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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태평양 건너 미국 시장 ‘공략’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는 '다양성이 축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4일간 미국 LA 코리아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LA 한인축제는 한인 동포들의 문화행사로, 영주시는 2012년 풍기인삼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꾸준히 수출해 왔다. 현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물량을 늘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영주를 대표하는 10개 업체(농업회사법인부성, 라삼농업회사법인, 사랑애부석태된장, 선비벌꿀,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안정농협, 젊은인견,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농협,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가 참여해 현장에서 홍삼, 벌꿀, 장류, 산양삼, 과실주스, 인견, 쌀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라디오서울 ’탱자의 건강 차차차‘와 LA 중앙일보 등 언론매체를 통한 온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미주 시장에 알리며 판로 개척에 힘썼다. 송병권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상무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에 참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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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태평양 건너 미국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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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건강 풍기인삼, 영주장날에서 “심봤다”…인삼·홍삼 20% 할인 판매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10.5.~10.13.)를 기념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은 유래없는 폭염과 잇따른 산지 인삼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관내 인삼 재배농가와 인삼 가공업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영주장날 쇼핑몰에서는 이번 기획전 기간 인삼·홍삼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월 영주장날 신규가입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박남서 시장은 “27주년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한 이번 할인 기획전은 우수한 품질의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인삼의 자존심, ‘천년건강 풍기인삼’으로 환절기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풍기읍은 예부터 기후가 서늘하고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를 지녀 질 좋은 삼이 나기로 이름이 높았다.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가 특징인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성 또한 우수해 가공에도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효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인삼 가운데서도 최고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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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건강 풍기인삼, 영주장날에서 “심봤다”…인삼·홍삼 2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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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본격 추진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7년까지 진행 예정인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설치를 통해 영주댐 일대를 레포츠 관광지로 활성화하려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으로는 높이 101m의 용두타워와 1.5km 길이의 짚와이어 설치와 함께 용미타워와 용두도착장 등의 추가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시설의 디자인 및 시설계획, 관련 법 검토, 기술협상 등의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이 완공되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짚와이어와 타워는 관광객들에게 액티브한 체험을 선사할 주요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박남서 시장은 “앞으로 조성될 용두타워가 영주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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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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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 독려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출산 후 6개월간 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②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천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 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대상자는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출산 및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이번 사업이 경영단절 극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경북 소상공인 상담센터(1800-87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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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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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정책 아카데미 개최…‘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25일 카페 녹스고지에서 ‘2024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 제16조 및 제17조에 근거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및 능력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을 제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제안을 논의한다. 특히,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각 분과를 초월한 자유로운 토론과 퍼실리테이터의 조력 아래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집중한다. 이날 도출된 지역 청년들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결정과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프로N잡러’ 채지연 작가의 토크 콘서트와, ‘슈퍼스타K2’ 가수 장재인의 스페셜 강연이 이어져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제로 시정에 반영되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영주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54-639-6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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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정책 아카데미 개최…‘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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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세상, ‘한가위 큰잔치’ 성황리에 마쳐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 ‘2024 한가위 큰잔치’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6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약 3천 명이 방문했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키즈 캐릭터 싱어롱쇼와 퍼레이드는 2천6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캐릭터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컬쳐 맛보기, 한복체험 역시 추석 연휴 기간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입고 선비세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또한,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도 큰 인기를 얻었다. 윤문식이 선보인 흥부전은 현대적인 유머와 풍자를 가미한 작품으로 전 좌석이 매진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선비세상 잔디마당에서 열린 ‘한가위 가을 운동회’와 ‘선비세상 한마당’ 버스킹 공연, 한음악당의 다양한 공연 등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원데이 쿠킹클래스, 선비의 비밀을 밝혀라!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 또한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비세상만의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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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세상, ‘한가위 큰잔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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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국가대표 휴양지 도약 ‘첫걸음’…지역개발계획 반영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영주호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시는 평은면 금광리 하트섬 일대에 10만 2,144㎡ 규모의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먼저, 112억 원을 투입해 3만 7,000㎡의 숙박시설 부지와 1만 ㎡의 식음시설 부지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해 2029년까지 150객실 규모의 레이크뷰 리조트와 8개 동의 지역 음식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계획 반영에 따라 현재 보전산지 및 농림지역으로 지정된 사업대상지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민간자본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향후 하트섬 일대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계획과 연계 추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관광진흥법이 개정되면 현재 조성 중인 용두·용미 타워,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시설 외에도 추가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지역개발계획 반영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영주호가 국가대표 휴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생태 환경을 보전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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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국가대표 휴양지 도약 ‘첫걸음’…지역개발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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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 영주=김상홍 기자/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의 보고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이 논의됐고, 각 부문별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이와 함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과 풍기인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와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축제장에서는 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을 코레일앱 등에서 구매하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최대 50%의 운임 할인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인삼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금인삼을 찾아라’ 이벤트 역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인삼먹거리 개발과 홍보도 진행되고 있다.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의 특별 인삼메뉴를 선보이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도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요리 시연을 통해 인삼을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비법을 공유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박남서 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우수한 풍기인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새로운 체험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가을날 웰빙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삼축제 개막일인 10월 5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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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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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 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휴천동 688-5번지 일원에 고지배수로 2㎞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3㎞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지구에는 사업비 240억 원으로 상망동 841-6번지 일원에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2㎞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시민들께서 너무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함께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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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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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용역 착수
- 영주=김상홍 기자/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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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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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태평양 건너 미국 시장 ‘공략’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는 '다양성이 축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4일간 미국 LA 코리아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LA 한인축제는 한인 동포들의 문화행사로, 영주시는 2012년 풍기인삼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꾸준히 수출해 왔다. 현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물량을 늘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영주를 대표하는 10개 업체(농업회사법인부성, 라삼농업회사법인, 사랑애부석태된장, 선비벌꿀,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안정농협, 젊은인견,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농협,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가 참여해 현장에서 홍삼, 벌꿀, 장류, 산양삼, 과실주스, 인견, 쌀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라디오서울 ’탱자의 건강 차차차‘와 LA 중앙일보 등 언론매체를 통한 온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미주 시장에 알리며 판로 개척에 힘썼다. 송병권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상무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에 참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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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건강 풍기인삼, 영주장날에서 “심봤다”…인삼·홍삼 20% 할인 판매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10.5.~10.13.)를 기념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은 유래없는 폭염과 잇따른 산지 인삼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관내 인삼 재배농가와 인삼 가공업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영주장날 쇼핑몰에서는 이번 기획전 기간 인삼·홍삼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월 영주장날 신규가입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박남서 시장은 “27주년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한 이번 할인 기획전은 우수한 품질의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인삼의 자존심, ‘천년건강 풍기인삼’으로 환절기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풍기읍은 예부터 기후가 서늘하고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를 지녀 질 좋은 삼이 나기로 이름이 높았다.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가 특징인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성 또한 우수해 가공에도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효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인삼 가운데서도 최고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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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본격 추진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7년까지 진행 예정인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설치를 통해 영주댐 일대를 레포츠 관광지로 활성화하려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으로는 높이 101m의 용두타워와 1.5km 길이의 짚와이어 설치와 함께 용미타워와 용두도착장 등의 추가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시설의 디자인 및 시설계획, 관련 법 검토, 기술협상 등의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이 완공되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짚와이어와 타워는 관광객들에게 액티브한 체험을 선사할 주요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박남서 시장은 “앞으로 조성될 용두타워가 영주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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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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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 독려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출산 후 6개월간 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②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천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 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대상자는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출산 및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이번 사업이 경영단절 극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경북 소상공인 상담센터(1800-87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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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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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정책 아카데미 개최…‘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25일 카페 녹스고지에서 ‘2024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 제16조 및 제17조에 근거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및 능력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을 제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제안을 논의한다. 특히,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각 분과를 초월한 자유로운 토론과 퍼실리테이터의 조력 아래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집중한다. 이날 도출된 지역 청년들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결정과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프로N잡러’ 채지연 작가의 토크 콘서트와, ‘슈퍼스타K2’ 가수 장재인의 스페셜 강연이 이어져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제로 시정에 반영되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영주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54-639-6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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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정책 아카데미 개최…‘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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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세상, ‘한가위 큰잔치’ 성황리에 마쳐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 ‘2024 한가위 큰잔치’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6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약 3천 명이 방문했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키즈 캐릭터 싱어롱쇼와 퍼레이드는 2천6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캐릭터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컬쳐 맛보기, 한복체험 역시 추석 연휴 기간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입고 선비세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또한,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도 큰 인기를 얻었다. 윤문식이 선보인 흥부전은 현대적인 유머와 풍자를 가미한 작품으로 전 좌석이 매진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선비세상 잔디마당에서 열린 ‘한가위 가을 운동회’와 ‘선비세상 한마당’ 버스킹 공연, 한음악당의 다양한 공연 등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원데이 쿠킹클래스, 선비의 비밀을 밝혀라!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 또한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비세상만의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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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세상, ‘한가위 큰잔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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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국가대표 휴양지 도약 ‘첫걸음’…지역개발계획 반영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영주호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시는 평은면 금광리 하트섬 일대에 10만 2,144㎡ 규모의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먼저, 112억 원을 투입해 3만 7,000㎡의 숙박시설 부지와 1만 ㎡의 식음시설 부지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해 2029년까지 150객실 규모의 레이크뷰 리조트와 8개 동의 지역 음식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계획 반영에 따라 현재 보전산지 및 농림지역으로 지정된 사업대상지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민간자본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향후 하트섬 일대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계획과 연계 추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관광진흥법이 개정되면 현재 조성 중인 용두·용미 타워,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시설 외에도 추가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지역개발계획 반영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영주호가 국가대표 휴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생태 환경을 보전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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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국가대표 휴양지 도약 ‘첫걸음’…지역개발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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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 영주=김상홍 기자/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의 보고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이 논의됐고, 각 부문별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이와 함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과 풍기인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와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축제장에서는 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을 코레일앱 등에서 구매하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최대 50%의 운임 할인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인삼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금인삼을 찾아라’ 이벤트 역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인삼먹거리 개발과 홍보도 진행되고 있다.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의 특별 인삼메뉴를 선보이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도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요리 시연을 통해 인삼을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비법을 공유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박남서 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우수한 풍기인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새로운 체험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가을날 웰빙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삼축제 개막일인 10월 5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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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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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 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휴천동 688-5번지 일원에 고지배수로 2㎞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3㎞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지구에는 사업비 240억 원으로 상망동 841-6번지 일원에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2㎞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시민들께서 너무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함께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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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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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용역 착수
- 영주=김상홍 기자/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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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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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본격 추진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7년까지 진행 예정인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설치를 통해 영주댐 일대를 레포츠 관광지로 활성화하려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으로는 높이 101m의 용두타워와 1.5km 길이의 짚와이어 설치와 함께 용미타워와 용두도착장 등의 추가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시설의 디자인 및 시설계획, 관련 법 검토, 기술협상 등의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이 완공되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짚와이어와 타워는 관광객들에게 액티브한 체험을 선사할 주요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박남서 시장은 “앞으로 조성될 용두타워가 영주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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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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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국가대표 휴양지 도약 ‘첫걸음’…지역개발계획 반영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영주호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시는 평은면 금광리 하트섬 일대에 10만 2,144㎡ 규모의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먼저, 112억 원을 투입해 3만 7,000㎡의 숙박시설 부지와 1만 ㎡의 식음시설 부지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해 2029년까지 150객실 규모의 레이크뷰 리조트와 8개 동의 지역 음식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계획 반영에 따라 현재 보전산지 및 농림지역으로 지정된 사업대상지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민간자본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향후 하트섬 일대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계획과 연계 추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관광진흥법이 개정되면 현재 조성 중인 용두·용미 타워,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시설 외에도 추가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지역개발계획 반영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영주호가 국가대표 휴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생태 환경을 보전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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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국가대표 휴양지 도약 ‘첫걸음’…지역개발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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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
-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 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휴천동 688-5번지 일원에 고지배수로 2㎞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3㎞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지구에는 사업비 240억 원으로 상망동 841-6번지 일원에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2㎞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시민들께서 너무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함께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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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