힙합 그룹은 축전을 보내며 후배 그룹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국내 방송사와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TV를 통해 선배들의 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랩을 해보니 힘들었다.”라며“선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를 선도해 지역 성장 동력의 하나로 활용하고자 어르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라며“칠곡할매문화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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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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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기질비료 등 영농자재 적기공급 추진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5천 농가에 15억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10만톤의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랑제를 농가에 적기 공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유기질비료는 전년도 11월~12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가축분 퇴비, 퇴비 총 5종 98만포를 농가별 재배작물, 신청물량 등을 고려 배정하고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 최대 1천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군위지역 생산업체 비료 구입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공급 전년도 1월~2월에 신청·접수를 받아 규산과 석회, 패회석을 무상 공급해 농작물 생장을 돕고, 토양의 살균으로 토양 산성화를 막아 친환경 재배 효과를 거두고자 한 것으로 올해 대상 지역은 소보, 우보, 산성면에 총 9만포를 공급했다. 이 중 규산질 4만포는 농촌 일손부족 등 살포의 어려움으로 방치되는 물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살포 작업을 지난 17일부터 실시 중이다. 또한, 무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비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1억 원(1,428톤)을 한시적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 2024년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농협 비료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는 비료를 대상으로 가격상승분(구매 시점 비료가격과 2023년 4분기 농가 할인 구매 가격의 차액)의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2022~2023년 무기질비료 구매실적이 있는 농업인의 평균구매물량의 42.5% 이내에서 농업인별 공급물량 및 지원한도액을 기준으로 보조한다.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비료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부담을 줄이고 우리 지역 토양환경을 지키고 친환경농업을 위한 기반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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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기질비료 등 영농자재 적기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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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3만4천5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하게 하고 이에 대한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에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군위군청 홈페이지, 군위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는 등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취득세 등 토지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꼭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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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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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3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질서 ‘탁월’ 했다
-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도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천186명과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와 동시에 국내외 각국 교계와의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에 가치를 두고 말씀 교류를 추진한 결과, 국내 44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달며 말씀의 탁월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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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3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질서 ‘탁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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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원 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12일 공직자로서의 친절마인드를 확립하고 민원서비스품질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필두로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난 6,7일 이틀간 본청 및 읍면 부서 중 8개 부서를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현장코칭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이론상의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민원응대상황을 점검하고 일대일 코칭과 피드백 교육 등 개인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수준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전문 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하여 전화 및 방문응대 매뉴얼에 따른 대군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미흡한 점은 무엇인지 등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개선점을 파악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친절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므로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직자로서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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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BTS?…경북 칠곡군 여중생 열광
- 칠곡=김봉국 기자/ 제2연평해전 추모 행사에 참석했던 경북 칠곡군 여중생들이 신임 이희완(47·해사 54기)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고 나섰다. 순심여중(교장 송미혜) 1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13일 이 차관을 격려하는 글과 사진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이 차관 취임을 축하하고 만남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이 더욱 빛날 수 있게 해 달라는 당부의 글이 담긴 손 편지를 작성했다. 순심여중 학생들과 이 차관의 인연은 2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차관과 학생들은 2021년 6월 칠곡군이 개최한‘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왜관초에 재학 중이던 순심여중 학생들은 칠곡군을 찾은 이 차관을 위해 종이학 편지를 접고 추모시를 쓰는 것은 물론, 가야금까지 연주하며 감사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차관은 정면을 바라보고 학생들은 얼굴 대신 등에 새겨진 제2연평해전 희생 장병 6명의 이름을 보이는‘내가 참전 용사다’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차관은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다친 다리와 제2연평해전의 아픔을 소개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자 학생들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다. 추모 행사가 끝났음에도 한 학생이 연실 눈물을 흘리자 이 차관 역시 붉게 충혈된 눈으로 학생의 손을 잡으며 따뜻하게 위로하기도 했다. 어머니로부터 이 차관의 취임 소식을 접한 유아진 학생은 기뻐하며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친구들에게 전했다. 유 양과 친구들은 자신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던 이 차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응원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정성껏 작성한 손 편지와 응원 사진은 칠곡군을 통해 이 차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아진 학생은“이 차관님은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으로 저와 친구들에게는 BTS 만큼 인기가 높다”며,“우리들의 작은 마음과 정성이 차관님께 큰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보훈을 실천한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며,“6.25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 칠곡군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정 부정장이던 이 차관은 북한군 포탄에 다리가 으스러져 쓰러진 상태로 전투에 임했다. 정장이 전사하자 이 차관이 작전 지휘권을 인수해 25분간 전투를 지휘했다. 다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고 지상 근무로 군 생활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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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BTS?…경북 칠곡군 여중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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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끊는 사모곡으로 칠곡할매래퍼 돕는 기업인.“어머니도 저세상에서 랩을 하시겠죠”
- 칠곡=김봉국 기자/ 한 중소기업인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으로 경북 칠곡군의 랩 하는 할머니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산동금속공업(주) 배선봉(67) 대표는 지난 19일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옷과 액세서리를 마련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수니와칠공주는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여덟 명의 칠곡군 지천면 신4리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할머니들은 가난과 여자로 배우지 못했던 안타까움은 물론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전쟁의 아픔을 랩으로 표현해 감동을 선사했다. 배 대표가 수니와칠공주 돕기에 나선 것은 31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에서 비롯됐다. 그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3남 2녀의 넷째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믿음과 응원으로 꿈을 키워나갔다. 배 대표의 어머니는 평소 빠른 리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흥에 겨우면 둥실둥실 춤을 췄다. 어머니가 68세가 되는 해 세상을 떠나면서 할머니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만 보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배 대표는 제대로 된 효도를 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각종 기부 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을 돕는 일에는 적극 앞장서 왔다. 지난 4일 열린 왜관읍 쩜오골목축제에서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이 펼친 공연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경로당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니와칠공주 최고령 단원인 정두이(92) 할머니는“배 대표의 어머니가 저와 나이가 비슷하다는 말에 아들처럼 느껴졌다”며,“어머니가 하지 못한 랩을 대신해서 열심히 부를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 대표는“어머니 산소 앞에서 랩 하는 할머니를 도왔다며 자랑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다”며“세상 모든 어머니가 근심 걱정을 잊고 청년들처럼 랩을 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칠곡군 랩 하는 어르신들께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문화 콘텐츠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관광 자원의 하나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 대표는 경상북도 최우수 중소기업 협의체인 (사)경북PRIDE기업 CEO협회장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또, 산동금속공업(주) 대표로 국내 유일의 유전 시추용 기계 부품을 제작해 독보적 명성을 얻었으며, 친환경 골프 카트 생산에 이어 미국 이차전지 배터리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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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끊는 사모곡으로 칠곡할매래퍼 돕는 기업인.“어머니도 저세상에서 랩을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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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과 군위군기독교연합회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랑과 희망의 불을 밝히는 ‘2023 성탄트리 점등식’을 18일 오후 5시 군위읍 팔각정에서 개최했다. 기독교연합회(회장 황태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군위성결교회 다드림찬양단 의 성탄찬송을 시작으로 우보중앙교회 박수현 장로의 기도, 오로성결교회 김정태 목사의 성경 봉독, 의흥성결교회 황태일 회장의 설교, 의흥장로교회 천상경 목사의 축도 순으로 1부 예배를 진행했으며, 2부 행사에서 성탄트리 불빛을 밝히며, 이웃사랑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성탄트리의 밝은 빛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관용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하며, 군위군민의 새로운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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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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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공사 기공식 개최
-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 석적읍 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중리와 구평 구간 연계 도로가 개설된다. 칠곡군은 16일 김재욱 군수와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내빈축사, 발파버튼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2019년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됐으나, 소규모환경영향평가로 노선이 변경되는 등의 난항을 겪어왔다. 중리~구평간 연계도로는 총사업비 324억 원 중 국·도비 275억 원이 지원되며, 석적읍 중리에서 구미시 구평동 구간 1.17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재욱 군수는 “석적읍 주민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석적읍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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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공사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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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개최
-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8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욱 군수, 위원, 사업 담당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칠곡 야행(夜行) 추진’, ‘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칠곡군 첨단 농산업 U-City 프로젝트’, ‘양봉바이오 혁신밸리 조성사업’ 등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낙동강 주변 호국평화 관광벨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칠곡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업의 추진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군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외부의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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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