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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2023 여성농업인 수련대회 성황리 개최
    군위=김용호 기자/ 지난 21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주최로 2023년 여성농업인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군위군의회 의장(박수현), 농축협장 등 총 200명이 넘는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회장(김경화)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을 강조하며, 이들의 중요한 역할과 기여를 치하했다. 또한, 여성농업인들이 직면한 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 변화,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배움과 적응으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여성농업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군위군의 풍년농사와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며,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과 행정구역의 변화 속에서도 여성농업인들의 유연성과 강인함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는 회원들 간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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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군위군, 2024년도 본예산 3천638억 원 편성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2024년도 본예산으로 3,638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세계 경제는 주요 선진국과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질 전망으로 국내 또한 국세 수입이 저조하고 부동산 거래도 정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세와 연동되는 교부세가 올해 당초 규모 대비 446억 원 줄었고 대구시 편입에 따라 상수도 업무 이관으로 이분야 예산을 대구시에서 직접 편성해 290억 원 줄었다. 이로 인해 2024년도 본예산은 올해 4천5억 원 보다 9.2% 감편성을 했다.   군위군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재정위기 극복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예산은 지양하는 재정다이어트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을 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등 주요 경상경비를 부서 자율적으로 5~10% 절감하고부서별 업무추진비도 10% 감액 편성했다. 하지만, 주민생활밀착형 예산인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 대비 13억 원(1.83%)이 증가한 710억 원, 농업 분야 예산은 올해 대비 171억 원(19.95%) 증가한 1천31억 원을편성했다.   또한,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한 주민제안사업으로 9개 사업을 선정해 이번 본예산에 반영 주민의 군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열 군수는“대구시 편입으로 시비가 줄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올해 도비 보조금 보다 50억 원 더 증가해 편입으로 인한 보조금 감소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며,“역대 최악의 재정위기이지만, 저소득층, 소외계층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집중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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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제26회 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 가족수련 한마음대회' 열려
      군위=김용호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가 주관한 ‘제26회 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 가족수련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군의원, 한용호 경상북도연합회장 및 전성배 대구광역시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군 회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1998년부터 이십오 년째 영호남 교류를 통해 우애를 정을 나누고 있는 고창군 연합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 가족수련 한마음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 가족들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서로 격려하며,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이다.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여농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군위군 후계농업인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패 전달과 한마음 행사로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공항도시로서 대구경북의 중심을 넘어 세계를 뻗어나가는 출발점에 있는 군위의 힘찬 비상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결집된 지혜를 모아달라”며, “시장개방과 소비위축 등 농업인이 직면하는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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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류미하) 지난 15일 여성취업! 칠곡의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센터 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지역구직여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면접 및 체험 및 전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 배성도 군의회부의장 등 20여 명의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여성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하고 122여 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며,5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여성채용페스티벌에 참여한 업체는 칠곡군 공단 중소기업, 요양센터, 강소기업, 신생아건강관리사 파견기관 등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으로 현장면접 및 간접채용관 35개 업체에서 회계사무, 생산관리사무, 생산직, 방과 후 프리랜서 강사, 사회복지사, 조리사, 간호조무사 등의 분야 108명 채용을 족표로 참여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 면접 및 채용,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맞춤형 여성취업지원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여성 중심으로 다른 채용박람회와 차별성을 두어, “면접부터 채용까지 풀코스로 모실께요” 라는 부제로 면접준비부스를 운영했다.   지문인·적성검사->퍼스널 컬러->메이크업 스타일링->이력서 사진 촬영->이력서 컨설팅까지 한자리에서 단계별로 참여하고 면접에 참여해 자신감 회복과 함께 면접 합격률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면접 준비 부스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한 30대 청년 구직 여성 이 모 씨는 “평소 구직활동 및 면접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문 사무직으로 자신감 있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어 합격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크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페스티벌이 지역에서 유일한 여성채용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매우 뜻 깊다“ 며, ”혼자서는 힘든 재취업 및 구직활동을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하고 있으니 꼭 기억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희망하는 직업으로 취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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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김장나눔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미영)는 지난 19일 휴일을 이용해 소보면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과 여성자원봉사대 8명의 팀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독거노인과 장애세대의 따뜻한 밥상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담근김치를 수혜자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밑반찬 제공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의뢰받은 가구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공간인 경로당 청소 봉사로 바쁜 한 해를 보내왔다.   김미영 팀장은 “팀원들이 직장생활과 생업 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연가를 사용하며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팀원들의 건강과 앞으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중단없는 봉사활동을 하자”라며 2023년 마지막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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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팔공농협DSC 증축 준공,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
      군위=김용호 기자/ 지난 16일 팔공농협은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 및 생산·유통거점으로 발돋음하고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확기 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공농협 DSC 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및 지역농축협장, 영농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팔공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부지면적 7,775㎡, 건축면적 245㎡으로 총 사업비 32억 5천만 원(군보조 24억)이 투입됐다. 이번 증축 공사로 시간당 원료곡 30톤을 투입 할 수 있는 원료투입시설 2라인과, 30톤 용량의 순환식건조기 3대, 500톤 저장시설 2기 등이 설치됐다.   팔공농협은 농업·농촌 실익에 앞장서고자, 벼 건조저장시설을 우보에서 2009년 800톤 규모를 시작으로 2011년 400톤 저장시설 추가 증축, 올해 1천톤 저장시설을 추가해 현재 총 2천200톤 규모의 산물벼를 취급할 수 있는 보다 현대화되고 규모화 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로 인해 군위에서 생산되는 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팔공농협은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을 기념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진열 군수는 “팔공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으로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신속하고 안정한 매입이 가능해 졌다”며,“벼 건조저장시설을 기반으로 벼 유통망 확충과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군위군 쌀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삼병 조합장은“이번 증축으로 군위군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는 물론, 팔공농협 관내 농업인들의 산물벼 처리능력 확대와 수매 대기시간 단축 등 농업인 편의와 실익에 앞장설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 이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팔공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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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열 ․ 박현민)는 지난 16~17일 달성군일원에서 1박 2일동안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행복재단 정상기 선임연구원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자발적 참여의 필요성과 역할’, 달서구 월성2동 최안집 민간위원장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활동 사례 및 타 지역 사례 공유’ 특강,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박현민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과 관이서로 협력해 민간 자원과지역의제 발굴 등에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위원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욕구와 기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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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김재욱 칠곡군수, ‘이색 문구’로 수험생 응원 나서 눈길
      칠곡=김용호 기자/ 경북의 한 자치단체장이‘이색 문구’로 수능 수험생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6일 수능 고사장이 마련된 순심남녀중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고사장으로 입장하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을 들고 손을 흔들며 파이팅을 외쳤다.   칠곡군에는 고사장 3곳에서 857명의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 수능 고사장 주변은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 없이 몇몇 선생님과 학부모의 수험생 배웅만 이어졌다.   수험생들은 편안한 복장에 가방을 메고 평소처럼 등교하는 것처럼 고사장 정문을 들어섰다.   김 군수는“코로나 엔데믹에도 수능 고사장 주변은 여전히 코로나 펜데믹의 모습을 이어갔다”며,“담대하고 침착하게 시험에 임해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며 수험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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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군위=김용호 기자/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지난 14일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해요 아름다운 변화, 실천해요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마음대회를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우보면회의 고고장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생활개선회의 활동 동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축사 및 행운권 추첨으로 개회식을 마무리 하고 2부행사로 각읍면회에서 준비한 천연염색 패션쇼, 면특산물 소개, 고고장구 등의 장기자랑과 화합행사로 진행했다.   특별히, 회원들이 내어준 아나바다 물품과 농산물로 자회를 열었다.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으로 한스푼푸드를 운영하고 있는 소보면의 한 회원은 바자회에서 생긴 수익금이 이웃을 위해 쓰여질 것을 알고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내놓기도 했다. 나눔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모여 바자회 또한 성황이였다. 비닐봉투가 아닌 장바구니를, 꽃다발이 아닌 식물화분을, 새제품이 아닌 아나바다물품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준남 회장은“효행사, 태풍 카눈 피해복구 봉사활동, 지역행사 지원활동, 바자회 등 한뜻으로 함께한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하는 생활개선회, 봉사로 지역발전에 힘쓰는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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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 군위군 유치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시 군위군이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경북대구지역본부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9일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는 기존의 칠곡군 가산면에서 군위군 군위읍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ʽ협회ʾ)는 1969년 설립된 종축등록 및 검정기관으로 가축의우량한 혈통을 보존 보급하며, 형질 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서울본부(1실5부)와 지역본부(9개지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2만 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축산업에종사하고 있다.   이재윤 협회장은 군위군 이전지에 대해 “미래발전과 성장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군위가 최적지였다”며, “지리적으로 대구경북의 중심에 위치해 많은 축산인들의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가장 뛰어나 지역본부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위군이 올해 7월 1일 부로 대구시에 편입되고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총 사업비 4천4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스마트 농업밸리가 2028년까지 조성될 계획으로 미래 100년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김진열 군수는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정부에서 지정한 가축개량전문기관이며 국제공인기관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이번 경북대구지역본부의 군위군 이전을 통해 800명에 달하는 대구․경북의 축산인을 비롯한 군위군 축산 농가들의 편리한 이용은 물론, 향후 농가에 우수종자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는 군위IC에서 10분거리인 오곡리 일원에 건립되며, 올해 공사를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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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지역뉴스 검색결과

  • 군위군의회, 한국농아인협회서 감사패 수상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저변확대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박노진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현장 의정에 앞장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발전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주신 군위군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5분 발언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어 통역을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나 2021년 12월에 의원발의(대표발의자 박수현 의장)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 권리 보장과 수어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수현 의장은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소외되는 군민의 목소리가 없도록 귀 기울이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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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군위군의회,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숙 의원, 간사에 장철식 의원을 각 선임했다.   군위군의회 의원 6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군부대 이전 발표 시까지 운영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집행부·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군부대 유치 관련 현황 및 추진상황 점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영숙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대구 도심지역 군부대를 군위에 유치함으로 군위군 지역에 많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를 살리고 또한, 청·장년층 인구의 유입으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돼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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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군위군의회, 제277회 정례회 개회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20일간 제27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총 4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 중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자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대표발의자 최규종 의원)은 의원 발의 조례안이다.   또한, 1일부터 18일까지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사회적 약자인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시정연설, 5분 발언 등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최규종 의원은 집중호우 시 갑작스럽게 불어난 군위 관내의 하천강물을 특정지점으로 유도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침수 구역 지정을 촉구한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우리군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24년도 예산안에 소모성 예산안은 없는지 우리 군의 장기적 발전에 적합한지 세심히 살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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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군위군의회, 제277회 정례회 개회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20일간 제27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총 4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 중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자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대표발의자 최규종 의원)은 의원 발의 조례안이다.   또한, 1일부터 18일까지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사회적 약자인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시정연설, 5분 발언 등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최규종 의원은 집중호우 시 갑작스럽게 불어난 군위 관내의 하천강물을 특정지점으로 유도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침수 구역 지정을 촉구한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우리군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24년도 예산안에 소모성 예산안은 없는지 우리 군의 장기적 발전에 적합한지 세심히 살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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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군위군 대표마을 선발을 위한 콘테스트 개최
      군위=김용호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군 대표마을 선발을 위한 ‘ 2023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콘테스트 참가마을 주민, 관련 공무원, 내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 중인 마을리더,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직원 등 500여 명이 모여 시작 전부터 콘테스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 첫선 보인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0개의 마을이 각 읍면의 대표로 참여했으며, 마을별 우수사례발표와 주민들의 퍼포먼스 이후 심사위원 총평과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반짝반짝, 상곡리”라는 마을 슬로건에 맞춰 노래와 춤을 선보인 군위읍 상곡리, 협동심이 엿보인 강강술래 퍼포먼스를 펼친 태극기 마을 효령면 장군2리, 건강·웰빙마을 의흥면 매성1리 주민들의 이야기까지 참여 마을에서는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노래, 춤, 연극 등 각양각색의 퍼포먼스로 콘테스트를 가득 채워냈다.   뜨거웠던 열전의 결과, 첫 최우수상의 영광은 부계면 대율1리에 돌아가게 되었다. 대율1리는 아리랑과 대구의 찬가를 편곡해 함께 부름으로써 전통의 군위와 현대적 도시 대구의 융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해냈다.   홍충헌이장은 “콘테스트에 서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밤낮으로 연습해왔는데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대표마을로서 더욱더 화합된 마을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콘테스트에서 마을 주민들이 보여주신 역량에 매우 놀랐다” 며, “마을에서 보여주신 공동체적 노력과 성과가 우리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계속해서 장려해 나가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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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칠곡군 민원토지과 힐링워크숍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24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원토지과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 일선에서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칠곡군공예테마공원 및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 아로마향초만들기 체험, 직원소통의 시간, 숲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느꼈던 고충을 서로 얘기하고,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정인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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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군위군, 축산농가 악취 저감 위한 컨설팅 실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은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과 ㈜세민환경에너지기술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관내 농장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소재 축산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되는 농장 21곳을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돈사 내·외부 퇴비사, 정화처리시설 등 악취 사각지대에 간이 악취측정과 시설점검을 통해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축산악취 저감 방법과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컨설팅이 진행되는 만큼 2년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개별 농가의 축산악취 관리상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 축산분야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수는 “축산악취 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축산악취 저감 지원책을 강구해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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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군위군, 산불진화 합동훈련으로 철처한 산불대비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는 대구시와 공동주관으로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서 대형산불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위해 300여 명의 산불진화인력들과 30여 대의 산불진화장비가 투입되고 200여 명의 산불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 산림청(남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신고접수단계부터 초기대응, 중‧소형산불 및 대형산불로 확산에 따른 단계별 진화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PS-LTE를 활용한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 가해자 검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훈련한다.   이번 훈련을 위해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 군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300여명의 산불진화인력들과 산불진화헬기 6대 등 30여대의 산불진화장비가 동원되고,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시연과 훈련 상황을 중계한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역량의 내실을 다지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산불대응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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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칠곡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찾아가는 주민특강’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방송인 방우정씨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주민특강’으로 지난달 30일부터 5차례의 특강 중 3번째이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지구에서 개최하여 준공시설물의 공간활성화를 도모와 동시에 주민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쁘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돼 8개 읍면에서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남은 특강은 12월 7일 북삼읍 김지은 소장(좋은연애연구소) ‘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 12월 8일 약목면 방송인 한기웅 ‘기웅아재의 쪼매 더 재미나게 사는 방법’으로 총 4개 읍·면 5회의 특강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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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제296회 칠곡군의회 정례회 개회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에 칠곡군 안건 22건을 더해 총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 만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시급한 민생안건을 모두 처리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년을 위한 2024년 예산안 및 공유재산계획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제2차 본회의, 19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이 군민복리로 귀결되는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 편성될 수 있도록 심의할 것과 동절기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안건 심의를 최우선으로 집중하되 이번정례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점을 감안해 긴급 추가안건도 회기 내 처리할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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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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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서대식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 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 행정을 공론화해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 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해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 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 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 운영해 온 업체입니다.   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 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 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해 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 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 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 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 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 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   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했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 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 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 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 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 강력히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 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 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 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 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해 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군위군에 알렸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 돼 있다.   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가중되고 있는데도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 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 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 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 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   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 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 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 23. 서 대 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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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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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군위군의회,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채택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 ‘전문’   『대구 도심 군부대의군위군 이전』 건의문   지난 12월 14일 대구시와 국방부는 ‘민‧군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미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의 공식절차에 착수하였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군부대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군위군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건의한다.   하나. 지리적으로 국방의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편입 등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이자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후방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지역기관‧단체의 군부대 유치 정책지지 선언에 이어 지역 사회단체 연합의 군부대 유치촉구와 군부대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대다수 군민들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뜻을 함께하였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이전하라.   하나. 지역소멸 위기 해소와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군위군으로군부대를이전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실에 군위군은 가장 소멸 위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당장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분석및 시사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또한 2040년을 전후해 지방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대구시는 경상북도 보다 더 가파르게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대구시의 인구 유출 방지와 시민확보를 위한 비상 대책이 시급한상황이다.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하나. 역사적으로두 번의 삼국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인 군위군으로군부대를 이전하라. 예로부터군위(軍威)는 지명이 군사 ‘군(軍)’, 위엄할 ‘위(威)’군부대의 위엄과 위세가 충천하였던 곳임을 의미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과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같이 두 번이나 통일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로 이제 세 번째 통일 위업의 전초기지 이자 통일의 상징적인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2023년 12월 20일   군위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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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김진열 군위군수,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지방자치대상’수상
      군위=김용호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가지난 15일 열린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은 그해 지역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자치단제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군수 취임 후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군수는 지난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로 군위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많은분들의 도움 덕분에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위군이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사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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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군위군–중국 청두시 솽류구, 국제우호교류 MOU체결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솽류구와 국제우호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해외도시와 체결한 첫 번째 국제우호교류 MOU로 군은 대구광역시가 중국 청두시와 자매도시인 것이 인연이 되어 교류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본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무역, 농업,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솽류구가 1990년에 개항한 청두솽류국제공항이 위치한 만큼 신공항 건설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과 항공물류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청두솽류국제공항은 2019년 중국 4위의 화물 물동량 처리와 2020년에는 이용객이 연간 4천만 명을 넘은 중국의 대표적인 서부 내륙 허브공항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앞으로 공항 건설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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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칠곡군,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공개 모집해 희망수납기동대 17명을 위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수납기동대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칠곡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설하는 정리수납 컨설턴트 과정 교육을 수료한 뒤, 경제적 상황과장애 등으로 정리 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정리수납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수납기동대 봉사단으로 위촉된 김경숙 참여자는 “주변을 돌아보면 돌봄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배운 지식과 재능을 나누며보람을 느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희망수납기동대 활동이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은물론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수납기동대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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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칠곡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 선포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심청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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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군위군의회, 한국농아인협회서 감사패 수상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저변확대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박노진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현장 의정에 앞장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발전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주신 군위군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5분 발언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어 통역을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나 2021년 12월에 의원발의(대표발의자 박수현 의장)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 권리 보장과 수어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수현 의장은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소외되는 군민의 목소리가 없도록 귀 기울이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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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군위군, 전국 기초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쾌거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이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동안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의 결과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며,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이번에 군위군은 1그룹에 속한 4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반복․고질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는 등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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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7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구성된 매화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초 한주아, 김유진, 김남훈 학생의 명문대 탐방기회 보장과 천연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를 제안한 장곡중 학교 정환희 최민준 학생이 자치했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군의 미래가 아동청소년들이라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참가자들에게 나눠 주고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지자체 의사결정 및 정책·사업 추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고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이!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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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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