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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命 : 안병학 국장 (북부본부 안동.의성) 의원면직        면직사유 : 기자수칙 및 사훈에 의거 의원 면직 함. 2024년 9월 2일 18시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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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2024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급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관내 3개 대학 대학생 4천658명에게 100만 원씩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더불어 실제 안동시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대학생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관내 대학생 4천658명에게 신청을 받았고 7월부터 검증 작업을 거쳐 신청순에 따라 9월 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22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이어 2023년 9월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24년 본예산에 44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 대학 재학생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4년 추경 예산을 편성해 2학기 복학생을 대상으로학업장려금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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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 취득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지난 5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이후 시제품개발 및 식품품목제조보고 18건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을 취득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가공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HACCP 인증 제품은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2개 유형으로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8월 21일부터 2027년 8월 20일까지 3년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2개 유형 외 향후 개발돼제품화되는 다른 식품 유형에 대해서도 HACCP 인증과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해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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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한국인 유튜버와 일본인 팬, 안동의 매력에 함께 빠지다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지난 2~3일 양일간 일본에서 활동 중이며 ‘45만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대학생 유튜버 ‘제인(Jane)’과 일본인 팬 등 총 30여 명이 함께하는 팬투어 ‘젠젠투어 안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투어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관광 홍보 유튜브 제작 지원(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튜브를 통해 안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기획 콘텐츠 중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을 타깃으로 한국인 유튜버와일본인 팬의 만남이라는, 국경을 뛰어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구성해 더욱눈길을 끌었다.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팬들은 1박 2일 동안 여행가이드로 변신한 유튜버와 함께 △안동의 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안동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 「안동문화유산야행 ‘월영야행’」 △안동의 맛이 담긴 안동구시장 찜닭골목 △안동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 한옥 숙소를 체험하는 등 안동의 과거와현재를 잇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기는 9월 중 ‘제인’의 채널에 게시돼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타깃으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롭고특색 있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현재까지 총 5편을 선보였으며, 9월 27일(금) 시작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글로벌 댄스 유튜버 ‘퇴경아약먹자’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랜덤플레이댄스>를 끝으로 1년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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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2024 안동 수(水)페스타, 9일간 10만 명 다녀가
    안동=안병학 기자/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신나는 물놀이와 화려한 공연으로 시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핫 여름! 쿨 안동!’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성희여고앞 낙동강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날까지 10만 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앞으로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여름철 물놀이와 공연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름축제를 시민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운 K-POP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DJ PARTY, 수(水) 트롯 콘서트, 대학 가요제인 수페스타K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여름철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근 채 풍류를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피서법을 여름물축제에 접목시킨 퓨전국악 밴드의 국악락페스티벌 공연 ‘풍류樂동’을 선보였다. 더위를 날려버릴 대형 튜브슬라이드와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대형 풀장에서 진행되는 단체 물총싸움인 물총대전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낙동강 수상에서 즐기는 패들보드 체험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최근 물놀이 트렌드를 반영해 무대 앞 객석을 없애고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동시에 무대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중객석을 조성, 물놀이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유료로 운영된 프리미엄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기에 인터넷 사전예약이 완료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이번 축제에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 또한 성공적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축제장 앞까지 회차 운행하고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열차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개막식 등 의전행사를 과감히 없앤 점과 먹거리부스의 저렴한 음식 가격, 모든 물놀이시설을 무료로 운영한 점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같은 기간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월영야행 행사장과 성희여고 앞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두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끌어낸 결과 축제기간 총 30만여 명의 관광객을 안동에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여름 휴가기간 안동을 방문하면 물 축제인 안동 수(水)페스타와 문화유산야행인 월영야행, 선유줄불놀이 등 안동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축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동이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름 피서지로 급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한편, 9일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며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던 안동 수(水)페스타는 막을 내렸지만,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은8월 18일(토)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젊고 활기찬 안동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로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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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전국대회 ‘한국신기록’ 새로 썼다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15일에서 21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 여자일반부 계주 3,000m에서, 4분 12초 026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민정, 황지수, 양도이는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022년 제34회문체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 신기록(4분 15초 757)을 2년 만에 3초 앞당기며 안동시청이 롤러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메달을 휩쓸었고 정철규, 박민정은 남녀 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다시한번 안동에 롤러스포츠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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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군위군 군부대 이전 민간위원회,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민간위원회와 맞손
     군위=안병학 기자/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위원장 장병익)가 지난 24일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위원장 박병우)를 방문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군위군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박용찬 사무차장과 대구 50사단 이전 추진위 박병우 위원장, 전병관 사무국장, 이재복 위원, 오재경 위원등이 대구 북구 50사단 인근에 모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을 비롯해 군부대 이전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으로서 준비사항 등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가 북구의 ‘50사단 이전 추진위’와 연합, 같은 대구시민으로서 한마음으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결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양 위원장은 ‘제50보병사단의 군위군 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향후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각종 캠페인, 국방부 및 대구시 건의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추진해 같은 대구시 내의 이전을 통해 군부대 이전에 속도감를 더하고 경제적 효과는 대구시 내에서 터트린다는 win-win 전략을 구상했다.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추진위원회는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육군 제50 보병사단’을 군위군으로 이전하고 후적지 개발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2021년도에 출범했다. 또한 수성구청 및 대구시 의회, 대구경북연구원 등을 방문하여 의견을 피력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박병우 50사단 이전 추진위원장은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통해 북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북구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 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 최적지는 군위군” 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군위군 이전추진위 장병익 위원장은 “앞으로 50사단 이전추진위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을 기점으로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추진위 뿐만 아니라 타구(區) 군부대 추진위와도 연계해 ‘범 대구시 군부대 이전추진 연합’을 구성해 함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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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안동 대전환 설계’ 위한 조직개편 완료!
    수자원·수질·하천 통합물관리 역량 강화 위한 수자원환경국 신설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경제산업국 신설! 청렴도 향상 위한 청렴감사실 신설!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경제산업국을 신설했다.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농축산물의 수출 진흥과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감사실도 신설했다. 기존 공보감사실에서 공보실과 청렴감사실을 분리·신설하고, 특히 청렴보조금팀을 신설해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을 근절,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국 단위 기구 개편으로 경제행정국을 행정안전국으로, 맑은물사업본부는 맑은물사업국으로 변경하고 평생학습원은 폐지한다. 과 단위 기구 개편은 △신성장산업과 △인구정책과 △도로철도과 △평생학습관을 신설하고 △공보감사실은 공보실 △유통특작과는 농촌경제진흥과△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과 △평생교육과는 교육도시과 △노인장애인복지과는 노인장애인과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과 △농정과는 농업정책과 △농촌지원과는 영농지원과 △수도행정과는 맑은물정책과로 변경한다. 권기창 시장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각자의 자리에서 안동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진행했다”라며, “업무 및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안동의 풍부한 물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청렴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밝혔다. 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지방시대 3대 특구 석권,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민선 8기 그간의 성과와 더불어, 조직 및 인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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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의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교육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2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수렵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해 총기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북 총기사고 사례, 총기 안전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등과 더불어 ASF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 또한, 함께 진행했다.   김주수 군수는 “사고예방을 위한 총기 취급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주의로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수확기 농가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도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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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군위군, 안전한 농촌마을로 한 발짝!
     군위=안병학 기자/ 군위군이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산성면 화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의 낙후된마을에 대해노후·붕괴 등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10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누적 총 13개 지구 사업비 240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화전2리에는 2025년부터 4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약 19억 4천만 원이투입되며,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인들이 끊임없이 유입되는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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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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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타임즈 인사
    命 : 안병학 국장 (북부본부 안동.의성) 의원면직        면직사유 : 기자수칙 및 사훈에 의거 의원 면직 함. 2024년 9월 2일 18시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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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2024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급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관내 3개 대학 대학생 4천658명에게 100만 원씩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더불어 실제 안동시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대학생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관내 대학생 4천658명에게 신청을 받았고 7월부터 검증 작업을 거쳐 신청순에 따라 9월 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22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이어 2023년 9월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24년 본예산에 44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 대학 재학생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4년 추경 예산을 편성해 2학기 복학생을 대상으로학업장려금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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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 취득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지난 5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이후 시제품개발 및 식품품목제조보고 18건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을 취득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가공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HACCP 인증 제품은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2개 유형으로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8월 21일부터 2027년 8월 20일까지 3년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2개 유형 외 향후 개발돼제품화되는 다른 식품 유형에 대해서도 HACCP 인증과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해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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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한국인 유튜버와 일본인 팬, 안동의 매력에 함께 빠지다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지난 2~3일 양일간 일본에서 활동 중이며 ‘45만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대학생 유튜버 ‘제인(Jane)’과 일본인 팬 등 총 30여 명이 함께하는 팬투어 ‘젠젠투어 안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투어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관광 홍보 유튜브 제작 지원(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튜브를 통해 안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기획 콘텐츠 중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을 타깃으로 한국인 유튜버와일본인 팬의 만남이라는, 국경을 뛰어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구성해 더욱눈길을 끌었다.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팬들은 1박 2일 동안 여행가이드로 변신한 유튜버와 함께 △안동의 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안동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 「안동문화유산야행 ‘월영야행’」 △안동의 맛이 담긴 안동구시장 찜닭골목 △안동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 한옥 숙소를 체험하는 등 안동의 과거와현재를 잇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기는 9월 중 ‘제인’의 채널에 게시돼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타깃으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롭고특색 있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현재까지 총 5편을 선보였으며, 9월 27일(금) 시작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글로벌 댄스 유튜버 ‘퇴경아약먹자’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랜덤플레이댄스>를 끝으로 1년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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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2024 안동 수(水)페스타, 9일간 10만 명 다녀가
    안동=안병학 기자/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신나는 물놀이와 화려한 공연으로 시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핫 여름! 쿨 안동!’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성희여고앞 낙동강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날까지 10만 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앞으로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여름철 물놀이와 공연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름축제를 시민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운 K-POP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DJ PARTY, 수(水) 트롯 콘서트, 대학 가요제인 수페스타K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여름철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근 채 풍류를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피서법을 여름물축제에 접목시킨 퓨전국악 밴드의 국악락페스티벌 공연 ‘풍류樂동’을 선보였다. 더위를 날려버릴 대형 튜브슬라이드와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대형 풀장에서 진행되는 단체 물총싸움인 물총대전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낙동강 수상에서 즐기는 패들보드 체험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최근 물놀이 트렌드를 반영해 무대 앞 객석을 없애고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동시에 무대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중객석을 조성, 물놀이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유료로 운영된 프리미엄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기에 인터넷 사전예약이 완료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이번 축제에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 또한 성공적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축제장 앞까지 회차 운행하고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열차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개막식 등 의전행사를 과감히 없앤 점과 먹거리부스의 저렴한 음식 가격, 모든 물놀이시설을 무료로 운영한 점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같은 기간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월영야행 행사장과 성희여고 앞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두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끌어낸 결과 축제기간 총 30만여 명의 관광객을 안동에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여름 휴가기간 안동을 방문하면 물 축제인 안동 수(水)페스타와 문화유산야행인 월영야행, 선유줄불놀이 등 안동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축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동이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름 피서지로 급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한편, 9일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며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던 안동 수(水)페스타는 막을 내렸지만,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은8월 18일(토)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젊고 활기찬 안동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로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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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전국대회 ‘한국신기록’ 새로 썼다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15일에서 21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 여자일반부 계주 3,000m에서, 4분 12초 026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민정, 황지수, 양도이는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022년 제34회문체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 신기록(4분 15초 757)을 2년 만에 3초 앞당기며 안동시청이 롤러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메달을 휩쓸었고 정철규, 박민정은 남녀 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다시한번 안동에 롤러스포츠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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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군위군 군부대 이전 민간위원회,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민간위원회와 맞손
     군위=안병학 기자/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위원장 장병익)가 지난 24일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위원장 박병우)를 방문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군위군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박용찬 사무차장과 대구 50사단 이전 추진위 박병우 위원장, 전병관 사무국장, 이재복 위원, 오재경 위원등이 대구 북구 50사단 인근에 모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을 비롯해 군부대 이전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으로서 준비사항 등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가 북구의 ‘50사단 이전 추진위’와 연합, 같은 대구시민으로서 한마음으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결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양 위원장은 ‘제50보병사단의 군위군 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향후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각종 캠페인, 국방부 및 대구시 건의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추진해 같은 대구시 내의 이전을 통해 군부대 이전에 속도감를 더하고 경제적 효과는 대구시 내에서 터트린다는 win-win 전략을 구상했다.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추진위원회는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육군 제50 보병사단’을 군위군으로 이전하고 후적지 개발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2021년도에 출범했다. 또한 수성구청 및 대구시 의회, 대구경북연구원 등을 방문하여 의견을 피력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박병우 50사단 이전 추진위원장은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통해 북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북구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 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 최적지는 군위군” 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군위군 이전추진위 장병익 위원장은 “앞으로 50사단 이전추진위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을 기점으로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추진위 뿐만 아니라 타구(區) 군부대 추진위와도 연계해 ‘범 대구시 군부대 이전추진 연합’을 구성해 함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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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안동 대전환 설계’ 위한 조직개편 완료!
    수자원·수질·하천 통합물관리 역량 강화 위한 수자원환경국 신설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경제산업국 신설! 청렴도 향상 위한 청렴감사실 신설!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경제산업국을 신설했다.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농축산물의 수출 진흥과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감사실도 신설했다. 기존 공보감사실에서 공보실과 청렴감사실을 분리·신설하고, 특히 청렴보조금팀을 신설해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을 근절,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국 단위 기구 개편으로 경제행정국을 행정안전국으로, 맑은물사업본부는 맑은물사업국으로 변경하고 평생학습원은 폐지한다. 과 단위 기구 개편은 △신성장산업과 △인구정책과 △도로철도과 △평생학습관을 신설하고 △공보감사실은 공보실 △유통특작과는 농촌경제진흥과△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과 △평생교육과는 교육도시과 △노인장애인복지과는 노인장애인과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과 △농정과는 농업정책과 △농촌지원과는 영농지원과 △수도행정과는 맑은물정책과로 변경한다. 권기창 시장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각자의 자리에서 안동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진행했다”라며, “업무 및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안동의 풍부한 물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청렴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밝혔다. 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지방시대 3대 특구 석권,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민선 8기 그간의 성과와 더불어, 조직 및 인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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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의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교육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2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수렵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해 총기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북 총기사고 사례, 총기 안전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등과 더불어 ASF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 또한, 함께 진행했다.   김주수 군수는 “사고예방을 위한 총기 취급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주의로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수확기 농가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도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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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군위군, 안전한 농촌마을로 한 발짝!
     군위=안병학 기자/ 군위군이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산성면 화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의 낙후된마을에 대해노후·붕괴 등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10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누적 총 13개 지구 사업비 240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화전2리에는 2025년부터 4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약 19억 4천만 원이투입되며,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인들이 끊임없이 유입되는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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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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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안동 수(水)페스타, 9일간 10만 명 다녀가
    안동=안병학 기자/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신나는 물놀이와 화려한 공연으로 시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핫 여름! 쿨 안동!’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성희여고앞 낙동강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날까지 10만 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앞으로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여름철 물놀이와 공연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름축제를 시민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운 K-POP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DJ PARTY, 수(水) 트롯 콘서트, 대학 가요제인 수페스타K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여름철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근 채 풍류를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피서법을 여름물축제에 접목시킨 퓨전국악 밴드의 국악락페스티벌 공연 ‘풍류樂동’을 선보였다. 더위를 날려버릴 대형 튜브슬라이드와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대형 풀장에서 진행되는 단체 물총싸움인 물총대전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낙동강 수상에서 즐기는 패들보드 체험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최근 물놀이 트렌드를 반영해 무대 앞 객석을 없애고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동시에 무대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중객석을 조성, 물놀이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유료로 운영된 프리미엄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기에 인터넷 사전예약이 완료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이번 축제에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 또한 성공적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축제장 앞까지 회차 운행하고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열차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개막식 등 의전행사를 과감히 없앤 점과 먹거리부스의 저렴한 음식 가격, 모든 물놀이시설을 무료로 운영한 점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같은 기간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월영야행 행사장과 성희여고 앞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두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끌어낸 결과 축제기간 총 30만여 명의 관광객을 안동에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여름 휴가기간 안동을 방문하면 물 축제인 안동 수(水)페스타와 문화유산야행인 월영야행, 선유줄불놀이 등 안동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축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동이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름 피서지로 급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한편, 9일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며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던 안동 수(水)페스타는 막을 내렸지만,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은8월 18일(토)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젊고 활기찬 안동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로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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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군위군 군부대 이전 민간위원회,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민간위원회와 맞손
     군위=안병학 기자/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위원장 장병익)가 지난 24일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위원장 박병우)를 방문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군위군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박용찬 사무차장과 대구 50사단 이전 추진위 박병우 위원장, 전병관 사무국장, 이재복 위원, 오재경 위원등이 대구 북구 50사단 인근에 모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을 비롯해 군부대 이전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으로서 준비사항 등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가 북구의 ‘50사단 이전 추진위’와 연합, 같은 대구시민으로서 한마음으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결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양 위원장은 ‘제50보병사단의 군위군 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향후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각종 캠페인, 국방부 및 대구시 건의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추진해 같은 대구시 내의 이전을 통해 군부대 이전에 속도감를 더하고 경제적 효과는 대구시 내에서 터트린다는 win-win 전략을 구상했다.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추진위원회는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육군 제50 보병사단’을 군위군으로 이전하고 후적지 개발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2021년도에 출범했다. 또한 수성구청 및 대구시 의회, 대구경북연구원 등을 방문하여 의견을 피력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박병우 50사단 이전 추진위원장은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통해 북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북구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 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 최적지는 군위군” 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군위군 이전추진위 장병익 위원장은 “앞으로 50사단 이전추진위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을 기점으로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추진위 뿐만 아니라 타구(區) 군부대 추진위와도 연계해 ‘범 대구시 군부대 이전추진 연합’을 구성해 함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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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마음 튼튼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지원 프로그램 ‘마음 튼튼 헤아림 가족교실’을 지난 12일부터 총 8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 튼튼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치매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을 배우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자,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 부양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부정적 문제를 감소시키며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치매가족은 숨겨진 또 하나의 환자이며 제2의 희생자다. 치매환자 돌봄부담으로 인해 항상 피로감을 갖게 되며 삶의 질이 저하된다. 따라서 마음 튼튼 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지식과 교육을 제공하고 가족들이 돌봄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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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권기창 안동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한 잰걸음
    안동=안병학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달행안부를 찾은 데 이어 9일 기재부를 찾았다.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월부터 국가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권 시장은 기획재정부 김동일예산실장을 비롯해 기재부 예산심의관, 과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26.5억) △바이오·백신 소부장 실증테스트 지원사업(14.7억)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22억) 등 지난달 지정된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주를 이뤘다. 또한, 안동의 문화를 활용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7.5억) △인문가치포럼(5억) 및 심각한 교통 병목현상을 해결할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 34호선 확장(50억) 등 지역 현안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수시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및 국회를 방문하며 행정력과 정치권의힘을 모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핵심발전 동력사업”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중앙부처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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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 의성군, 신중년 일자리 ‘통합돌봄 서포터즈’ 본격 활동 시작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7월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 120명을 활용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건강돌봄,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를 통해 귀촌자, 공공·일반기업 퇴직자 등 전문성 있는 은퇴 인력을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해 돌봄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건강·생활돌봄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통합돌봄 대상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우울·치매 프로그램 ▲혈압측정법 안내 ▲기초 건강 교육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가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청소 ▲빨래 ▲설거지 ▲환경정화 등 가사지원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돌봄의 윤리와 자세 △가사지원 교육 △간호학적 돌봄기술 △건강한 돌봄 기초지식 △치매 예방 운동 △우울 예방을 위한 마음관리 △만성질환자 건강괄리 등)을 2주동안 진행했다.   한편,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75세 이상 돌봄필요군 8천56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지역복지정책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보건복지 사전조사를 실시한 바가 있다.   김주수 군수는“의성군만의 신중년 일자리를 활용한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통해 더욱더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통합돌봄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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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의성군-원앤원 상생협력 MOU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앤원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의성군과 원앤원의 업무제휴로 의성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앤원은 현재 국내 4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원할머니보쌈 외에도 박가부대 부대찌개, 감탄계숯불치킨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사용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며, 원앤원은 연 30톤 이상의 명품의성마늘을 구매하고 의성마늘 소스를 활용한 족발·보쌈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으로는 의성마늘떡보쌈과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의성마늘 수육삼겹, 의성마늘 순살족발이 있으며, 전국 원할머니보쌈매장 및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로코노미 상품이 의성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성마늘 외에 다른 농특산물도 의성군만의 특색을 가진 제품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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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권기창 안동시장, 3년 차 첫날 위대한 시민과 새로운 안동 이야기 꽃피워
    안동=안병학 기자/ 민선 8기 시정을 이끄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2024년 7월 1일 취임 3년 차를 맞아 △현장소통(시내버스 회사·인력사무소 방문, 택시기사 격려 등)△역점시책 현장(안동댐) 방문 △안동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 및 소통 △민선 8기 2주년 맞이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등을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자 민선 8기 3년 차의 첫날, 새벽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취임 3년 차의 첫 일정은 안동의 새벽을 여는 시민과의 현장소통으로 시작했다. 시내버스 3개 사(경안여객, 안동버스, 동춘여객)를 방문해 시민의 발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가졌으며, 안동역 등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기사와 만나 택시업계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관내 인력사무소를 찾아, 근로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어서 권기창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물산업의 전진기지인 안동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안동의 미래 100년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안동댐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의지를 다진 만큼, 안동댐이 안동의 ‘보물단지’가 될 수 있도록 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남은 2년, 우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야만 한다. 그 꿈을 향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부탁한다”라며 안동시를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이후 권 시장은 직원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며 지난 2년간 안동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할 시정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안동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과 만난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겠다”라고 전했다. 오후 3시에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새로운 안동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도전, 변화, 사랑’의 3가지 키워드로 평소 시장에 대해 궁금했던 일상적인 질문부터 △국가산단 활용 계획 △중앙선1942안동역(폐선부지) 활용방안 △산후조리원 인구증가·출산율 정책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 △3대특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시정과 관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보내주신 시민의 응원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꾸준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안동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여러분의 바람을 이뤄드릴 수 있도록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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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권기창 안동시장, “남은 민선 8기도 혁신 또 혁신하겠습니다”
    안동=안병학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를 통해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포부를 밝혔다. 기념사에서 “시간은 쏜 화살과같다 라는 말처럼 민선 8기 취임 선서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란시간이 흘렀다”라며, “초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단 하루의쉼표 없이 중앙부처를 찾고 현장 곳곳을 누볐다”라고 전반기 2년의 소회를 밝혔다. 권 시장은 “노력의 결과, 오랜 숙원사업인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되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전국에서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3대 특구도전을모두 이뤄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가산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안동은 바이오생명 산업의 새 국면을 맞이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도 구체적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안동댐 맑은 물을 하류에 공급하는 등 물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에 대해서 “민선 8기도 혁신 또 혁신하겠다”라며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을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안동댐 일대에 상설수장공연장과 마리나리조트, 수륙양용버스 등 안동댐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구)안동역사 부지는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고 폐선구간은 레저스포츠 힐링로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브랜드를 제고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생활밀착형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를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며 주요 시정 과제를 달성하겠다”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끝으로 “우리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함께 만들어 보자”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정치는 또 다른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말을 믿는다.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혁신 또 혁신하며 전진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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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안동의 가양주(家釀酒), 관광콘텐츠로 발돋움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지역 종가의 술, 가양주(家釀酒)를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26일(수) 14시부터 하회마을충효당에서 제1회 주회(酒會)를 추진한다. 안동 종가 가양주 진흥회 ‘주회’는 학봉종가, 노송정종가, 간재종가, 삼대종가, 지촌종가 등 종가를 중심으로 가양주의 우수성과 전통성을홍보해관광자원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1월에 구성됐다. 이번 ‘주회’에서 선보이는 가양주는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생산되는 ‘옥연(玉淵)’과 ‘향요(香醪)’다. 옥연은 쌀, 찹쌀 및 국내산 전통 누룩으로 3번 발효시켜 만든 삼양주로 100일 이상의 저온발효와 숙성을 거쳐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약주이며, 향요는 서애 선생의 ‘책력’에 수록된 가양주 레시피를 재현한 탁주다. 이 외에도 금계주, 노송주, 숙영주, 이수동주, 추로주, 태사주 등 안동의 종가에서 생산되는 술은 국화, 좁쌀, 솔잎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들어져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안동의 전통주가 가진 ‘접빈(接賓)’과 ‘의례(儀禮)’의 의미를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가양주 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주회의 활성화가 스탠다드 관광상품 패키징 개발로 이어져 관광경제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종가 가양주 진흥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안동의 가양주가 전승․발전돼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가양주의향기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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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안동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 경주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있다. 현재 중앙신시장에는 ‘왔니껴’ 안동 5일장을, 구시장에는 주말 풍물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상공설시장은 안동 한우와 달빛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및 디자인 특화로 전통시장별 특성화 요소를 더해 지역 내 상권의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북문시장에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됐다. 북문시장을찾는 고객의 편의 제공과 북문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6.78㎡,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했다.이를 통해 북문시장을 찾는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북문시장 상인회는 고객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영현대화와 상인 의식변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고 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 권기창 시장은 준공식에서 “오늘을 계기로 북문시장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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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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