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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3 민주평통 어워즈 최다보도상 1위 선정
      군위=김용호 기자/ 지난해 12월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3 민주평통 어워즈 5’에 홍보 관점에서 ‘최다’를 자랑하는 5대 뉴스가 민주평통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올해 민주평통은 국내와 한인신문에 총 7천331건 보도되며, 그중 지난해 11월 28일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 회의는 총 376건으로 가장 많이 보도됐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가 민주평통 국내외 273개 지역협의회 중 가장 많이 언론 보도된 협의회로 선정돼 최다보도상 1위를 차지했다.   대구 군위군협의회는 자문위원이 35명밖에 되지 않는 규모가 작은 협의회이지만, 작지만 강한 협의회의 위상이 전국적으로 홍보가 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정기회의와 통일공감콘서트,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이 주로 자주 소개돼 지역 언론에 무려 120건 정도의 기사가 보도됐다.   전국적으로 보도가 되는 ‘2023 민주평통 어워즈 5’ 영상을 접한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은 그간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자축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회장은 “작지만 강한 조직력으로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하기 위해 지역 언론에 보도 낸 것이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중 최다보도상 1위에 선정된 점 너무 축하하고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각적인 사업을 더욱 추진해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회의마다 자문위원의 높은 참석률과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통일공감대 형성으로 2022년 의장(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여 받은 우수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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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김재욱 칠곡군수 신년사
      칠곡=김용호 기자/ 희망 가득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로운 시작은 희망과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승천하는 푸른 용처럼 칠곡군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취임과 함께 소통과 공감,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세일즈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그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리 군 주민숙원사업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8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제4차 법정문화도시와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각각 150억 원과 2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동명중학교와 신동중학교가 도내 최초 교과 중심 중점학교로 승인받아 교육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초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칠곡 할머니들의 글씨체가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돼 전국적인 이슈가 되면서 다섯 할머니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190억 원 규모의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사업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또한, 칠곡문화관광재단 출범으로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우리 군이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포옌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무역사절단을 이끌며,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역대 최대 35만여 명이 다녀간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과 제1회 칠곡 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는 문화와 예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이 아낌없는 지지로 함께해 주신 덕분입니다.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올해는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동시에 칠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전, 끊임없는 혁신, 함께 하는 변화’를 이뤄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하며, ‘끊임없는 혁신’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며, ‘함께 하는 변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더 나은 칠곡’을 맞이할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만든 수많은 점과 선으로 칠곡을 디자인하고 그 위에 미래의 후손들이 다채로운 색깔을 입히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칠곡시대’를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길에 늘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리면서 2024년 군정 역점 추진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자리는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입니다.   중소형 첨단 농기계 소재·부품 개발 및 제작지원을 위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왜관1일반산업단지 산단 대개조와 연계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배후시설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중년 등 수혜자 중심의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칠곡우선운동’을 통해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 생산품 구매를 늘려 골목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칠곡우선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지역 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영농기술의 혁신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농가 시설 현대화로 고효율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농업지원과 농업소득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농업이 가능하도록 돕겠습니다.   미생물 보급 생산시설인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해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우수 농산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농산물 가공창업 리빙랩 시스템 도입과 드론 공동방제로 영농을 과학화하고 전문농업 인재와 차세대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습니다. 노령화에 따른 농기계 임대 및 교육, 농작업 대행 서비스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겠습니다.   내년 농업 보조금은 198억 원으로 우리 군 예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조금이 다수의 농업인에게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집행되고 투명하게 관리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농업인이 보조금을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연계해 대중교통 광역환승제와 노선체계를 개편하고 군청사와 왜관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겠습니다.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생활 SOC시설을 확충하고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오평~덕산 간 연결도로, 중리~구평 간 연계도로 등 대형 인프라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관광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인문여행, 인문축제, 문화거점 조성사업 등 법정문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칠곡만의 문화적 브랜드를 창출하겠습니다.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과 함께 매원지, 벚꽃길 등과 연계해 매원마을을 관광자원화하고, 왜관나루 마리나와 호국평화공원 잔디휴게공간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매일매일 칠곡소풍 프로그램을 비롯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여행객들로 넘치는 칠곡을 만들겠습니다.   교육이 칠곡의 미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동명중학교와 신동중학교를 중점학교로 육성해 수학, 영어에 특화된 명문중학교로 만들겠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칠곡미래교육지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관내 고등학생에게 수능 인터넷 강의를 지원해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대구광역시 북구와의 학군 조정과 칠곡영재교육원 이전·확대를 지속 추진해 지역 학생의 유출을 막고 학력 신장을 돕겠습니다.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비스 구축과 CCTV 추가 설치, AI 범죄분석 플랫폼을 통한 선별 관제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생활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칠곡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북삼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파크골프장과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를 추가 조성해 활력이 넘치는 여가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의 장기화와 부동산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으로 군민 여러분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입니다. 태풍이 불어와도 나뭇가지가 꺾여도 새들의 집이 부서지지 않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입니다.   역경은 우리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우리 자신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입니다. 우리 함께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떠한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칠곡시대’를 만들어 갑시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은 함께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친다면 ‘새로운 칠곡시대’의 꿈은 앞당겨질 것입니다.   인생 황혼기에도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칠곡 래퍼 할머니들처럼,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의 문을 두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칠 곡 군 수 김 재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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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칠곡군농업기술센터, 5년 연속 수상 직원들의 풍성한 성과 빛나다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장려’및 각종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칠곡군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2023년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화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조성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증축공사 추진하고 경북 유일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 선정 등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분야의 혁신에 기여해 수상에 가치를 더했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축산기술보급사업분야, 친환경농업시책 추진 분야,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분야, 농촌지도사업 홍보분야 등 다수의 분야에서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 11명 직원들이 수상해 풍성한 성과가 빛나는 한 해가 됐다.   김재욱 군수는“전 직원이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농업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칠곡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새로운 농촌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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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칠곡군, 경북 군부 최초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
    칠곡=김용호 기자/칠곡군은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칠곡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이하 외국인근로자센터) 2024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도 내 군부 최초로 운영되는 시설로 문화적·제도적 차이로 지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근로자센터는 근로 상담, 의료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통해 관내 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2023년 행안부 통계에 따른 칠곡군의 외국인주민은 6천347명으로 동명면의 인구 5천186명보다 많은 수다. 3개 읍·5개 면으로 구성된 칠곡군에 1개면이 더 있는 것과 같다. 그 중 외국인근로자는 1천931명으로 도내 23개 시·군 중 4번째로 많은 수이다.(포항 2,688명, 경주 4,096명, 경산 2,295명)   김재욱군수는 “내국인의 제조업·농업 분야 취업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외국인근로자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과 지역 사회 공존은 우리 군민의 복지에도 중요한 요소”라며,“외국인근로자센터가 중심이 되서 칠곡군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칠곡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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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제296회 칠곡군의회 제3차 본회의 운영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9일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마치며 올 한 해 연간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심의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여 확정지었다.   칠곡군은 2024년도 예산으로 7천163억 원을 요청했으나, 민생 우선순위가낮거나 사업비가 과다 책정됐다고 판단된 59억 원이 삭감되며, 기금운용계획안 63억 원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증액분 17억 원은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2023년 회기 운영계획 92일에 2일 늘려 총 94일(정례회 2회-45일, 임시회 6회-49일)의 회기를 운영했다.   심청보 의장은 “의회 연간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3년도 며칠 남지않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재난예방과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주변에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2024년 의회운영 초석이 될 연간일정이 최종협의과정에 있으며, 올해 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의안 처리결과 의 사 일 정 (안 건) 제안·제출자 결 과 제1항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칠곡군수 원안가결 제2항 2024년도 예산안 〃 수정가결 제3항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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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군위군의회,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채택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 ‘전문’   『대구 도심 군부대의군위군 이전』 건의문   지난 12월 14일 대구시와 국방부는 ‘민‧군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미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의 공식절차에 착수하였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군부대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건의한다.   하나. 지리적으로 국방의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편입 등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이자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후방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지역기관‧단체의 군부대 유치 정책지지 선언에 이어 지역 사회단체 연합의 군부대 유치촉구와 군부대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대다수 군민들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뜻을 함께하였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이전하라.   하나. 지역소멸 위기 해소와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군위군으로군부대를이전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실에 군위군은 가장 소멸 위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당장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분석및 시사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또한 2040년을 전후해 지방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대구시는 경상북도 보다 더 가파르게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대구시의 인구 유출 방지와 시민확보를 위한 비상 대책이 시급한상황이다.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하나. 역사적으로두 번의 삼국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예로부터군위(軍威)는 지명이 군사 ‘군(軍)’, 위엄할 ‘위(威)’군부대의 위엄과 위세가 충천하였던 곳임을 의미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과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같이 두 번이나 통일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로 이제 세 번째 통일 위업의 전초기지 이자 통일의 상징적인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2023년 12월 20일   군위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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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군위군, 국가유산 체재 전환 대비 안내판 정비 완료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국가유산체재 전환에 대비해 국가유산(구. 문화재) 안내판 28개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문화재팀’을 ‘문화유산팀’으로 명칭 변경 완료하고‘문화재’용어가들어간 홈페이지, 조례 등을 정비 중이라고 전했다.   ‘국가유산’은 앞으로 ‘문화재’를 대체해 불려지는 명칭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해 내년 5월 16일 시행을 앞두고있다. 그동안 일본 법률을 원용한 '문화재'는 '재화'라는 성격이 강하고, 자연물과사람을 일컫는 데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분류체계와도 달라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문화재’가 포괄적인 명칭으로‘국가유산'으로 사용되고 하위 분류로‘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게 된다.   군위군의 경우 국보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등 ‘문화재’용어가 들어가지않은 보물, 사적, 기념물 등의 분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국가등록문화재’인구.성결교회는‘국가등록문화유산’구.성결교회로, 대구광역시 지정유산인 ‘유형문화재’의흥향교는 ‘유형문화유산’의흥향교, ‘문화재자료’군위향교는‘문화유산자료’군위향교, ‘민속문화재’남천고택은 ‘민속문화유산’남천고택등으로 불리게 된다. 또 지역에서 자주 보이는 ‘천연기념물’황조롱이는‘자연유산’황조롱이로 불러야 한다.   군은 국가유산 체재전환 및 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지역·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활용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국가유산으로 체제 전환은 더욱 풍성하게 역사문화자원 알리고 가꾸는 여정이다.”라며 “계승·활용·미래의 개념을 담고 있는 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맞춰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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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사랑의 나눔 실천
    군위=김용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19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불 60채, 참기름 100병, 쌀(10kg) 45자루를 준비해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전했다. 김기웅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느끼며 외로움을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매년 관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노인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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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칠곡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확대에 힘쓴다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8일 관내 39개 학교에 지원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의 계약재배 농가확대를 위한 민관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학교급식 공급방안을 협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쌀을 비롯한 친환경농산물과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칠곡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먹거리의 안전한 생산과 학교급식 등 판로확대를 통한 가격안정화 방안마련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됐다.   올해 칠곡군의 우수식재료 현물지원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인당 지원단가 상승으로 7억7천만 원이 증가한 19억8천만 원이며, 이를 39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만2천447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한솔영농조합법인)는 올해 지역의 10농가와 계약재배를 해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오고 있다. 품목은 쌀, 사과, 딸기, 토마토, 표고버섯이다.   이날 한솔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힘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2014년 칠곡군학교급식지원센터로 지정 지금까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을 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학교급식용 계약재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겠다”며, “아울러 우리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지역농업인의 소득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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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칠곡군,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년 연속 수상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이 지난 15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칠곡군은 사업 집행과 사업수행기관, 제공 인력 관리등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활성화를 도모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발굴 관리해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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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지역뉴스 검색결과

  • 군위군,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공모전 개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은 군위군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숏폼’ 영상으로 알리기 위해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위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구광역시’ 군위군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영상은 60초 내외(±10초)의 세로 동영상으로 순수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에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은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800만 원으로 대상(1편, 300만 원), 최우수상(2편, 150만 원), 우수상(3편, 각 50만 원), 입선(10편, 각 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진열 군수는 “요즘 트랜드인 60초내외 숏폼 영상을 통해 군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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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씨앗, 스타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씨앗-새싹-열매-희망-행복 총 5단계로 구성 역량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앗마을은 본 사업의 첫 단계로, 작년 73개 마을 선정에 이어 올해 72개가 선정되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024년 새로이 선보이는 스타마을 사업은 단계별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마을만들기 관련 사업 완료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체, 농외소득개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스타마을을 육성하고자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갈지마을 박성제 이장의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설명 및 향후 일정 안내 ▲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사업추진 세부사항 설명 후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이끌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성공적인 마을만들기를 위해서는 모든 주민의 협력과 마을 리더의 혁신적인 사고가 바탕 되어야 할 것이다” 며 “군에서도 마을에서 그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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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군위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박수현 의장)가 18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서대식 부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등 8개 조례안 및「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심사한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3천638억 3천922만 원보다 204억 230만 원이 증액된 3천842억 4천152만 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최규종 의원의 “입목 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목 소비 방안과 임도 추가개설 제안”,김영숙 의원의 “우보면 섬유복합단지 및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우보면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 촉구”관련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군위군의회는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의료대란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과 보건소장 공석 장기화로 인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 방안에 대해 긴급현안 질문도 진행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사용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예산심사를 당부하고 의회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계획된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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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반려동물 가구 1천500만 시대 도래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은 반려동물 가구 1천500만 시대가 도래해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물보호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군위군 동물보호 및 복지조례를 제정 동물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올해 동물보호 및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동물보호센터 운영 외 총7개 사업에 5억7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물복지분야 지원예산 대비 800%이상 증가한 규모이며, 이 중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지원사업비 3억6천만원 등 6개 사업은 국·시비를 확보 지원되는 사업이다.   특히, 2023년 7월 1일 대구편입에 따라 군위군 전 지역이 동물등록 의무화 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군위군은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대구시의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동물등록 유예기간을 두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에 대한 군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동물등록비 전액을 지원하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등록대상 동물은 관내 거주민이 반려 또는 방범목적으로 사육하는 2개월령 이상인 개가 대상이며,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군위종합동물병원)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 구축 및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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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군위군보건소 ‘한방 주치의 사업’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중 관절염 등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3월 ~ 6월까지 운영한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대상 비대면건강관리 서비스   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54-380-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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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군위군, 농정축산과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4, 15일 양일 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정축산과 소관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각 분야별 분과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소관 친환경과 식량대책, 축산경영 및 동물복지 4개팀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사업목적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효율성, 지원대상자의 적합성, 차후 예비대상자 선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회를 진행하고 단위사업 68개 사업의 사업비 71억원에 대한 심의결과 사업대상자 3천312명을 최종확정 의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 및 농기계 지원, 식량작물 생산 그리고 축산, 양봉 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한 사업이며, 특히, 소형농기계 는 최대 25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해 원자재 가격상승 등 농촌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들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했다.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사업대상자들에게 신속히 확정 통보하고 빠른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우리 지역의 농업환경 변화에 맞게 내실있게 추진하며, 국·시비 예산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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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군위군, 축산 악취저감 체계 구축에 나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군비 2억 5천만 원, 총 12억 5천만 원을 투자 ‘스마트 축산 악취저감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 농가주변 악취 측정 모니터링과 축사 내 악취 정화 및 전파 차단으로 구성돼있다.   그동안 군위군은 악취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ICT 기술을 활용해 축산농장 및 인접 마을의 악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이를 체계적으로관리하고 유해물질 흡착/분해 세라믹 기술과 악취미세먼지 포집 및 저장 기술, 공기 살균기술이 적용된 LED악취정화기를 보급‧설치하는 ‘스마트 축산 악취저감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2022년 11월부터 군위읍 소재 비육돈 무창축사에 축사 악취정화및 공기살균 LED악취정화기를 설치해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3년 12월 기준 축사 내부 암모니아 수치가 12ppm에서 1.7ppm으로 85% 저감되어 효과를 보였다. 농장주는 "LED악취정화기 설치 후 호흡기 질환으로 매년 평균 5마리 폐사하던 것이 2마리로 감소하며, 냄새가 확실히 저감돼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악취 저감 및 축사 환경개선으로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주변 민가의 생활환경권이 보장되는 효과가 나타나면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공항과 첨단산업에 걸맞은 도시 환경 조성에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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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서대식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 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 행정을 공론화해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 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해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 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 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 운영해 온 업체입니다.   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 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 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해 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 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 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 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 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 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   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했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 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 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 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 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 강력히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 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 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 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 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해 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군위군에 알렸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 돼 있다.   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가중되고 있는데도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 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 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 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 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   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 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 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 23. 서 대 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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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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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1월의 선택. 가자!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로
      군위=김용호 기자/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가족단위 입장객들이 눈썰매를 즐기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장은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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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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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서대식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 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 행정을 공론화해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 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해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 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 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 운영해 온 업체입니다.   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 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 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해 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 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 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 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 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 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   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했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 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 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 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 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 강력히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 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 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 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 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해 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군위군에 알렸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 돼 있다.   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가중되고 있는데도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 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 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 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 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   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 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 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 23. 서 대 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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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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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군위군의회,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채택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 ‘전문’   『대구 도심 군부대의군위군 이전』 건의문   지난 12월 14일 대구시와 국방부는 ‘민‧군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미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의 공식절차에 착수하였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군부대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건의한다.   하나. 지리적으로 국방의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편입 등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이자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후방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지역기관‧단체의 군부대 유치 정책지지 선언에 이어 지역 사회단체 연합의 군부대 유치촉구와 군부대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대다수 군민들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뜻을 함께하였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이전하라.   하나. 지역소멸 위기 해소와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군위군으로군부대를이전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실에 군위군은 가장 소멸 위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당장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분석및 시사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또한 2040년을 전후해 지방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대구시는 경상북도 보다 더 가파르게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대구시의 인구 유출 방지와 시민확보를 위한 비상 대책이 시급한상황이다.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하나. 역사적으로두 번의 삼국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예로부터군위(軍威)는 지명이 군사 ‘군(軍)’, 위엄할 ‘위(威)’군부대의 위엄과 위세가 충천하였던 곳임을 의미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과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같이 두 번이나 통일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로 이제 세 번째 통일 위업의 전초기지 이자 통일의 상징적인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2023년 12월 20일   군위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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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김진열 군위군수,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지방자치대상’수상
      군위=김용호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가지난 15일 열린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은 그해 지역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자치단제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군수 취임 후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군수는 지난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로 군위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많은분들의 도움 덕분에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위군이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사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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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군위군–중국 청두시 솽류구, 국제우호교류 MOU체결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솽류구와 국제우호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해외도시와 체결한 첫 번째 국제우호교류 MOU로 군은 대구광역시가 중국 청두시와 자매도시인 것이 인연이 되어 교류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본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무역, 농업,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솽류구가 1990년에 개항한 청두솽류국제공항이 위치한 만큼 신공항 건설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과 항공물류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청두솽류국제공항은 2019년 중국 4위의 화물 물동량 처리와 2020년에는 이용객이 연간 4천만 명을 넘은 중국의 대표적인 서부 내륙 허브공항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앞으로 공항 건설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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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칠곡군,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공개 모집해 희망수납기동대 17명을 위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수납기동대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칠곡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설하는 정리수납 컨설턴트 과정 교육을 수료한 뒤, 경제적 상황과장애 등으로 정리 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정리수납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수납기동대 봉사단으로 위촉된 김경숙 참여자는 “주변을 돌아보면 돌봄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배운 지식과 재능을 나누며보람을 느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희망수납기동대 활동이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은물론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수납기동대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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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칠곡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 선포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심청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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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군위군의회, 한국농아인협회서 감사패 수상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저변확대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박노진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현장 의정에 앞장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발전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주신 군위군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5분 발언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어 통역을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나 2021년 12월에 의원발의(대표발의자 박수현 의장)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 권리 보장과 수어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수현 의장은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소외되는 군민의 목소리가 없도록 귀 기울이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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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군위군, 전국 기초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쾌거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이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동안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의 결과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며,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이번에 군위군은 1그룹에 속한 4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반복․고질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는 등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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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7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구성된 매화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초 한주아, 김유진, 김남훈 학생의 명문대 탐방기회 보장과 천연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를 제안한 장곡중 학교 정환희 최민준 학생이 자치했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군의 미래가 아동청소년들이라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참가자들에게 나눠 주고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지자체 의사결정 및 정책·사업 추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고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이!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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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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