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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를 발표했다. 기상도에는 수출, 생산 등 26개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를 반영하여 맑음, 보통, 비, 번개 4가지로 분류했다. * 전년 대비 2023년(지표마다 시점 상이할 수 있음)증감률 추이를 분석하여 증가(호전)할 경우 맑음, 소폭(보합)으로 움직일 경우 보통, 감소(악화)할 경우 비, 기업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번개로 표시함. * 주요 이슈 중 기업 신규투자, 기업지원(국책 사업 유치 등) 등은 맑음 부문에 포함. LCD, 섬유·화섬 업계 불황은 비 부문에 포함. 26개 지표 중 8개 부문(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기업지원, 이차전지, 경제활동인구, 외국인 수, 생산, 공공요금)은 ‘맑음’으로 나타났고, 5개 부문(환율, 국가산단 고용,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국가산단 가동업체 수, 기업부설연구소)은 ‘보통’, 11개 부문(수출, 국가산단 가동률, 신설법인 수, 평균연령, LCD 업계 불황, 섬유·화섬 업계 불황, BSI*, 지방세, 전력사용량, 실업률, 스마트폰 시장)은 ‘비’, 나머지 2개 부문(금리, 유가)은 ‘번개’로 나타났다.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보다 높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산단은 반도체·이차전지·방산 등을 중심으로 신증설 투자와 신규 고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해 재도약의 기로에 서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섬유·화섬, LCD 업계 불황 등으로 가동 중단 되는 회사도 생겨나 양면성이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5산단 2단계 지역 조기 조성은 물론, 앵커 기업을 유치와 통합 신 공항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도로, 철도 등 신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이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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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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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국회토론회 개최, K-방산 선두주자 노린다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는 14일 국회회관에서 ‘구미 방위산업 수출산업화 지원 및 방산클러스터 발전 방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김기현 국힘 당대표, 한기호 국방위원장,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장, 한국방위산업협회 채우석 학회장 및 구미방산기업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위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위한 연속토론회’1부에서는 최근 방산 수출 동향 및 양상에 따른 쟁점사항을 발표하고 법 개정을 통한 수출산업협력 지원체계, 업체의 기술료 재투자 유인제도, 생산국산화에서 방산부품산업 육성으로의 전환, 방산생산거점의 글로벌 진출 방안 등 방산 수출산업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2부에서는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발제로 방산클러스터 확대와 육성을 위한 개선‧지원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방산클러스터 구축 방안, 클러스터 관련 후속 사업 필요성, 해외 사례분석과 국내 방산 생태계 조성 등 국내 방산혁신 클러스터(`20년 창원, `22년 대전, `23년 구미 선정)의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23년부터 5년간 총 480억 원(국비 245, 지방비 235)을 투입,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방위사업청-경상북도-구미시’업무협약 및 사업단 사무실 개소, 7월 제1차 지역협의회를 거쳐 추진 중이다. 시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유무인복합체계 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방사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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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국회토론회 개최, K-방산 선두주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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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엔씨,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구미=이상철 기자/ (주)원익큐엔씨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금융지원 우대, 정기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 우대 등 200여 개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원익큐엔씨는 고용 창출, 일자리 환경 개선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이후 2번째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원익큐엔씨는 능력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 15%를 달성해 전체 기업 평균인 3%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전체 직원 중 정규직 비율이 99%에 달할 정도로 일자리의 양과 질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해당기간 동안 지역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300명에 가까운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장애인 고용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상생협력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사간 상호 신뢰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창사 40년간 노사분쟁이 없는 선진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백홍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며, 원익큐엔씨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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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엔씨,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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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FTA통상진흥센터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
- 구미=이상철 기자/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8일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의 선적서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검증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선적서류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수출담당자들이 다양한 선적서류를 어려움 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FTA에 대한 다양한 선적서류도 어려움 없이 최상의 조건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70-4138-9058)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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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FTA통상진흥센터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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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경제권 구미시, 중서부권 광역발전 시대 연다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와 군위를 최단거리로 잇는‘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 시 언급됐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용산),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수시로 관계 기관을 찾아 이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지속 건의했으며, 내년 시행예정이었던 사전 타당성 조사를 10월로 당김으로써 발로 뛰는 행정의 성과가 나타났고 지역 경제계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가시화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활성화․중서부권 광역발전 마중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천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경북중서부 광역경제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동서횡단철도 연장을 계획 중이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 구간과 의성~영덕 구간에 구미~대구․경북 신공항~의성구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반도체 특화단지)과 전라 북도의 새만금 서해안산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이 서로 연결되는 한반도 신성장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서횡단철도 연장의 정책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광역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사업 순항 통합신공항과 불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한 구미시는 지난해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다. 특히, IT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 등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과 첨단 유턴기업, 글로벌 물류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와 수출입 활동 지원을 위해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춘 국제비즈니스 업무지구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주거단지, 복합테마지구,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및 항공수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상용화주터미널, 농식품 푸드테크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산업 수요에 대응해 일반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유치에 힘을 쏟는다. 시는 전기전자 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구미국가산단 기업들의 강점을 활용, 항공전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공항과 연계할 항공 전자제품 및 항공이동통신, 항공MRO 산업 및 드론, UAM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발전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DNA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서부권 광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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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경제권 구미시, 중서부권 광역발전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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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속도낸다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는 지난 29일부터 5일간 LG이노텍, SK실트론, 원익Q&C등 반도체 선도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기업별로 진행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특화단지 우선 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킬러규제 개선, R&D수요 발굴, 인프라 지원 등 반도체 기업 경영에 관한 의견 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규제개선 사항을 관련부서와 논의, 산업부에 적극 요청하고 필요시 예산을 반영하는 등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특화단지 육성의 조속한 실행과 사업 수행을 위해 경북도, 구미시, 민간전문가, 학교,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9월 중으로 구성해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예정이며, 반도체 산업 전담 조직 신설과 관련한 지원을 경상북도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반도체 산업의 신규 사업 발굴 및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기업협의회를 구성, 대기업‧소부장 기업간 협력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위한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성공적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연대협력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며, “기업체와 연계해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찾아내 반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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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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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월드클래스 기업 '덕우전자' 방문
- 구미=이상철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28일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덕우전자 2사업장을 찾아 모바일 부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이준용 부회장 및 덕우전자 임원진,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는 김장호 시장의 뜻에 ㄸ라 시작됐고, 취임 후 지속적으로 구미산단 기업 방문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주)덕우전자는 1992년 LG전자 출신의 이재민 회장이 구미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제품을 납품해 왔으며, 최근에는 A사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납품과 바이오, 반도체 분야 진출 모색 등 우수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55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종합대상 수상과 함께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돼 구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준용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한한 혁신역량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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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월드클래스 기업 '덕우전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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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
- 구미=이상철 기자/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는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박진식)와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협약당사자의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내와 글로벌 협력,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교육, 홍보 등 적극적 노력과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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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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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를 발표했다. 기상도에는 수출, 생산 등 26개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를 반영하여 맑음, 보통, 비, 번개 4가지로 분류했다. * 전년 대비 2023년(지표마다 시점 상이할 수 있음)증감률 추이를 분석하여 증가(호전)할 경우 맑음, 소폭(보합)으로 움직일 경우 보통, 감소(악화)할 경우 비, 기업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번개로 표시함. * 주요 이슈 중 기업 신규투자, 기업지원(국책 사업 유치 등) 등은 맑음 부문에 포함. LCD, 섬유·화섬 업계 불황은 비 부문에 포함. 26개 지표 중 8개 부문(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기업지원, 이차전지, 경제활동인구, 외국인 수, 생산, 공공요금)은 ‘맑음’으로 나타났고, 5개 부문(환율, 국가산단 고용,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국가산단 가동업체 수, 기업부설연구소)은 ‘보통’, 11개 부문(수출, 국가산단 가동률, 신설법인 수, 평균연령, LCD 업계 불황, 섬유·화섬 업계 불황, BSI*, 지방세, 전력사용량, 실업률, 스마트폰 시장)은 ‘비’, 나머지 2개 부문(금리, 유가)은 ‘번개’로 나타났다.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보다 높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산단은 반도체·이차전지·방산 등을 중심으로 신증설 투자와 신규 고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해 재도약의 기로에 서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섬유·화섬, LCD 업계 불황 등으로 가동 중단 되는 회사도 생겨나 양면성이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5산단 2단계 지역 조기 조성은 물론, 앵커 기업을 유치와 통합 신 공항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도로, 철도 등 신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이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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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국회토론회 개최, K-방산 선두주자 노린다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는 14일 국회회관에서 ‘구미 방위산업 수출산업화 지원 및 방산클러스터 발전 방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김기현 국힘 당대표, 한기호 국방위원장,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장, 한국방위산업협회 채우석 학회장 및 구미방산기업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위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위한 연속토론회’1부에서는 최근 방산 수출 동향 및 양상에 따른 쟁점사항을 발표하고 법 개정을 통한 수출산업협력 지원체계, 업체의 기술료 재투자 유인제도, 생산국산화에서 방산부품산업 육성으로의 전환, 방산생산거점의 글로벌 진출 방안 등 방산 수출산업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2부에서는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발제로 방산클러스터 확대와 육성을 위한 개선‧지원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방산클러스터 구축 방안, 클러스터 관련 후속 사업 필요성, 해외 사례분석과 국내 방산 생태계 조성 등 국내 방산혁신 클러스터(`20년 창원, `22년 대전, `23년 구미 선정)의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23년부터 5년간 총 480억 원(국비 245, 지방비 235)을 투입,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방위사업청-경상북도-구미시’업무협약 및 사업단 사무실 개소, 7월 제1차 지역협의회를 거쳐 추진 중이다. 시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유무인복합체계 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방사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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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엔씨,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구미=이상철 기자/ (주)원익큐엔씨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금융지원 우대, 정기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 우대 등 200여 개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원익큐엔씨는 고용 창출, 일자리 환경 개선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이후 2번째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원익큐엔씨는 능력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 15%를 달성해 전체 기업 평균인 3%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전체 직원 중 정규직 비율이 99%에 달할 정도로 일자리의 양과 질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해당기간 동안 지역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300명에 가까운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장애인 고용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상생협력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사간 상호 신뢰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창사 40년간 노사분쟁이 없는 선진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백홍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며, 원익큐엔씨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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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엔씨,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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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FTA통상진흥센터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
- 구미=이상철 기자/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8일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의 선적서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검증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선적서류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수출담당자들이 다양한 선적서류를 어려움 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FTA에 대한 다양한 선적서류도 어려움 없이 최상의 조건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70-4138-9058)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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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FTA통상진흥센터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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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경제권 구미시, 중서부권 광역발전 시대 연다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와 군위를 최단거리로 잇는‘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 시 언급됐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용산),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수시로 관계 기관을 찾아 이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지속 건의했으며, 내년 시행예정이었던 사전 타당성 조사를 10월로 당김으로써 발로 뛰는 행정의 성과가 나타났고 지역 경제계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가시화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활성화․중서부권 광역발전 마중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천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경북중서부 광역경제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동서횡단철도 연장을 계획 중이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 구간과 의성~영덕 구간에 구미~대구․경북 신공항~의성구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반도체 특화단지)과 전라 북도의 새만금 서해안산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이 서로 연결되는 한반도 신성장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서횡단철도 연장의 정책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광역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사업 순항 통합신공항과 불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한 구미시는 지난해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다. 특히, IT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 등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과 첨단 유턴기업, 글로벌 물류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와 수출입 활동 지원을 위해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춘 국제비즈니스 업무지구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주거단지, 복합테마지구,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및 항공수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상용화주터미널, 농식품 푸드테크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산업 수요에 대응해 일반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유치에 힘을 쏟는다. 시는 전기전자 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구미국가산단 기업들의 강점을 활용, 항공전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공항과 연계할 항공 전자제품 및 항공이동통신, 항공MRO 산업 및 드론, UAM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발전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DNA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서부권 광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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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경제권 구미시, 중서부권 광역발전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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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속도낸다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는 지난 29일부터 5일간 LG이노텍, SK실트론, 원익Q&C등 반도체 선도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기업별로 진행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특화단지 우선 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킬러규제 개선, R&D수요 발굴, 인프라 지원 등 반도체 기업 경영에 관한 의견 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규제개선 사항을 관련부서와 논의, 산업부에 적극 요청하고 필요시 예산을 반영하는 등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특화단지 육성의 조속한 실행과 사업 수행을 위해 경북도, 구미시, 민간전문가, 학교,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9월 중으로 구성해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예정이며, 반도체 산업 전담 조직 신설과 관련한 지원을 경상북도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반도체 산업의 신규 사업 발굴 및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기업협의회를 구성, 대기업‧소부장 기업간 협력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위한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성공적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연대협력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며, “기업체와 연계해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찾아내 반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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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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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월드클래스 기업 '덕우전자' 방문
- 구미=이상철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28일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덕우전자 2사업장을 찾아 모바일 부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이준용 부회장 및 덕우전자 임원진,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는 김장호 시장의 뜻에 ㄸ라 시작됐고, 취임 후 지속적으로 구미산단 기업 방문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주)덕우전자는 1992년 LG전자 출신의 이재민 회장이 구미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제품을 납품해 왔으며, 최근에는 A사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납품과 바이오, 반도체 분야 진출 모색 등 우수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55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종합대상 수상과 함께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돼 구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준용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한한 혁신역량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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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월드클래스 기업 '덕우전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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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
- 구미=이상철 기자/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는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박진식)와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협약당사자의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내와 글로벌 협력,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교육, 홍보 등 적극적 노력과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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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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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엔씨,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구미=이상철 기자/ (주)원익큐엔씨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금융지원 우대, 정기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 우대 등 200여 개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원익큐엔씨는 고용 창출, 일자리 환경 개선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이후 2번째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원익큐엔씨는 능력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 15%를 달성해 전체 기업 평균인 3%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전체 직원 중 정규직 비율이 99%에 달할 정도로 일자리의 양과 질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해당기간 동안 지역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300명에 가까운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장애인 고용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상생협력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사간 상호 신뢰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창사 40년간 노사분쟁이 없는 선진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백홍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며, 원익큐엔씨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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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경제권 구미시, 중서부권 광역발전 시대 연다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와 군위를 최단거리로 잇는‘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 시 언급됐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용산),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수시로 관계 기관을 찾아 이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지속 건의했으며, 내년 시행예정이었던 사전 타당성 조사를 10월로 당김으로써 발로 뛰는 행정의 성과가 나타났고 지역 경제계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가시화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활성화․중서부권 광역발전 마중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천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경북중서부 광역경제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동서횡단철도 연장을 계획 중이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 구간과 의성~영덕 구간에 구미~대구․경북 신공항~의성구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반도체 특화단지)과 전라 북도의 새만금 서해안산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이 서로 연결되는 한반도 신성장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서횡단철도 연장의 정책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광역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사업 순항 통합신공항과 불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한 구미시는 지난해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다. 특히, IT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 등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과 첨단 유턴기업, 글로벌 물류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와 수출입 활동 지원을 위해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춘 국제비즈니스 업무지구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주거단지, 복합테마지구,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및 항공수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상용화주터미널, 농식품 푸드테크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산업 수요에 대응해 일반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유치에 힘을 쏟는다. 시는 전기전자 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구미국가산단 기업들의 강점을 활용, 항공전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공항과 연계할 항공 전자제품 및 항공이동통신, 항공MRO 산업 및 드론, UAM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발전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DNA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서부권 광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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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경제권 구미시, 중서부권 광역발전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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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월드클래스 기업 '덕우전자' 방문
- 구미=이상철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28일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덕우전자 2사업장을 찾아 모바일 부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이준용 부회장 및 덕우전자 임원진,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는 김장호 시장의 뜻에 ㄸ라 시작됐고, 취임 후 지속적으로 구미산단 기업 방문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주)덕우전자는 1992년 LG전자 출신의 이재민 회장이 구미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제품을 납품해 왔으며, 최근에는 A사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납품과 바이오, 반도체 분야 진출 모색 등 우수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55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종합대상 수상과 함께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돼 구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준용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한한 혁신역량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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