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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착한가격 조성 분위기 확산 추진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6월 중‘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음식점, 이·미용업,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칠곡군은 6월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물가안정에 동참할 업소는 방문, 팩스, 이메일(kimyo0524@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지정기준으로는 △가격(착한가격 메뉴 2개 이상 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화폐가맹점 가입 등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도 있다. 상세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9개소)의 가격·위생·청결상태·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를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방침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신규지정 및 유지된 업소에게는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제공, 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더욱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할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에 부응하는 지원과 착한소비 동참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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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착한가격 조성 분위기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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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발족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각계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는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외부 시선으로 군정을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써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 쇄신, 공약사항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 행정 주도형 축제에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전환, 왜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등을 포함한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약사항(5개 분야, 73개 공약)에 대해서는 군민과의 약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과 기술발전에 따라 군정도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각계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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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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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된다!
- 구미=김영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로 선정됐다. *DX:단순한 변혁이 아닌 파격적인 변혁을 의미 금오공대는 주관기관으로 향후 5년간 국비 22억 원, 지자체 대응자금 32억 원 등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사업을 총괄한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항공대는 첨단소재, 경북 TP와 영남대는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얼라이언스 운영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설비 노후화, 대기업 생산기지 해외이전 등으로 지역 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지정은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오공대 내 설립 예정인 경북 DX 협업지원센터는 컨소시엄 기관 및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산업의 벨류체인을 구성하는 산학연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AI,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산업의 생산성 향상, 제품과 서비스의 지능화, 그리고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을 촉진하는 산업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금오공대 이종석 IT융합학과 교수는 “전자·IT융합, 첨단소재, 모빌리티 등 3대 산업군을 중심으로 경북 DX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학연 협업 촉진과 디지털 전환 선도과제 발굴, 지역산업 DX 전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북 DX 협업지원센터가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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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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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 개최
- 구미=김영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일 오후 청렴도 평가 대상 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을 평가 대상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종합청렴도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김동국행정지원과장은 “회의를 통해 각급 학교가 친절하고 배려, 소통하는 청렴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청렴도 향상과 향후 일정 추진에 각급 학교 실장 및 업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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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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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
- 군위=김영수 기자/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종만)는 지난 5월 29일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삼국유사면 괴산리에 있는 주거환경 취약가구 1곳을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를 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힘을 모아 노후화된 집 청소, 도배, 싱크 및 장판 교체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만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새마을정신을 널리 알리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구혜영 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계시는 새마을협의회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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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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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유지 받든 장녀, 73년 만에‘지게 부대원 추모비’건립한다.
- 칠곡=김영수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당시 보급품을 지게로 운반하며 국군을 지원했던 지게 부대원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73년 만에 처음으로 건립된다. 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75) 여사는 1천200만 원을 들여 높이 160cm의‘다부동전투 지게 부대원 추모비’를 마련하고 7월 5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건립되는 백선엽 장군 동상과 함께 같은 날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추모비는 다부동전투에서 보여준 지게 부대원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다. 지게 부대원은 탄약, 연료, 식량 등의 보급품 40kg을 짊어지고 가파른 산악지대 고지를 오르며 백선엽 장군이 이끄는 국군 1사단과 미군에게 전달했다. 군번도 총도 없이 포화 속을 누비며, 전쟁 물자 보급은 물론, 부상자와 전사자 후송 등 모든 병참 임무를 담당했다. 다부동전투에서 지게 부대원 2천800명이 전사했으나 참전 사실이 입증되지 않아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월 30일 망정리 328고지 지겟길에서 지게 부대 재현 행사를 개최하고 추모비 건립을 알렸다. 김재욱 군수는 한복 차림으로 지게에 탄약상자를 지고 지게 부대원의 모습을 재현했다. 백남희 여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먹밥을 만들어 지게 부대원에게 전달했던 여성이 됐다. 부친이 지게 부대원으로 참전했던 윤병규(67) 망정 1리 이장은 다부동에서 장렬히 적과 맞서 싸운 학도병의 역할을 맡았다. 유엔군은 6·25 전쟁 때 주민들이 지게를 지고 산을 오르는 모습이 알파벳 A와 닮았다는 이유로‘A-frame Army’라고 불렀다. 미 8군 사령관이었던 밴 플리트 장군은 회고록에서“지게 부대가 없었다면 최소 10만 명 정도의 미군 병력을 추가로 보내야 했을 것”이라며, 그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백남희 여사는“백선엽 장군 3주기를 맞아 아버지 유지를 받들어 지게 부대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다”라며,“이름 없는 영웅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지게 부대원과 학도병처럼 숨은 영웅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다”라며,“그들을 기억하고 재조명하는 일에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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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유지 받든 장녀, 73년 만에‘지게 부대원 추모비’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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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대구경북혈액원 MOU
- 구미=김영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 구성원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31일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이용환 학생성공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혈액원의 이건문 원장, 안문호 팀장, 박경선 간호팀장이 참석했으며, 헌혈홍보위원 백순창 경상북도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구성원 대상의 연 3회 이상 정기적 헌혈 동참 노력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위한 정보 및 장비 지원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 관련 프로그램 추진 △안정적인 혈액 수급 위한 단체헌혈 등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대구경북혈액원과 지속적이고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진행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이웃 사랑과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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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대구경북혈액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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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 지사협, 팔순 홀몸 어르신의 행복한 생신 잔치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80세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팔순 맞이 생신 상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섬김과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기 위한 사업이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코리아 회원들은 직접 만든 선물꾸러미(미역국, 잡채, 불고기, 떡, 참외, 케이크, 강정, 내의 선물 등)를 전달하며 건강과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특별한 팔순 생신상을 준비하였다. 김계화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에도 눈물을 글썽며 고마워하는 어르신을 보며 더욱 보람을 느꼈다”라면서 “어르신이 생신날 하루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생일상 차리기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평녕 석적읍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큰 힘이 된다”라며, “노인 문제 등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해소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생신 축하 사업은 이웃 간에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물음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17년 특수시책으로 시행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나눔사업으로써 지금까지 60여 세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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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 지사협, 팔순 홀몸 어르신의 행복한 생신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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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부처 목욕시키는 칠곡군수와 어린이
- 칠곡=김영수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7일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 어린이가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킨 걸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칠곡군은 보현사를 비롯해 100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며 많은 불자로 북적였다. 불자들은 헌화하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해제돼 올해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왜관성당과 가실성당은 사찰에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군수는 삼명사, 금오사, 보현사 등을 찾아 지역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보현사 주지 묘현 스님은“코로나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로를 마주 보는 온전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했다”며“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부처님은 상생과 공존이 세상을 살아가는 으뜸의 지혜임을 강조했다”며,“우리 모두를 위해 상생과 공존의 연등으로 세상을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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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부처 목욕시키는 칠곡군수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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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위한 잰걸음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약목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가드닝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약목면 복성리에서 마을가드닝교육 수강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약목 마을가드닝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사업으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등 마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주민과 교육생은 마을의 방치된 유휴공간에 직접 꽃과 나무를 가꾸고 방치된 개별화분을 집 앞에 전시하는 운동도 전개했다. 이번 과정은 5주간에 걸쳐 정원문화와 공동체 정원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식물과 정원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박말선(72) 씨는 “쇠퇴해 가는 마을에 꽃을 심고 나무를 심으니 생기가 가득해지고 너무 아름답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에 이런 공간들이 많이 생겨나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혁 약목면장은 “복성리 마을에 담장을 낮추고 예쁘게 꾸며 놓은 가드닝을 공유하며, 마을 정원을 활용해 골목 투어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사업에 참여해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본 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마을가드닝 교육은 물론 시와 그림이 있는 약목 장터, 복성 마을 사랑단 운영, 세대공감 콘텐츠 제작 등의 예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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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착한가격 조성 분위기 확산 추진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6월 중‘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음식점, 이·미용업,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칠곡군은 6월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물가안정에 동참할 업소는 방문, 팩스, 이메일(kimyo0524@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지정기준으로는 △가격(착한가격 메뉴 2개 이상 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화폐가맹점 가입 등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도 있다. 상세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9개소)의 가격·위생·청결상태·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를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방침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신규지정 및 유지된 업소에게는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제공, 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더욱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할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에 부응하는 지원과 착한소비 동참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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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각계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는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외부 시선으로 군정을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써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 쇄신, 공약사항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 행정 주도형 축제에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전환, 왜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등을 포함한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약사항(5개 분야, 73개 공약)에 대해서는 군민과의 약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과 기술발전에 따라 군정도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각계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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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된다!
- 구미=김영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로 선정됐다. *DX:단순한 변혁이 아닌 파격적인 변혁을 의미 금오공대는 주관기관으로 향후 5년간 국비 22억 원, 지자체 대응자금 32억 원 등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사업을 총괄한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항공대는 첨단소재, 경북 TP와 영남대는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얼라이언스 운영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설비 노후화, 대기업 생산기지 해외이전 등으로 지역 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지정은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오공대 내 설립 예정인 경북 DX 협업지원센터는 컨소시엄 기관 및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산업의 벨류체인을 구성하는 산학연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AI,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산업의 생산성 향상, 제품과 서비스의 지능화, 그리고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을 촉진하는 산업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금오공대 이종석 IT융합학과 교수는 “전자·IT융합, 첨단소재, 모빌리티 등 3대 산업군을 중심으로 경북 DX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학연 협업 촉진과 디지털 전환 선도과제 발굴, 지역산업 DX 전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북 DX 협업지원센터가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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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 개최
- 구미=김영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일 오후 청렴도 평가 대상 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을 평가 대상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종합청렴도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김동국행정지원과장은 “회의를 통해 각급 학교가 친절하고 배려, 소통하는 청렴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청렴도 향상과 향후 일정 추진에 각급 학교 실장 및 업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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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
- 군위=김영수 기자/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종만)는 지난 5월 29일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삼국유사면 괴산리에 있는 주거환경 취약가구 1곳을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를 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힘을 모아 노후화된 집 청소, 도배, 싱크 및 장판 교체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만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새마을정신을 널리 알리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구혜영 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계시는 새마을협의회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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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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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유지 받든 장녀, 73년 만에‘지게 부대원 추모비’건립한다.
- 칠곡=김영수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당시 보급품을 지게로 운반하며 국군을 지원했던 지게 부대원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73년 만에 처음으로 건립된다. 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75) 여사는 1천200만 원을 들여 높이 160cm의‘다부동전투 지게 부대원 추모비’를 마련하고 7월 5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건립되는 백선엽 장군 동상과 함께 같은 날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추모비는 다부동전투에서 보여준 지게 부대원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다. 지게 부대원은 탄약, 연료, 식량 등의 보급품 40kg을 짊어지고 가파른 산악지대 고지를 오르며 백선엽 장군이 이끄는 국군 1사단과 미군에게 전달했다. 군번도 총도 없이 포화 속을 누비며, 전쟁 물자 보급은 물론, 부상자와 전사자 후송 등 모든 병참 임무를 담당했다. 다부동전투에서 지게 부대원 2천800명이 전사했으나 참전 사실이 입증되지 않아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월 30일 망정리 328고지 지겟길에서 지게 부대 재현 행사를 개최하고 추모비 건립을 알렸다. 김재욱 군수는 한복 차림으로 지게에 탄약상자를 지고 지게 부대원의 모습을 재현했다. 백남희 여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먹밥을 만들어 지게 부대원에게 전달했던 여성이 됐다. 부친이 지게 부대원으로 참전했던 윤병규(67) 망정 1리 이장은 다부동에서 장렬히 적과 맞서 싸운 학도병의 역할을 맡았다. 유엔군은 6·25 전쟁 때 주민들이 지게를 지고 산을 오르는 모습이 알파벳 A와 닮았다는 이유로‘A-frame Army’라고 불렀다. 미 8군 사령관이었던 밴 플리트 장군은 회고록에서“지게 부대가 없었다면 최소 10만 명 정도의 미군 병력을 추가로 보내야 했을 것”이라며, 그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백남희 여사는“백선엽 장군 3주기를 맞아 아버지 유지를 받들어 지게 부대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다”라며,“이름 없는 영웅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지게 부대원과 학도병처럼 숨은 영웅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다”라며,“그들을 기억하고 재조명하는 일에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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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유지 받든 장녀, 73년 만에‘지게 부대원 추모비’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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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대구경북혈액원 MOU
- 구미=김영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 구성원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31일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이용환 학생성공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혈액원의 이건문 원장, 안문호 팀장, 박경선 간호팀장이 참석했으며, 헌혈홍보위원 백순창 경상북도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구성원 대상의 연 3회 이상 정기적 헌혈 동참 노력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위한 정보 및 장비 지원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 관련 프로그램 추진 △안정적인 혈액 수급 위한 단체헌혈 등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대구경북혈액원과 지속적이고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진행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이웃 사랑과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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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 지사협, 팔순 홀몸 어르신의 행복한 생신 잔치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80세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팔순 맞이 생신 상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섬김과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기 위한 사업이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코리아 회원들은 직접 만든 선물꾸러미(미역국, 잡채, 불고기, 떡, 참외, 케이크, 강정, 내의 선물 등)를 전달하며 건강과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특별한 팔순 생신상을 준비하였다. 김계화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에도 눈물을 글썽며 고마워하는 어르신을 보며 더욱 보람을 느꼈다”라면서 “어르신이 생신날 하루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생일상 차리기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평녕 석적읍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큰 힘이 된다”라며, “노인 문제 등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해소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생신 축하 사업은 이웃 간에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물음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17년 특수시책으로 시행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나눔사업으로써 지금까지 60여 세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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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 지사협, 팔순 홀몸 어르신의 행복한 생신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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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부처 목욕시키는 칠곡군수와 어린이
- 칠곡=김영수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7일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 어린이가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킨 걸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칠곡군은 보현사를 비롯해 100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며 많은 불자로 북적였다. 불자들은 헌화하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해제돼 올해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왜관성당과 가실성당은 사찰에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군수는 삼명사, 금오사, 보현사 등을 찾아 지역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보현사 주지 묘현 스님은“코로나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로를 마주 보는 온전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했다”며“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부처님은 상생과 공존이 세상을 살아가는 으뜸의 지혜임을 강조했다”며,“우리 모두를 위해 상생과 공존의 연등으로 세상을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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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위한 잰걸음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약목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가드닝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약목면 복성리에서 마을가드닝교육 수강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약목 마을가드닝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사업으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등 마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주민과 교육생은 마을의 방치된 유휴공간에 직접 꽃과 나무를 가꾸고 방치된 개별화분을 집 앞에 전시하는 운동도 전개했다. 이번 과정은 5주간에 걸쳐 정원문화와 공동체 정원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식물과 정원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박말선(72) 씨는 “쇠퇴해 가는 마을에 꽃을 심고 나무를 심으니 생기가 가득해지고 너무 아름답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에 이런 공간들이 많이 생겨나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혁 약목면장은 “복성리 마을에 담장을 낮추고 예쁘게 꾸며 놓은 가드닝을 공유하며, 마을 정원을 활용해 골목 투어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사업에 참여해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본 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마을가드닝 교육은 물론 시와 그림이 있는 약목 장터, 복성 마을 사랑단 운영, 세대공감 콘텐츠 제작 등의 예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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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발족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각계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는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외부 시선으로 군정을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써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 쇄신, 공약사항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 행정 주도형 축제에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전환, 왜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등을 포함한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약사항(5개 분야, 73개 공약)에 대해서는 군민과의 약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과 기술발전에 따라 군정도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각계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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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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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유지 받든 장녀, 73년 만에‘지게 부대원 추모비’건립한다.
- 칠곡=김영수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당시 보급품을 지게로 운반하며 국군을 지원했던 지게 부대원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73년 만에 처음으로 건립된다. 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75) 여사는 1천200만 원을 들여 높이 160cm의‘다부동전투 지게 부대원 추모비’를 마련하고 7월 5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건립되는 백선엽 장군 동상과 함께 같은 날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추모비는 다부동전투에서 보여준 지게 부대원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다. 지게 부대원은 탄약, 연료, 식량 등의 보급품 40kg을 짊어지고 가파른 산악지대 고지를 오르며 백선엽 장군이 이끄는 국군 1사단과 미군에게 전달했다. 군번도 총도 없이 포화 속을 누비며, 전쟁 물자 보급은 물론, 부상자와 전사자 후송 등 모든 병참 임무를 담당했다. 다부동전투에서 지게 부대원 2천800명이 전사했으나 참전 사실이 입증되지 않아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월 30일 망정리 328고지 지겟길에서 지게 부대 재현 행사를 개최하고 추모비 건립을 알렸다. 김재욱 군수는 한복 차림으로 지게에 탄약상자를 지고 지게 부대원의 모습을 재현했다. 백남희 여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먹밥을 만들어 지게 부대원에게 전달했던 여성이 됐다. 부친이 지게 부대원으로 참전했던 윤병규(67) 망정 1리 이장은 다부동에서 장렬히 적과 맞서 싸운 학도병의 역할을 맡았다. 유엔군은 6·25 전쟁 때 주민들이 지게를 지고 산을 오르는 모습이 알파벳 A와 닮았다는 이유로‘A-frame Army’라고 불렀다. 미 8군 사령관이었던 밴 플리트 장군은 회고록에서“지게 부대가 없었다면 최소 10만 명 정도의 미군 병력을 추가로 보내야 했을 것”이라며, 그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백남희 여사는“백선엽 장군 3주기를 맞아 아버지 유지를 받들어 지게 부대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다”라며,“이름 없는 영웅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지게 부대원과 학도병처럼 숨은 영웅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다”라며,“그들을 기억하고 재조명하는 일에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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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유지 받든 장녀, 73년 만에‘지게 부대원 추모비’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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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대구경북혈액원 MOU
- 구미=김영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 구성원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31일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이용환 학생성공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혈액원의 이건문 원장, 안문호 팀장, 박경선 간호팀장이 참석했으며, 헌혈홍보위원 백순창 경상북도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구성원 대상의 연 3회 이상 정기적 헌혈 동참 노력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위한 정보 및 장비 지원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 관련 프로그램 추진 △안정적인 혈액 수급 위한 단체헌혈 등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대구경북혈액원과 지속적이고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진행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이웃 사랑과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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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대구경북혈액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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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부처 목욕시키는 칠곡군수와 어린이
- 칠곡=김영수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7일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 어린이가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킨 걸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칠곡군은 보현사를 비롯해 100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며 많은 불자로 북적였다. 불자들은 헌화하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해제돼 올해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왜관성당과 가실성당은 사찰에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군수는 삼명사, 금오사, 보현사 등을 찾아 지역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보현사 주지 묘현 스님은“코로나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로를 마주 보는 온전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했다”며“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부처님은 상생과 공존이 세상을 살아가는 으뜸의 지혜임을 강조했다”며,“우리 모두를 위해 상생과 공존의 연등으로 세상을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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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도내 최초 고용노동부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일자리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일자리서비스와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와 고용 장려금등의 정책을 협력함으로써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지역민의 취업 능력 향상과 양질의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사례로구인·구직자의 정보 공유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이 수요하는 노동력이 제공될 수 있는 취업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네트워크를 잘 구성해 취업정보를 나누고 취업을 원하는 군민의 적극적 고용 창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매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2년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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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도내 최초 고용노동부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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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정회 군위군 방문
- 군위=김영수 기자/ 군위군과 군위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의정회 회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 의정회(회장 손명숙)는 대구시의 전·현직 의원들 모임으로 이날은 37명의 회원이 대구 편입으로 한 식구가 되는 군위군을 방문해 군과 의회의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군위댐, 삼국유사 테마파크, 군위 삼존석굴을 시찰하는 계획으로 군위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 한 식구가 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서 반갑고 환영한다”며, “대구시민들의 허파로, 시의 관광명소, 첨단산업단지조성 등 군위군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의정회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수현 의장은 “7월부터 대구시로 편입되는 우리 군위군을 열렬히 환영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구시와 군위군이 힘을 합쳐 신공항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회에서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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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정회 군위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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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경지역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국립금오공대서 열려
- 구미=김영수 기자/ ‘2024 대경지역 대학입학정보 박람회’가 지난 20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렸다. 구미·김천·칠곡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대학입학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김천지구진학지도협의회가 후원했다. 금오공대를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14개 대학(금오공대, 경북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WISE), 동양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이 참가했으며, 약 6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 등이 방문해 큰 호응을 나타냈다. 금오공대 체육관에 마련된 각 대학 상담 부스에서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참석해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 및 각 대학의 진학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경북진학지원단이 주관하는 ‘의약계열 지원전략’ 및 ‘지역거점국립대학 및 대구경북 지역대학 지원 전략’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설명회에서는 자기주도적 지원 전략 방향 및 2024학년도 달라진 대입정책에 대한 안내 등도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간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입학자원을 확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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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경지역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국립금오공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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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 조선 독립 호소했던‘파리장서’104년 만에 프랑스 공식 전달
- 칠곡=김영수 기자/“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나라는 모두 자주인데, 어찌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자립을 얻지 못하고 다른 나라 사람의 압박을 받으며 처량하고 초췌하게 구렁텅이 속에서 죽어야 하겠습니까?” 1919년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강화회의에서 국제사회에 조선의 독립을 호소하고자 작성했던 파리장서가 104년 만에 공식적으로 프랑스에 전달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찾아 전달식을 하고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대사에게 회당 장석영 선생이 작성한 파리장서 초안이 담긴 서책을 전했다. 전달식은 칠곡군 출신의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 선생의 조선 독립과 세계 평화에 대한 숭고한 뜻과 의지를 알리고 파리장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리장서는 1919년 장석영 선생이 초안을 작성하고 유학자 137명이 서명해 프랑스 강화회의에 전하고자 했던 독립 청원서다. 영어와 불어로 번역해 프랑스와 중국 등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까지 외국어 번역본을 찾지 못했으며, 프랑스에서도 공식적으로 받았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칠곡군은 전통 방식으로 제작한 서책에 한글, 불어, 영문 번역문과 김재욱 군수의 발간사와 파리장서와 장석영 선생을 소개하는 글을 담았다. 장석영의 현손인 세민(55) 씨는“후손의 한 사람으로서 파리장서가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전달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칠곡군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4년 만에 파리장서를 공식 경로를 통해 프랑스로 보낸다는 소식을 접하자 뜻깊은 일에 함께하겠다는 재능 기부가 이어졌다. 정우락 경북대 국문과 교수는 한문으로 된 장석영 선생의 파리장서를 우리말로 번역했고, 이를 대구 프랑스 문화원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박선제(36) 씨와 주한미물자지원여단 소속 변성원(48) 씨는 각각 불어와 영어로 번역했다. 이날 김 군수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면담을 통해 장석영 선생의 파리장서를 담은 서책을 프랑스 도서관 기증 의사를 밝혔고 혹시 존재할 수 있는 파리장서 외국어 번역문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 파리 강화회의와 장석영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이에 필립 르포르 대사는“프랑스 도서관에 파리장서가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파리 강화회의와 파리장서 정신을 계승해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 군수는“그동안 3·1운동과 함께 대표적인 독립운동의 하나인 파리장서 운동의 핵심인 파리장서가 프랑스에 공식적으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100여 년 전의 선조의 염원을 풀고 국제사회의 성숙한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석영 선생은 국채 보상과 3·1 운동은 물론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한 협의로 대구교도소에서 옥고를 치르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해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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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 조선 독립 호소했던‘파리장서’104년 만에 프랑스 공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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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청년들을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더 청춘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학업 및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홍보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이뤄졌으며, 보건소 금연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도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체험관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퀴즈, 타로상담, 비즈팔찌 만들기, 청년고민카드 작성, 자원봉사 진로 교육, 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금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 및 장소가 제공됐다.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정신장애 인식개선 등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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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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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동고, 독일 드레스덴 학교의 방문으로 국제교류 활동 펼쳐
- 구미=김영수 기자/ 구미산동고등학교는 독일의 작센주의 주도인 드레스덴의 김나지움 뷔어거뷔제와 한국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독일의 학생 14명과 인솔 교사 2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14일의 일정으로 구미산동고에서 IT수업, 기술 수업, 체육 수업을 함께 들으며 한국의 학교와 교육과정을 함께 경험했다. 또한, 문화를 통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면서 독일 학생들의 합창, 댄스, 연주 등의 무대를 선보이고 괴테의 시를 독일인과 한국인이 각각 독일어와 한국어로 낭독하며 문학을 통한 국제교류 행사까지 실시했다. 특히, 구미와 경주 등 경북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았다. 또한, 포항에서의 요트 체험, 경주에서의 유적지 방문 및 서울 경복궁, 파주 DMZ 방문 등을 함께 했다. 분단 국가였다가 통일을 이룬 독일의 학생들과 아직 분단 국가인 한국의 학생들이 함께 평화에 대한 토론을 하며 평화에 대한 염원을 키웠다. 김나지움 뷔어거뷔제는 드레스덴 지역의 명문 고등 인문학교로 1천 명이 넘는 학생 수를 자랑하는 지역의 명문교다. 양교는 호혜평등과 우호협력의 원칙 아래 교육, 문화 및 교사 상호 교류를 하며, 상대 국가를 방문하는 교류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합의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 독일 학생 자스키아(Saskia)는 “한국에서의 활동들이 환상적이다. 한국 사람들은 친절하고 똑똑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유적지와 DMZ와 같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함께 방문하며 체험 활동하는 것이 매우 좋았다” 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국과 독일 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으로 드레스덴 지역사회에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따뜻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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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동고, 독일 드레스덴 학교의 방문으로 국제교류 활동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