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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전국 기초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쾌거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이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동안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의 결과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며,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이번에 군위군은 1그룹에 속한 4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반복․고질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는 등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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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칠곡군, 인구증가 홍보 캠페인 전개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저 출생 및 고령화,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11만 명 붕괴에 직면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감소세를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일 기산면, 21일 약목면에서 칠곡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면소재지와 농공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김재욱 군수와 군의원,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동참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저 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의 소중함과 일과 가정의 양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군은 미 전입 실 거주 주민에 대해 주민등록 이전할 수 있도록 기업 근로자와 대학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인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다” 며, “우리 칠곡군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14개 기관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주민들의 주소갖기 실천과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게첨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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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7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구성된 매화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초 한주아, 김유진, 김남훈 학생의 명문대 탐방기회 보장과 천연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를 제안한 장곡중 학교 정환희 최민준 학생이 자치했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군의 미래가 아동청소년들이라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참가자들에게 나눠 주고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지자체 의사결정 및 정책·사업 추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고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이!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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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칠곡군, 기부릴레이 등 고액기부자 줄이어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칠곡군을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세경회 회원들이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주자로 나서 총 15명이 2천600만 원에 이르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이달부터 시작된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현재까지 총 26명, 3천700만 원이라는 기탁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칠곡군 기부릴레이 주자 ㈜럭키엔터프라이즈 윤재인, 대일기업 박병태, S.D.HITEC 배선봉, ㈜성우플라텍 성종호,㈜에스엠씨티 류병수, 삼익SES 신갑용, ㈜제이에프 이재표, ㈜제이앤에스 김병수, 인터테크(주) 황현호, ㈜신우피앤씨 김종호, 한성브라보 이혜용, 우성D&F 김성환,㈜메가텍신경숙,부광테크 이종학, ㈜BLK박병국, 대양산업(주) 신동원, 칠곡군 여성기업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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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2023 여성농업인 수련대회 성황리 개최
    군위=김용호 기자/ 지난 21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주최로 2023년 여성농업인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군위군의회 의장(박수현), 농축협장 등 총 200명이 넘는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회장(김경화)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을 강조하며, 이들의 중요한 역할과 기여를 치하했다. 또한, 여성농업인들이 직면한 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 변화,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배움과 적응으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여성농업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군위군의 풍년농사와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며,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과 행정구역의 변화 속에서도 여성농업인들의 유연성과 강인함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는 회원들 간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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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군위군, 2024년도 본예산 3천638억 원 편성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2024년도 본예산으로 3,638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세계 경제는 주요 선진국과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질 전망으로 국내 또한 국세 수입이 저조하고 부동산 거래도 정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세와 연동되는 교부세가 올해 당초 규모 대비 446억 원 줄었고 대구시 편입에 따라 상수도 업무 이관으로 이분야 예산을 대구시에서 직접 편성해 290억 원 줄었다. 이로 인해 2024년도 본예산은 올해 4천5억 원 보다 9.2% 감편성을 했다.   군위군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재정위기 극복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예산은 지양하는 재정다이어트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을 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등 주요 경상경비를 부서 자율적으로 5~10% 절감하고부서별 업무추진비도 10% 감액 편성했다. 하지만, 주민생활밀착형 예산인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 대비 13억 원(1.83%)이 증가한 710억 원, 농업 분야 예산은 올해 대비 171억 원(19.95%) 증가한 1천31억 원을편성했다.   또한,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한 주민제안사업으로 9개 사업을 선정해 이번 본예산에 반영 주민의 군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열 군수는“대구시 편입으로 시비가 줄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올해 도비 보조금 보다 50억 원 더 증가해 편입으로 인한 보조금 감소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며,“역대 최악의 재정위기이지만, 저소득층, 소외계층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집중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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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제26회 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 가족수련 한마음대회' 열려
      군위=김용호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가 주관한 ‘제26회 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 가족수련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군의원, 한용호 경상북도연합회장 및 전성배 대구광역시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군 회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1998년부터 이십오 년째 영호남 교류를 통해 우애를 정을 나누고 있는 고창군 연합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 가족수련 한마음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 가족들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서로 격려하며,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이다.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여농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군위군 후계농업인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패 전달과 한마음 행사로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공항도시로서 대구경북의 중심을 넘어 세계를 뻗어나가는 출발점에 있는 군위의 힘찬 비상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결집된 지혜를 모아달라”며, “시장개방과 소비위축 등 농업인이 직면하는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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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류미하) 지난 15일 여성취업! 칠곡의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센터 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지역구직여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면접 및 체험 및 전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 배성도 군의회부의장 등 20여 명의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여성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하고 122여 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며,5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여성채용페스티벌에 참여한 업체는 칠곡군 공단 중소기업, 요양센터, 강소기업, 신생아건강관리사 파견기관 등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으로 현장면접 및 간접채용관 35개 업체에서 회계사무, 생산관리사무, 생산직, 방과 후 프리랜서 강사, 사회복지사, 조리사, 간호조무사 등의 분야 108명 채용을 족표로 참여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 면접 및 채용,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맞춤형 여성취업지원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여성 중심으로 다른 채용박람회와 차별성을 두어, “면접부터 채용까지 풀코스로 모실께요” 라는 부제로 면접준비부스를 운영했다.   지문인·적성검사->퍼스널 컬러->메이크업 스타일링->이력서 사진 촬영->이력서 컨설팅까지 한자리에서 단계별로 참여하고 면접에 참여해 자신감 회복과 함께 면접 합격률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면접 준비 부스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한 30대 청년 구직 여성 이 모 씨는 “평소 구직활동 및 면접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문 사무직으로 자신감 있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어 합격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크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페스티벌이 지역에서 유일한 여성채용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매우 뜻 깊다“ 며, ”혼자서는 힘든 재취업 및 구직활동을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하고 있으니 꼭 기억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희망하는 직업으로 취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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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김장나눔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미영)는 지난 19일 휴일을 이용해 소보면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과 여성자원봉사대 8명의 팀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독거노인과 장애세대의 따뜻한 밥상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담근김치를 수혜자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밑반찬 제공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의뢰받은 가구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공간인 경로당 청소 봉사로 바쁜 한 해를 보내왔다.   김미영 팀장은 “팀원들이 직장생활과 생업 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연가를 사용하며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팀원들의 건강과 앞으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중단없는 봉사활동을 하자”라며 2023년 마지막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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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팔공농협DSC 증축 준공,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
      군위=김용호 기자/ 지난 16일 팔공농협은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 및 생산·유통거점으로 발돋음하고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확기 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공농협 DSC 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및 지역농축협장, 영농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팔공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부지면적 7,775㎡, 건축면적 245㎡으로 총 사업비 32억 5천만 원(군보조 24억)이 투입됐다. 이번 증축 공사로 시간당 원료곡 30톤을 투입 할 수 있는 원료투입시설 2라인과, 30톤 용량의 순환식건조기 3대, 500톤 저장시설 2기 등이 설치됐다.   팔공농협은 농업·농촌 실익에 앞장서고자, 벼 건조저장시설을 우보에서 2009년 800톤 규모를 시작으로 2011년 400톤 저장시설 추가 증축, 올해 1천톤 저장시설을 추가해 현재 총 2천200톤 규모의 산물벼를 취급할 수 있는 보다 현대화되고 규모화 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로 인해 군위에서 생산되는 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팔공농협은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을 기념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진열 군수는 “팔공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으로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신속하고 안정한 매입이 가능해 졌다”며,“벼 건조저장시설을 기반으로 벼 유통망 확충과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군위군 쌀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삼병 조합장은“이번 증축으로 군위군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는 물론, 팔공농협 관내 농업인들의 산물벼 처리능력 확대와 수매 대기시간 단축 등 농업인 편의와 실익에 앞장설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 이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팔공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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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지역뉴스 검색결과

  • 구미 농협, 지역장애인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구미=김용호 기자/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은 지난 19일 더위와 장마에 지친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삼계 닭 300마리와 수박 10통을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휴진)에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후원 전달식에는 이전광 조합장, 여주학 상무를 비롯해 구미농협 소속 봉사단체 구미고향주부모임 단원이 참석했으며, 폭염주의보가 내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 및 봉사단원들이 삼계닭을 직접 조리해 식당을 찾은 지역 장애인 400여 명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제공했다.   구미농협 이전광 조합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지역장애인분들의 기력보강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된다. 오늘 드신 삼계탕으로 기력을 찾아 다들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김휴진 관장은 “날씨로 인해 모두가 지친 시기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나눔을 해주신 구미농협에 감사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농협은2007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부터 시작해 현재 구미시장애인체육관까지 15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2천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매년 지역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여름철 삼계탕 후원 및 조리․ 배식봉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매달 식당정기봉사 참여하는 등 체육관과의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농촌 일손돕기, 김장김치 후원’ 등 장애인체육관 및 복지관 이외에도 지역복지를 위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해 모범 자원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러한 선행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일 청송에서 열린 ‘2022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나눔과 헌신의 바람직한 표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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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김천 ~ 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 증편 운행
      김용호 기자/ 김천시는 기존 왕복 2회 운행 중이던 김천 ~ 인천국제공항 버스가 오는 21일부터 왕복 3회로 증편 운행한다고 전했다.   ㈜코리아와이드진안고속에서 운행하는 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는 대구 북부정류장을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며, 코로나19 사태 완화로 인해 노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하루 왕복 2번에서 3번으로(상행 3회, 하행 2회) 증편 운행한다.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는 부곡주공아파트(부곡동 1026-3)이며, 공항버스 예매는 ‘버스 타고 홈페이지’ (https://www.bustago.or.kr) 또는 앱[정류장명 : 김천 부곡(공항)]을 통해 가능하다.   운행시간은 각각 대구발(상행)의 경우 ▲오전 0시 20분 ▲오전 5시 50분 ▲오전 12시(정오) 출발이며, 인천공항발(하행)의 경우 ▲오전 9시 50분 ▲오후 15시 10분 ▲오후 21시 20분 도착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노선 증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소요하는 시간을 절약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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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07-18
  •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U-ESG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구미=김용호 기자/ 지난 17일,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김영태)는 지역 내 참사랑 무료급식소, 구미시니어 클럽 사랑방에 사랑 나눔 김장 400kg(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해 새롭게 변화 된 U-ESG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U-ESG’는 매년 여름과 연말에 직접 담근 김치를 무료급식소에 꾸준히 전달하며,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상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영태 지부장은 “코로나19완화에도 도움의 손길은 여전히 줄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조금이나마 더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2014년 봉사단 발대식 이후 지난해 U-ESG로 새롭게 변화하고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활동, 어르신 대상 건강사진 무료 촬영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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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칠곡군, 2023년 안전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사업 지원완료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2023년 안전취약계층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완료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은 안전취약계층 가정에 가정용 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초기에 경보와 진압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단독세대와 소방차 접근이 곤란하거나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에 취약한 가구로 칠곡군이 칠곡소방서 및 읍면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안전취약계층 709세대에 소화기 704개, 감지기 1천270개를 보급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2천623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1천912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4천464개를 보급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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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칠곡군 이순옥‘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 최우수상 수상
      칠곡=김용호 기자/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칠곡군 가산면 이순옥씨가 우수활동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 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분야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로 개최했으나, 10회가 된 올해 최초로 우수활동가 분야를 신설했다.   신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 칠곡군 가산면 이순옥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순옥씨는 2013년부터 이어진 인문학 마을 특성화 사업과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힘썼고 「’21년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 문화․복지문야 1등인 국무총리상과 ‘22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으뜸상․우수상 등의 수상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가산면 학상리로 귀촌한 이순옥씨는 마을 강사로 시작해 학수고대협동조합 이사장인 현재까지 마을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학상리 발전이라는 공동목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국대회에 참가한 이순옥씨는 12일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발표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마을 발전을 위해 언제나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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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대구시, 군위군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군위군 입장문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 대구경북신공항 유치로 지난 2020년 9월 군위읍과 소보면 일원 26.7㎢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고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시점에 대구광역시는 지가의 급격한 상승, 기획부동산이나 부동산 투기로부터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2023년 7월 3일 군위군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려고 할 당시 군위군의 개발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그 지역을 최소화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대구광역시에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현재 군위군에 계획 중인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 등이 투기 세력에 의한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한 조치로 이해되나, 군위군민 입장에서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재산권 행사를 심히 침해하는 것으로 군민들의 불만과 해제 요구의 의견이 상당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지가상승과 투기 방지를 위한 조치이나 이해관계인들의 의견도 상당히 존중돼야 한다. 따라서 대구광역시에서는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최소한의 지역만 남겨두고 개발계획 외의 지역에 대하여는 빠른 시일내에 토지거래구역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개발계획의 공간적 배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신속하게 발표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군위군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해제를 대구광역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대구광역시에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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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김천시, 자동차 검사 미이행 차량 대대적 검사홍보
      김천=김용호 기자/ 김천시는 자동차 검사를 통한 운행 안전도 유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미 수검 자동차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7월부터 대대적인 캠페인 및 검사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1항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검사가 필요한 자동차에 대해 검사를 명령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의 상태가 검사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관리제도의 일환이다.   2023년 6월 말 현재 김천시 관내 정기 검사 미 수검 자동차는 약 2천960대에 달하고 있으며, 최초 등록 연도가 2000년 이전에 등록한 자동차는 전체 미수검 자동차의 54.6%로 1천617대로 확인되고 있다. 정기 검사를 미 이행하면 최초 4만 원부터 기간 경과 시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천시는 검사 기간이 종료된 후 30일이 지난 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명령서를 일제히 발급하고 검사명령을 1년 이상 미 이행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를 명령할 계획이다. 운행정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해당 자동차를 계속 운행하는 경우 또는, 미 수검 자동차 중 멸실 가능성이 농후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직권말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자동차의 운행을 방지·단속할 수 있도록 차량 정보를 경찰청장에게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이혜정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소유자가 미수검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단속에 앞서 자진해 자동차 검사를 기한 내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관내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등록 관련 사항과 자동차 검사 및 과태료 부과 납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054-420-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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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구미소방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3일 전입 및 전보자 등37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을 수여 받은 37명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일선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7월1일자 제 26대 구미소방서장으로 임명된 임준형 서장은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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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칠곡군, 착한가격 조성 분위기 확산 추진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6월 중‘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음식점, 이·미용업,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칠곡군은 6월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물가안정에 동참할 업소는 방문, 팩스, 이메일(kimyo0524@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지정기준으로는 △가격(착한가격 메뉴 2개 이상 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화폐가맹점 가입 등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도 있다. 상세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9개소)의 가격·위생·청결상태·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를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방침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신규지정 및 유지된 업소에게는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제공, 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더욱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할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에 부응하는 지원과 착한소비 동참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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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발족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각계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는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외부 시선으로 군정을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써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 쇄신, 공약사항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 행정 주도형 축제에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전환, 왜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등을 포함한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약사항(5개 분야, 73개 공약)에 대해서는 군민과의 약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과 기술발전에 따라 군정도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각계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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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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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서대식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 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 행정을 공론화해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 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해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 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 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 운영해 온 업체입니다.   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 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 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해 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 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 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 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 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 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   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했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 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 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 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 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 강력히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 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 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 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 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해 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군위군에 알렸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 돼 있다.   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가중되고 있는데도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 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 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 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 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   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 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 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 23. 서 대 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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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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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군위군의회,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채택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 ‘전문’   『대구 도심 군부대의군위군 이전』 건의문   지난 12월 14일 대구시와 국방부는 ‘민‧군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미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의 공식절차에 착수하였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군부대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건의한다.   하나. 지리적으로 국방의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편입 등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이자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후방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지역기관‧단체의 군부대 유치 정책지지 선언에 이어 지역 사회단체 연합의 군부대 유치촉구와 군부대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대다수 군민들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뜻을 함께하였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이전하라.   하나. 지역소멸 위기 해소와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군위군으로군부대를이전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실에 군위군은 가장 소멸 위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당장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분석및 시사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또한 2040년을 전후해 지방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대구시는 경상북도 보다 더 가파르게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대구시의 인구 유출 방지와 시민확보를 위한 비상 대책이 시급한상황이다.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하나. 역사적으로두 번의 삼국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예로부터군위(軍威)는 지명이 군사 ‘군(軍)’, 위엄할 ‘위(威)’군부대의 위엄과 위세가 충천하였던 곳임을 의미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과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같이 두 번이나 통일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로 이제 세 번째 통일 위업의 전초기지 이자 통일의 상징적인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2023년 12월 20일   군위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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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김진열 군위군수,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지방자치대상’수상
      군위=김용호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가지난 15일 열린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은 그해 지역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자치단제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군수 취임 후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군수는 지난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로 군위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많은분들의 도움 덕분에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위군이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사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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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군위군–중국 청두시 솽류구, 국제우호교류 MOU체결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솽류구와 국제우호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해외도시와 체결한 첫 번째 국제우호교류 MOU로 군은 대구광역시가 중국 청두시와 자매도시인 것이 인연이 되어 교류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본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무역, 농업,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솽류구가 1990년에 개항한 청두솽류국제공항이 위치한 만큼 신공항 건설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과 항공물류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청두솽류국제공항은 2019년 중국 4위의 화물 물동량 처리와 2020년에는 이용객이 연간 4천만 명을 넘은 중국의 대표적인 서부 내륙 허브공항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앞으로 공항 건설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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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칠곡군,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공개 모집해 희망수납기동대 17명을 위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수납기동대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칠곡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설하는 정리수납 컨설턴트 과정 교육을 수료한 뒤, 경제적 상황과장애 등으로 정리 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정리수납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수납기동대 봉사단으로 위촉된 김경숙 참여자는 “주변을 돌아보면 돌봄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배운 지식과 재능을 나누며보람을 느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희망수납기동대 활동이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은물론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수납기동대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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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칠곡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 선포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심청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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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군위군의회, 한국농아인협회서 감사패 수상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저변확대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박노진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현장 의정에 앞장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발전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주신 군위군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5분 발언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어 통역을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나 2021년 12월에 의원발의(대표발의자 박수현 의장)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 권리 보장과 수어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수현 의장은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소외되는 군민의 목소리가 없도록 귀 기울이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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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군위군, 전국 기초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쾌거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이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동안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의 결과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며,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이번에 군위군은 1그룹에 속한 4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반복․고질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는 등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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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7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구성된 매화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초 한주아, 김유진, 김남훈 학생의 명문대 탐방기회 보장과 천연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를 제안한 장곡중 학교 정환희 최민준 학생이 자치했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군의 미래가 아동청소년들이라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참가자들에게 나눠 주고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지자체 의사결정 및 정책·사업 추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고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이!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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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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