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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축산 악취저감 체계 구축에 나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군비 2억 5천만 원, 총 12억 5천만 원을 투자 ‘스마트 축산 악취저감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 농가주변 악취 측정 모니터링과 축사 내 악취 정화 및 전파 차단으로 구성돼있다.   그동안 군위군은 악취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ICT 기술을 활용해 축산농장 및 인접 마을의 악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이를 체계적으로관리하고 유해물질 흡착/분해 세라믹 기술과 악취미세먼지 포집 및 저장 기술, 공기 살균기술이 적용된 LED악취정화기를 보급‧설치하는 ‘스마트 축산 악취저감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2022년 11월부터 군위읍 소재 비육돈 무창축사에 축사 악취정화및 공기살균 LED악취정화기를 설치해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3년 12월 기준 축사 내부 암모니아 수치가 12ppm에서 1.7ppm으로 85% 저감되어 효과를 보였다. 농장주는 "LED악취정화기 설치 후 호흡기 질환으로 매년 평균 5마리 폐사하던 것이 2마리로 감소하며, 냄새가 확실히 저감돼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악취 저감 및 축사 환경개선으로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주변 민가의 생활환경권이 보장되는 효과가 나타나면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공항과 첨단산업에 걸맞은 도시 환경 조성에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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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서대식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 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 행정을 공론화해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 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해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 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 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 운영해 온 업체입니다.   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 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 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해 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 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 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 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 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 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   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했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 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 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 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 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 강력히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 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 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 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 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해 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군위군에 알렸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 돼 있다.   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가중되고 있는데도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 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 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 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 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   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 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 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 23. 서 대 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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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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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1월의 선택. 가자!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로
      군위=김용호 기자/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가족단위 입장객들이 눈썰매를 즐기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장은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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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3 민주평통 어워즈 최다보도상 1위 선정
      군위=김용호 기자/ 지난해 12월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3 민주평통 어워즈 5’에 홍보 관점에서 ‘최다’를 자랑하는 5대 뉴스가 민주평통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올해 민주평통은 국내와 한인신문에 총 7천331건 보도되며, 그중 지난해 11월 28일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 회의는 총 376건으로 가장 많이 보도됐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가 민주평통 국내외 273개 지역협의회 중 가장 많이 언론 보도된 협의회로 선정돼 최다보도상 1위를 차지했다.   대구 군위군협의회는 자문위원이 35명밖에 되지 않는 규모가 작은 협의회이지만, 작지만 강한 협의회의 위상이 전국적으로 홍보가 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정기회의와 통일공감콘서트,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이 주로 자주 소개돼 지역 언론에 무려 120건 정도의 기사가 보도됐다.   전국적으로 보도가 되는 ‘2023 민주평통 어워즈 5’ 영상을 접한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은 그간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자축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회장은 “작지만 강한 조직력으로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하기 위해 지역 언론에 보도 낸 것이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중 최다보도상 1위에 선정된 점 너무 축하하고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각적인 사업을 더욱 추진해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회의마다 자문위원의 높은 참석률과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통일공감대 형성으로 2022년 의장(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여 받은 우수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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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김재욱 칠곡군수 신년사
      칠곡=김용호 기자/ 희망 가득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로운 시작은 희망과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승천하는 푸른 용처럼 칠곡군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취임과 함께 소통과 공감,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세일즈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그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리 군 주민숙원사업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8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제4차 법정문화도시와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각각 150억 원과 2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동명중학교와 신동중학교가 도내 최초 교과 중심 중점학교로 승인받아 교육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초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칠곡 할머니들의 글씨체가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돼 전국적인 이슈가 되면서 다섯 할머니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190억 원 규모의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사업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또한, 칠곡문화관광재단 출범으로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우리 군이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포옌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무역사절단을 이끌며,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역대 최대 35만여 명이 다녀간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과 제1회 칠곡 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는 문화와 예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이 아낌없는 지지로 함께해 주신 덕분입니다.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올해는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동시에 칠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전, 끊임없는 혁신, 함께 하는 변화’를 이뤄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하며, ‘끊임없는 혁신’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며, ‘함께 하는 변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더 나은 칠곡’을 맞이할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만든 수많은 점과 선으로 칠곡을 디자인하고 그 위에 미래의 후손들이 다채로운 색깔을 입히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칠곡시대’를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길에 늘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리면서 2024년 군정 역점 추진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자리는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입니다.   중소형 첨단 농기계 소재·부품 개발 및 제작지원을 위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왜관1일반산업단지 산단 대개조와 연계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배후시설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중년 등 수혜자 중심의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칠곡우선운동’을 통해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 생산품 구매를 늘려 골목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칠곡우선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지역 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영농기술의 혁신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농가 시설 현대화로 고효율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농업지원과 농업소득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농업이 가능하도록 돕겠습니다.   미생물 보급 생산시설인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해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우수 농산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농산물 가공창업 리빙랩 시스템 도입과 드론 공동방제로 영농을 과학화하고 전문농업 인재와 차세대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습니다. 노령화에 따른 농기계 임대 및 교육, 농작업 대행 서비스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겠습니다.   내년 농업 보조금은 198억 원으로 우리 군 예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조금이 다수의 농업인에게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집행되고 투명하게 관리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농업인이 보조금을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연계해 대중교통 광역환승제와 노선체계를 개편하고 군청사와 왜관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겠습니다.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생활 SOC시설을 확충하고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오평~덕산 간 연결도로, 중리~구평 간 연계도로 등 대형 인프라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관광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인문여행, 인문축제, 문화거점 조성사업 등 법정문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칠곡만의 문화적 브랜드를 창출하겠습니다.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과 함께 매원지, 벚꽃길 등과 연계해 매원마을을 관광자원화하고, 왜관나루 마리나와 호국평화공원 잔디휴게공간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매일매일 칠곡소풍 프로그램을 비롯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여행객들로 넘치는 칠곡을 만들겠습니다.   교육이 칠곡의 미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동명중학교와 신동중학교를 중점학교로 육성해 수학, 영어에 특화된 명문중학교로 만들겠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칠곡미래교육지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관내 고등학생에게 수능 인터넷 강의를 지원해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대구광역시 북구와의 학군 조정과 칠곡영재교육원 이전·확대를 지속 추진해 지역 학생의 유출을 막고 학력 신장을 돕겠습니다.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비스 구축과 CCTV 추가 설치, AI 범죄분석 플랫폼을 통한 선별 관제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생활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칠곡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북삼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파크골프장과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를 추가 조성해 활력이 넘치는 여가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의 장기화와 부동산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으로 군민 여러분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입니다. 태풍이 불어와도 나뭇가지가 꺾여도 새들의 집이 부서지지 않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입니다.   역경은 우리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우리 자신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입니다. 우리 함께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떠한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칠곡시대’를 만들어 갑시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은 함께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친다면 ‘새로운 칠곡시대’의 꿈은 앞당겨질 것입니다.   인생 황혼기에도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칠곡 래퍼 할머니들처럼,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의 문을 두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칠 곡 군 수 김 재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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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칠곡군농업기술센터, 5년 연속 수상 직원들의 풍성한 성과 빛나다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장려’및 각종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칠곡군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2023년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화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조성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증축공사 추진하고 경북 유일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 선정 등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분야의 혁신에 기여해 수상에 가치를 더했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축산기술보급사업분야, 친환경농업시책 추진 분야,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분야, 농촌지도사업 홍보분야 등 다수의 분야에서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 11명 직원들이 수상해 풍성한 성과가 빛나는 한 해가 됐다.   김재욱 군수는“전 직원이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농업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칠곡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새로운 농촌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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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칠곡군, 경북 군부 최초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
    칠곡=김용호 기자/칠곡군은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칠곡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이하 외국인근로자센터) 2024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도 내 군부 최초로 운영되는 시설로 문화적·제도적 차이로 지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근로자센터는 근로 상담, 의료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통해 관내 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2023년 행안부 통계에 따른 칠곡군의 외국인주민은 6천347명으로 동명면의 인구 5천186명보다 많은 수다. 3개 읍·5개 면으로 구성된 칠곡군에 1개면이 더 있는 것과 같다. 그 중 외국인근로자는 1천931명으로 도내 23개 시·군 중 4번째로 많은 수이다.(포항 2,688명, 경주 4,096명, 경산 2,295명)   김재욱군수는 “내국인의 제조업·농업 분야 취업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외국인근로자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과 지역 사회 공존은 우리 군민의 복지에도 중요한 요소”라며,“외국인근로자센터가 중심이 되서 칠곡군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칠곡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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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제296회 칠곡군의회 제3차 본회의 운영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9일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마치며 올 한 해 연간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심의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여 확정지었다.   칠곡군은 2024년도 예산으로 7천163억 원을 요청했으나, 민생 우선순위가낮거나 사업비가 과다 책정됐다고 판단된 59억 원이 삭감되며, 기금운용계획안 63억 원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증액분 17억 원은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2023년 회기 운영계획 92일에 2일 늘려 총 94일(정례회 2회-45일, 임시회 6회-49일)의 회기를 운영했다.   심청보 의장은 “의회 연간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3년도 며칠 남지않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재난예방과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주변에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2024년 의회운영 초석이 될 연간일정이 최종협의과정에 있으며, 올해 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의안 처리결과 의 사 일 정 (안 건) 제안·제출자 결 과 제1항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칠곡군수 원안가결 제2항 2024년도 예산안 〃 수정가결 제3항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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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군위군의회,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채택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 ‘전문’   『대구 도심 군부대의군위군 이전』 건의문   지난 12월 14일 대구시와 국방부는 ‘민‧군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미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의 공식절차에 착수하였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군부대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건의한다.   하나. 지리적으로 국방의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편입 등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이자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후방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지역기관‧단체의 군부대 유치 정책지지 선언에 이어 지역 사회단체 연합의 군부대 유치촉구와 군부대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대다수 군민들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뜻을 함께하였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이전하라.   하나. 지역소멸 위기 해소와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군위군으로군부대를이전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실에 군위군은 가장 소멸 위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당장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분석및 시사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또한 2040년을 전후해 지방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대구시는 경상북도 보다 더 가파르게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대구시의 인구 유출 방지와 시민확보를 위한 비상 대책이 시급한상황이다.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하나. 역사적으로두 번의 삼국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예로부터군위(軍威)는 지명이 군사 ‘군(軍)’, 위엄할 ‘위(威)’군부대의 위엄과 위세가 충천하였던 곳임을 의미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과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같이 두 번이나 통일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로 이제 세 번째 통일 위업의 전초기지 이자 통일의 상징적인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2023년 12월 20일   군위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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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지역뉴스 검색결과

  • 김천시, 관내 15개 기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
    김천=김용호 기자/김천시 평생교육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지난 9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관내 15개 기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을 설명하고 여성 친화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15개 업체인 경상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늘사랑요양원, 늘사랑주야간보호, 바이오라이트(주), 비디에스, 신일사, 아해뜰어린이집, 엘엠테크, 주식회사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 (주)에스제이피 김천지점, ㈜유진제지, 주식회사 코디, 필라스트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앞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업 대비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취업 연계 서비스, 사후관리 사업을 설명하고 운영 실적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직업교육 훈련 6개 과정 103명의 수료생 중 45%에 해당하는 46명이 이미 취업에 성공했으며, 10월 말까지 520명의 여성이 취업에 연계되어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취업 후 취업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일일 강좌, 취업자와 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기업체 4대 법정의무교육 강사 파견 등 사후관리 사업도 추진해 여성의 장기고용과 근로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여성 근로자와 기업체가 함께 발전하는 건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여성 친화 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여성인력을 발굴하며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 친화 기업의 2024년도 여성 채용 계획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에 대한 개선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인력 고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기업체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고용유지율을 높이는 방향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계기로 여성 취업 협력망이 긴밀하게 유지되길 바란다. 오늘 청취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문성을 가진 여성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로 기업체는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고 취업자는 행복한 미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여성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4)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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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군위군, 주민제안사업 9건 내년도 예산 반영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오는 2024년 추진할 총 3억5천만 원 규모의 주민제안사업 9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제안사업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안사업 담당팀장의 검토보고 후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 △재난안전 생존 가방 물품 지원 △이윤기 소설가 문학비 건립사업 △(동네방네 찾아가는) 군위 마실노래방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그늘막 설치 △군위 한밤마을아카데미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사업 △도로변의 폐비닐장 옮기기 △지주안내판 정비 총 9건(3억5천만 원)이다.   주민제안사업은 지난 9월 22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하여 65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되었으며, 이후 10월 소관부서의 사업타당성 평가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들 9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에 반영되며, 11월 중 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 목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찬균 부군수는 “오늘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군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인 만큼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가더욱 활성화돼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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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김천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A등급' 선정
    김천=김용호 기자/ 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8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도입되어 행정안전부가 인구 감소 지역 89개 지자체와 관심 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김천시는 관심 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18개의 관심 지역 중에서 상위 20%(관심 지역 상위 4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28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소멸대응기금 평가는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대면 평가 3단계로 나누어 외부 평가위원들이 평가했다.   시는 확보한 기금으로 ▲폐교를 활용한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 공간 조성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여 청년 농업인의 유출을막고 신규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내실 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통해 고령화 및 공동화 현상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촌지역에 생활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정착을 유도하여 활기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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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2023 북삼읍 주민자치 행복발표회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 북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맘껏 뽐내는 ‘2023 북삼읍 주민자치 행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민자치 위원들과 수강생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발표회 시작에 앞서 16개 강좌가 참여한 영상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본 공연에서는 댄스, 연주, 노래 등 11개의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한, 로비에서는 서예와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어 볼거리를 선사하고 중간중간 주민자치 위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기탁한 물품으로 행운권 추첨을 했다.   김연수 위원장은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함께 나눔으로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보았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또한, 북삼읍과 주민자치위원님들의 협조로 발표회가 잘 마무리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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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칠곡군, 공익림가꾸기 사업 추진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동명면, 가산면 등 68ha의 산림을 대상으로 공익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림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능을 최적 발휘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생활환경보전림 등 5대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목 밀도를 조절하여 양질의 목재생산을 높일 수 있고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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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칠곡군 장태봉 주무관, 경북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청 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이 지난 3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우수상’ 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   장 주무관이 발표한 ‘납세자 개인정보 보호 지방세 공시송달 업무처리’는 납세고지서가 반송돼 처리하는 공시송달 업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앞으로도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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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군위 불자봉사회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지난 5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봉사 대상가구는 최근 질병으로 병원 입퇴원으로 정리정돈을 하고 싶어도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엄두를 못냈는데, 불자봉사회에서 고장난 세탁기를 치우는 등 물건들을 정리‧정돈하고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했다.   서진동 회장은 “우리 불자봉사회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휴일을 반납하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불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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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국립금오공대 입주기업 라씨(LASEE),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 수상
        구미=김용호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라씨(LASEE, 대표 석수민)가 ‘2023년 창업보육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사)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창업보육협회 주관으로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은 ‘2023 K-CES 창업 EXPO’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보육 우수기업 및 유공자 등 총 3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씨(LASEE)는 지역 자원 등에 기반을 두고 창업한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기반 스타트업(Start-up) 분야’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O&M(Operating and Maintenance)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솔루션 기술을 개발해 2021년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전국 6천 여 개소의 태양광 발전소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의 9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으로 기술력과 매출 성장, 고용 창출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신승혁 금오공대 창업원장은 “우리 대학은 창업보육센터뿐만 아니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지주회사 등에서 창업기업 발굴부터, 육성, 투자, 수출까지 전주기적 창업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기술창업의 허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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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공동합의문과 국토부 사타 용역대로 조속히 사업 추진하라”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 이장연합회는 군위군민의 어떠한 동의도 없이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설치를 검토하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공동합의문에 명백히 위배되는 군위군을 벗어난 화물터미널의 배치는 절대불가하다는 입장을 강력히 밝힌다.   의성군과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의성군 합의문을 그대로 옮겨보면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라고 적시돼 있다. 이는 기본계획에 의해 배치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라, 민자유치, 도시계획 등을 통해서 조성해야 할 민간의 영역이다. 여기 어디에 ‘화물터미널을 의성군에 배치한다’라고 적혀있는가?   군위군 공동합의문에는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공항 IC 등 포함), 군 영외관사는 군위군에 배치한다.」라고 명확하게 적시돼 있다. 화물터미널은 군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에 속하는 시설이므로 군위군에 배치하는 것이 어느 누가 보더라도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과 같은 갈등을 예상했기에, 과거에 유치신청 최종 시한까지 군위군민의 뜻은 단독유치를 희망했었던 것이다.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의 압박 속에서 군위군은 결국, 공동후보지 유치로 대승적 차원의 양보를 했었던 것이다.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당시 이미 군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에 속한 화물터미널은 군위 배치로 결정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합의문을 명백히 위배하는 지금의 검토는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말인가? 군위가 다시금 양보하는 일은 이제는 더이상 없을 것이다.   군위군 이장연합회는 이미 결정된 시설배치 문제로 공항기본계획을 흔들어 군위군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자 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   화물터미널을 복수로 설치할 만큼 국가의 재정이 그리도 넉넉하다면 소음피해로 살아갈 군위군민과 의성군민에대한 지원대책에 투자하기를 바란다.   관계기관은 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일로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공동합의문 원안대로, 국토부 사전타당성용역 결과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라.     2023. 11. 6.   군위군 이장연합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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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힐링캠프 개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영월군의 하이힐링원에서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이는 작년을 시작으로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힐링캠프는 2022년부터 시작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행위중독예방을 위한 ‘도전중독타파’, 자존감향상 치료기법인 ‘석고손뜨기’, 산책로를 따라 숲 체험, 해먹테라피 등 스마트폰 없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스마트폰 없이 지내는 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아이들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1박 2일을 지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청 주민복지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위해 매년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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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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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서대식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 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 행정을 공론화해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 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해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 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 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 운영해 온 업체입니다.   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 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 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해 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 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 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 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 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 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   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했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 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 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 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 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 강력히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 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 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 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 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해 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군위군에 알렸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 돼 있다.   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가중되고 있는데도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 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 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 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 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   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 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 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 23. 서 대 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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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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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군위군의회,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채택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 ‘전문’   『대구 도심 군부대의군위군 이전』 건의문   지난 12월 14일 대구시와 국방부는 ‘민‧군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미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의 공식절차에 착수하였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군부대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건의한다.   하나. 지리적으로 국방의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편입 등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이자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후방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지역기관‧단체의 군부대 유치 정책지지 선언에 이어 지역 사회단체 연합의 군부대 유치촉구와 군부대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대다수 군민들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뜻을 함께하였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이전하라.   하나. 지역소멸 위기 해소와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군위군으로군부대를이전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실에 군위군은 가장 소멸 위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당장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분석및 시사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또한 2040년을 전후해 지방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대구시는 경상북도 보다 더 가파르게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대구시의 인구 유출 방지와 시민확보를 위한 비상 대책이 시급한상황이다.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하나. 역사적으로두 번의 삼국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예로부터군위(軍威)는 지명이 군사 ‘군(軍)’, 위엄할 ‘위(威)’군부대의 위엄과 위세가 충천하였던 곳임을 의미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과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같이 두 번이나 통일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로 이제 세 번째 통일 위업의 전초기지 이자 통일의 상징적인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2023년 12월 20일   군위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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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김진열 군위군수,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지방자치대상’수상
      군위=김용호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가지난 15일 열린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은 그해 지역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자치단제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군수 취임 후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군수는 지난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로 군위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많은분들의 도움 덕분에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위군이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사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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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군위군–중국 청두시 솽류구, 국제우호교류 MOU체결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솽류구와 국제우호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해외도시와 체결한 첫 번째 국제우호교류 MOU로 군은 대구광역시가 중국 청두시와 자매도시인 것이 인연이 되어 교류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본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무역, 농업,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솽류구가 1990년에 개항한 청두솽류국제공항이 위치한 만큼 신공항 건설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과 항공물류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청두솽류국제공항은 2019년 중국 4위의 화물 물동량 처리와 2020년에는 이용객이 연간 4천만 명을 넘은 중국의 대표적인 서부 내륙 허브공항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앞으로 공항 건설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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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칠곡군,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공개 모집해 희망수납기동대 17명을 위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수납기동대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칠곡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설하는 정리수납 컨설턴트 과정 교육을 수료한 뒤, 경제적 상황과장애 등으로 정리 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정리수납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수납기동대 봉사단으로 위촉된 김경숙 참여자는 “주변을 돌아보면 돌봄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배운 지식과 재능을 나누며보람을 느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희망수납기동대 활동이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은물론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수납기동대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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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칠곡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 선포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심청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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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군위군의회, 한국농아인협회서 감사패 수상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저변확대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박노진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현장 의정에 앞장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발전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주신 군위군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5분 발언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어 통역을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나 2021년 12월에 의원발의(대표발의자 박수현 의장)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 권리 보장과 수어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수현 의장은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소외되는 군민의 목소리가 없도록 귀 기울이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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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군위군, 전국 기초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쾌거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이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동안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의 결과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며,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이번에 군위군은 1그룹에 속한 4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반복․고질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는 등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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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7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구성된 매화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초 한주아, 김유진, 김남훈 학생의 명문대 탐방기회 보장과 천연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를 제안한 장곡중 학교 정환희 최민준 학생이 자치했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군의 미래가 아동청소년들이라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참가자들에게 나눠 주고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지자체 의사결정 및 정책·사업 추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고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이!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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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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