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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모금을 통한 워커 장군 흉상 제작 운동 ‘눈길’
        칠곡=김영수 기자/“천 원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칠곡군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동참을 통한 6·25 참전 美 장군 흉상 건립을 위해‘기억을 위한 천 원’운동이 벌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이하 한미친선위원회)는 21일 계좌를 개설하고 6·25 당시 국토의 90%가 북한군에 점령당한 상황에서 ‘워커 라인(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구한 미 8군 사령관‘월턴 해리스 워커’(1889~1950) 장군의 흉상을 건립한다. 기억을 위한 천 원 운동은 고액을 기부하는 어른들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동참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시몬 한미친선위원회 사무국장이 기획했다. 한미친선위원회는 칠곡군 8개 읍면에 기억을 위한 천 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군민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친다. 한미친선위원회가 모금 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이 동참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칠곡군 북삼 어린이집은 워커 장군을 알리는 짧은 글과 함께 돼지 저금통을 비치하고 아이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모인 동전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왜관읍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 미물자지원여단과 워커 장군의 이름은 딴 대구 캠프 워커에서 근무하는 미 장병도 모금에 동참할 계획이다. 모금 운동은 서울과 부산 등에서도 함께하겠다는 고액 기부자의 연락이 이어지며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이다.  워커 장군 흉상은 김동준(장곡중·3) 군과 학교 친구들이 워커 장군을 또래 친구들에게 알려달라며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제출한 민원에 대한 화답이다.  김 군수는 학생들의 대견한 생각을 응원하고 칠곡군이 국제적 호국 명소로 자리매김을 위해 한미친선위원회와 흉상을 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미친선위원회는 내달 23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삼환 친선위원회장은“기억하기 위해선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며“어른들의 고액과 아이들의 천 원 기부가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7월 말에 계획된 워커 장군 흉상 제막식은 학생 주도로 열려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흉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한 모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워커 장군 흉상 제작을 위한 기부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054-975-9155(칠곡군 자유총연맹)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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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칠곡군, 영남 최초 돌상·백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 ‘호평’
      칠곡=김영수 기자/“돌상을 준비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웠지만,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합니다”   칠곡군이 영남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사진 촬영용 돌상과 백일상은 물론 행사 의상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실시했던 돌복 대여를 백일·돌상 대여까지 확대해 아이의 백일이나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백일상과 돌상은 전통식과 현대식 각 한 세트로,접이식 테이블, 테이블보, 돌잡이용 세트, 각종 모형 등 30개 구성품으로 이뤄졌다. 아이가 착용하게 될 행사 의상은 한복과 드레스이며 의상과 어우러지는 액세서리는 물론 현수막까지 대여해 준다.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부모들로부터 문의와 예약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돌상·백일상 및 행사 의상 대여는 장난감 대여방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연회비(개인 2만 원, 단체 3만 원)를 내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다문화, 한 부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2016년 개관 이후 현재 누적 회원 2천 600여 명, 대여 횟수도 10만 건을 넘기면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직접 백일상과 돌상을 차려 소소하게 축하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소중한 자녀의 백일상과 돌상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출생률 하락을 낮추기 위한 출산 양육지원 정책을 고심 중”이라며,“다양한 시도를 통해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가 호평을 얻자 2020년 문을 연‘왜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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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김재욱 칠곡군수, 국비 확보 지역발전과 직결, 기재부 및 국토부 방문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2일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예산과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의장은 기획재정부 안상열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칠곡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등 내년도 신규 5개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국토부 도로정책과를 찾아 ‘국도4호선 기산행정 ~ 왜관삼청 우회도로건설,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등 주요 SOC 사업의 당위성을설명하고 칠곡군의 밑거름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부처 방문에는 칠곡군의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칠곡군의 군수와의장이 동행해 국비 확보 의지를 확고히 전달했다.   김재욱 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 이후 관계자를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설명하는 발품 행정 만큼중요하고 확실한 전략은 없다"며, "앞으로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청보 의장은 “칠곡 군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의 국비확보에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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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구미교육지원청,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
      구미=김영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4일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담당 안영주 서기관을 강사로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종합 청렴도 평가 계획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한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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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국립금오공대,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통합 워크숍 개최
      구미=김영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허장욱)이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질적향상과 우수한 성과 창출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3.0 사업단 K-ICC센터 주관으로 6월 16일 교내 청운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과제 책임을 맡고 있는 교수 및 참여 기업 연구원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LINC3.0 사업단에서 총괄하고 있는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활동이다. 금오공대는 대구·경북권에 소재하는 금오공대 가족회사와 스마트제조AI융합, 탄소중립기술, 소재부품장비 등 대학 특성화분야에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수행하고 있는 과제는 2022년부터 시작된 중기 과제 3건과 2023년 신규 선정된 단기 과제 15건 등 총 18건이 있다. 이들 과제는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원이 과제 완료 후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올해부터는 기술이전도 필수 항목으로 확정돼 과제비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기술이전료가 창출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특허 출원과 기술이전 관련 변리사 특강 △연구비 집행 방법 및 유의사항 △LINC3.0 기업지원 사업 안내 △과제별 미팅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허장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LINC 3.0 사업단장 겸무)은 “대학에서 수행하고 있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다양한 성과들이 최근 이뤄진 LINC3.0 사업 1차년도 최우수 평가에 기여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원활한 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력 향상과 같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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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김재욱 칠곡군수, 보훈가족 위로 공연 짜장면 배달 구슬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은 물론, 일상의 삶에서도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보훈가족 위로 공연’에서 짜장면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인근 시군 보훈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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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소통ㆍ공감의 장’ 민선8기 1주년 맞이 ‘사람 정(情)류장’ 개최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해 ‘사람들의 정(情)이 머무르는 자리, 사람 정(情)류장’을 추진하고 각 읍면 군민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칠곡의 이야기를 머물고 행복한 만남이 있는 소통ㆍ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사람 정(情)류장’은 각 읍면별로 하나의 주제 대상을 모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9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월까지 나머지 7개 읍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ㆍ농업ㆍ경제ㆍ행정ㆍ상업ㆍ복지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직접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위해 참여대상을 기관ㆍ사회단체장 중심이 아닌군정참여의 기회가 적은 일반 주민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난 9일 북삼읍은 소통ㆍ공감 대상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해 익명오픈채팅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부모들의 주요관심사인 교육발전방향,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기타 칠곡군에 바라는 점, 불편ㆍ개선사항 등을진솔하게 이야기하고 평소 김재욱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참석한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군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현안문제에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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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국립금오공대, 구미교육지원청과 ‘토요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구미=김영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토요방과 후 기초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금오공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토요방과 후 프로그램 입학식 및 학부모 설명회’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종호, 백순창, 황두영 경상북도 도의원,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토요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정 및 강사 소개를 비롯해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운영하는 토요방과 후 프로그램은 관내 35개교 3~6학년 25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금오공대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재미있는 창의수학교실 △AI 코딩 융합반(스크래치 이해, 아두이노 실습, 3D프린터 교육) △메이커 융합반(과학실험, AI, 드론, 빅데이터, 로봇제어 교육) 프로그램이 학년별로 운영된다. 금오공대 교수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초등학생의 수준별·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석·박사 과정의 재학생들이 보조강사로 함께한다.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실험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단위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늘봄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개편하는 2023 교육부의 추진계획에 발맞춰 구미교육청과 금오공대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됐다. 금오공대는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창의 능력 제고를 위한 양질의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AI, 빅데이터, 3D 프린터 등 미래 신수요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며, “미래 과학도를 양성하는 목적과 더불어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의 우수한 교육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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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사라온이야기마을, 2023년 여름 프로그램 운영
      군위=김영수 기자/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빙(氷)빙(氷) 얼음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맞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물놀이와 얼음 관련 소품을 활용한 여름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라온 정문 입구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후 ‘물 풍선 새총 사격대회’와 ‘얼음 물고 전래동요부르기 대회, 대나무 물총과 매직 버블쇼, 환경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관람할 수 있고 대형 풀장에서 보물 찾는 게임을 진행해 흥미로운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비눗방울놀이, 디지털 보물찾기, 대나무물총만들기와 같은 여름 놀이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기가 많은 모바일 폰으로 ‘디지털 동물 캐릭터’를 찾아 사라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4차원의 세계를 체험하는 증강현실 미션 놀이도 재미를 더해 준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읍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사라온이야기마을의 여름 빙빙 얼음 페스티벌로 시원한 여름을 계획하는 군위군 전통민속체험장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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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제292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3건 및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3건을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제2차 본회의, 28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주목할 점은, 각 본회의마다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심청보 의장은 “의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본회의 진행과정을 수어통역함으로써 청각장애인 분들께 정당한 편의와 의정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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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
    칠곡=김영수 기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건국전쟁이 알려지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보기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1월 관람객은 6천 737명에서 영화를 개봉한 2월에는 7천 270명으로 10% 증가했다. 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는 3월에는 24일까지 1만 219명이 찾아 1월 대비 50% 증가했다.   황나연(38) 다부동전적기념관 운영팀장은“영화개봉 전에는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백선엽 장군 동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찾고 있다.”며“영화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부모 윤옥여(45·칠곡군 왜관읍) 씨는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중학생 자녀와 함께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았다. 자녀와 학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관해서 이야기하며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또, 직장인 엄복태(41·서울시 강동구) 씨는 영화를 관람하고 이승만 대통령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동상을 알게 되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밖에 관광버스를 이용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한 부산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가장 먼저 찾았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다부동전적기념관 이승만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한 것은 진실의 힘이 통했기 때문”이라며“선동이 아닌 진실로 이승만 대통령이 평가받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지도자이건 빛과 그림자는 늘 함께하는데, 우리는 그 빛을 인정하는 일에 인색한 것 같다”라며,“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이듯 칠곡군 다부동이 호국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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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북삼읍,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북삼읍(읍장 윤지영)은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2024년 칠곡군은 친환경 정책으로 ‘모두 다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도시 ‘eco칠곡’을 조성하고자 ‘eco칠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co칠곡 프로젝트’의 한 일환인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자는 주민주도형 환경정화 활동으로써, 주민‧기관‧단체 등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을의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삼읍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위원회의 역할 및 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위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북삼읍 35개 마을의 3go!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기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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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칠곡군의회-성주군의회-고령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칠곡=김영수 기자/ 지난 14일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와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그리고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 의원들이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가지는 칠곡군의회, 고령군의회, 성주군의회의 돈독한 관계와 각 군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합심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거행하였고,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에서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에서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 기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지역 상호간 경제활성화를 촉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나아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의회들이 계속 교류해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각 의원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각 지역의 민생안정과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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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칠곡군 민원토지과, 칠곡커 티셔츠로 군정홍보관 역할 톡톡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민원토지과 전 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곡군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대신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매주월요일마다 전 직원이 칠곡커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든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가고 싶은 도시 칠곡군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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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세일즈 행보’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 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 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 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 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 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 원)등 8개 사업, 총10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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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칠곡군,‘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공모 선정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이 국토교통부 공모‘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 했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으며, 칠곡군은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치안 및 안전서비스 혁신을 통해 칠곡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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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칠곡군,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 3개 분야 1등급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표 2023년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 6개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중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코너 횡단보도앞 보행자용 LED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잔여시간표시 기능 교통신호기 정비 및 비보호 좌회전 구역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보행자의 교통안전도를 높였다.   또한,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안전보안관 운영 및 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의 결과로 생활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하고 안전사고 신고 건수는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로 2022년 대비 교통분야 1등급 상향, 화재분야 1등급 상향, 생활안전분야 1등급 유지를 통하여 2023년 안전지수평가에서 경북도내 유일하게 3개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위험도가 다소 높게 나온 범죄,자살분야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노후 CCTV 교체사업,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및 AI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병원·약국 지정 및 생명사랑카페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자살예방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은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안주해서는 안되는 분야이므로 군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의 안전사고 예방·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군민이 안전한 칠곡군’조성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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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김재욱 칠곡군수, 대한노인회 ‘2024년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 세계 주요 외신의 관심을 끌어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김재욱 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물론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했다”며,“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광고나 후원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상을 받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칠곡군이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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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칠곡군, 지속가능한 발전위해 ECO 프로젝트 추진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칠곡 ECO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도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즉 친환경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친환경도시로의 전환’은 녹색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말한다.   이에 김재욱 군수는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중이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컵 또는 텀블러을 사용하는 것이다.   김 군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번거로울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망설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저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해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실천을 습관으로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칠곡군 직원과 나아가 군민들과 함께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금씩 변화하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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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칠곡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42명 중 28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했으며,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다.   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설명회에 참석하여 환영행사 및 근로자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했다.   군은 작업복, 구급약 및 간단한 일상대화, 칠곡군 소개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라오스어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라오스 결혼이민자를 언어 소통 도우미로 고용해 이들의 소통을 돕는다.   김재욱 군수는“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농가에서는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을 준수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응에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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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칠곡군의회-성주군의회-고령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칠곡=김영수 기자/ 지난 14일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와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그리고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 의원들이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가지는 칠곡군의회, 고령군의회, 성주군의회의 돈독한 관계와 각 군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합심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거행하였고,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에서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에서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 기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지역 상호간 경제활성화를 촉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나아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의회들이 계속 교류해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각 의원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각 지역의 민생안정과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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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칠곡군 민원토지과, 칠곡커 티셔츠로 군정홍보관 역할 톡톡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민원토지과 전 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곡군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대신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매주월요일마다 전 직원이 칠곡커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든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가고 싶은 도시 칠곡군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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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세일즈 행보’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 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 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 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 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 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 원)등 8개 사업, 총10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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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재욱 칠곡군수, 대한노인회 ‘2024년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 세계 주요 외신의 관심을 끌어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김재욱 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물론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했다”며,“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광고나 후원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상을 받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칠곡군이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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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칠곡군, 지속가능한 발전위해 ECO 프로젝트 추진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칠곡 ECO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도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즉 친환경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친환경도시로의 전환’은 녹색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말한다.   이에 김재욱 군수는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중이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컵 또는 텀블러을 사용하는 것이다.   김 군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번거로울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망설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저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해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실천을 습관으로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칠곡군 직원과 나아가 군민들과 함께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금씩 변화하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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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칠곡 누님들 vs 서울 동생님, 한덕수 총리와 칠곡할매래퍼 이색 로맨스 눈길
    칠곡=김영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8인조 경북 칠곡군 할매래퍼룹‘수니와 칠공주’의 이색 로맨스가 화제다.   한덕수 총리는 지난 16일 서울 청암중고 졸업식을 찾아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가 늦깎이 학생이 된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   한 총리는 영상에 대해“만학도들의 아이콘으로 널리 알려진 평균 연령 85세의 힙합 그룹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께서 졸업과 평생교육기관 무상급식 확대를 축하하는 힙합 뮤직비디오를 보내오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공부하니 좋아 죽을 것 같다가도, 눈이 침침 당장 때려치고 싶다가도, 용기 내어 꿈을 향해 달려가자”는 등의 가사로 졸업식장에서 모두가 웃음이 터졌다고 소개했다.   졸업식 축하 영상은 칠곡 할머니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한 총리의 요청으로 제작됐다. 한 총리가 늦깎이 동년배의 졸업을 축하하는 영상을 부탁하자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흔쾌히 응했다.   할머니들은 직접 랩 가사를 쓰고 가사에 어울리는 안무를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 총리와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남다른 인연은 5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전 세계를 돌며 엑스포 유치에 나선 한 총리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   한 총리는“칠곡 누님들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개인 SNS에 영상을 올리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또, 한 총리가 설 명절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에게 연하장을 보내자 할머니들은“서울 동생님 억수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니와 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총리님이 우리를 누님이라 했으니, 우리도 총리님을 동생으로 생각한다”며“동생은 서울에서, 우리 할매들은 칠곡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꼭 만나서 함께 랩을 때리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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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로이터 통신 등 세계 주요 외신도 주목한 칠곡할매래퍼, ‘K-할매’되나?
        칠곡=김영수 기자/ 국내에서 경북 칠곡군 할매 힙합 그룹 열풍이 이어지자 세계 주요 외신도 주목하고 나섰다.   세계적 통신사인 로이터(Reuters) 등의 외신 취재가 잇따르며 칠곡군 할매래퍼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알려질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3일 김재욱 칠곡군수 인터뷰와 함께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평균 연령 85세 할머니로 구성된‘수니와 칠공주’관련 기사와 영상을 공개했다. 1851년에 창간된 로이터 통신은 AP, AFP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뉴스 통신사로 뽑힌다. 150개국 230개 도시에 지국이 있으며 19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제공한 기사와 영상을 통해 칠곡할매래퍼가 전 세계 언론사와 방송사에서 소개된다. 로이터 통신에 이어 다른 주요 외신도 수니와 칠공주 등 칠곡할매래퍼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칠곡군에는 8인조 수니와 칠공주와 보람할매연극단을 비롯해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할매 래퍼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15인조로 구성된 텃밭 왕언니도 내달로 예정된 창단식과 축하 공연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칠곡할매래퍼를‘K-할매’라고 부르며 칠곡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고령층을 대상으로 칠곡군 할머니들의 래퍼 활동 확산에 나섰다.   대구가톨릭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권장원 교수는“로이터와 같은 세계적인 통신사가 한국 할머니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의미가 크다.”라며“세계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아 K-POP처럼 칠곡군 할머니들이 K-할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할매 래퍼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고령층 문화를 선도하며 지역 성장 기반의 하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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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대한노인회-칠곡군, 칠곡할매래퍼 등‘K-할매 콘텐츠’확산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칠곡=김영수 기자/“대한민국 모든 어르신이 칠곡 할매처럼 랩을 때리고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나며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랍니다”   칠곡군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할매래퍼 문화 확산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와 칠곡군이 두 손을 맞잡았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지난 1월 30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K-할매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 할머니들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 래퍼‘수니와칠공주’와‘보람할매연극단’을 비롯해 다섯 개의 할머니 랩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 대통령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됐던 칠곡할매글꼴을 만들고 시극 공연도 펼치고 있다.   대한노인회는 세계 주요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칠곡 할머니의 활동을 K-할매 콘텐츠라 부르고 노년층을 대상으로 권장하기 위해 MOU를 마련했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할머니들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전국 지회에 전파하고 공동으로 노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김호일 대인노인회장은 김 군수와 함께 래퍼로 변신해“칠곡형 K-할매 콘텐츠,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과 함께 칠곡 할머니의 랩곡“우리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를 불렀다. 이어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한 김재욱 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생각으로 칠곡할매 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갔다. 이를 통해 칠곡 할머니와 함께 대통령실을 방문해 200여억 원 규모의 할매문화관 건립을 약속받고 칠곡할매래퍼 그룹의 활동을 이끌었다.   또한, 수니와칠공주와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대한민국 할매래퍼를 전 세계에 알렸고, 국내 최초로 할매 래퍼 그룹 베틀 대회라는 이색 행사도 개최했다.   이밖에 제주도에서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와 칠곡할매글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며 K-할매 콘텐츠의 토대를 마련했다. 수니와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 대한노인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를 김 회장에게 선물했다.   김 회장은“칠곡 할머니들은 노년층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며 이끌어 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며,“칠곡군이 열어간 K-할매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노년층이 인생 2막을 주체적이고 풍요롭게 가꿔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고령인구 천만 시대는 주어진 현실이다. 기회로 바라보는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K-할매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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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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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칠곡군,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회의 개최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1일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활을 하는 중간지원조직 간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3개 중간지원조직(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과 기타 주민지원조직 실무자, 군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내 3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정남극), 칠곡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 손영실),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광언)대표는 조직 간 상호연계 및 협력 미흡으로 인한 유사 업무가 중복으로 추진되어 다양한 자원발굴 및 역량 강화 추진 등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중간지원조직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및 중간 지원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향후 칠곡군 내 기타 주민지원조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체결된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 정보제공, 업무 연계, 성과공유를 통해 상호 양질의 발전 도모 ▲마을 리더 양성 교육의 공유 및 홍보 ▲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의 공유 및 공동 활용 ▲연계 가능 사업의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 중복 지원사업 방지 방안 마련 ▲ 수요 기반 역량 강화교육 공동 기획 등이다.   협력네트워크는 정기 회의 개최 및 중간 지원조직 간 SNS 개설 등을 통해 협업과 역량을 결집해 추진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군수는 “상호 소통과 공유 없이 운영되던 중간지원조직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향후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11만 군민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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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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