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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보건소-국립 김천 치유의 숲 업무협약 체결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국립 김천 치유의 숲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산림 자원을 활용한 건강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주민의 심신 안정감 도모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 협약 사항은 ▶김천시민의 건강증진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건강증진 보건사업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치유의숲 방문 고객 대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협력 등이 있다.   국립김천 치유의숲과의 업무협약으로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맨발 걷기의 효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보게 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양 기관의 연계 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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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순천향대 구미병원, 새싹지킴이병원 2차 교육·간담회 개최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지난 21일 오후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2023년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2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재활의학과 교수/순천향대 구미병원)을 비롯해 아동보호위원, 지역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등 주요 관계자 및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아동학대 신고 및 지원체계와 사례공유를 위해 준비됐다.   간담회는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소개,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지역새싹지킴이병원의 아동학대의심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양실조, 필수 예방접종 미실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아이를 방치한 부모사례 등 의료방임 의심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마련됐다.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은 “의료인의 아동학대 신고는 누군가를 가해자로 지목하는게 아니라 아동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예방적인 측면도 있다”며, “판단하기 애매한 학대의심사례가 많고 공익 신고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지만,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FIND를 활용한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됐으며, 경북내 유관기관의 고난도 아동학대 의료지원와 자문을 담당하고 의료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맞춤형 교육 등 학대 피해아동의 치료와 보호,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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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천으로 총출동!
    김천=이해수 기자/김천시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내년 2월에 열릴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제6회 태국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대회(경영 국가대표), 2024년 대한민국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을 이끌어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경영과 아티스틱스위밍으로 나눠 치러지며 23일부터 28일까지 경영 경기에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20, 강원도청)와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22, 강원도청), 한국 여자 수영 김서영(29, 경북도청) 등이 출전하여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힘찬 물살을 가른다. 이어 30일은 아티스틱스위밍 대표 선발전을 치러 멋진 기술과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국 수영을 이끌어 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선수들이 선발돼 아시안게임에서의 눈부신 활약들이 내년 세계대회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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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김천시 남면 이장협의회, 하반기 이장 회의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남면(면장 이광수)은 지난 17일 이장협의회(회장 임웅기)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하반기 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인구 증가 시책 홍보, 2024년도 이장모집 계획, 유기질 비료 신청, 위기가구 신고 포상 안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독려 등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임웅기 이장협의회장은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현재 남면 인구가 감소세 상황이라고 전달받았다. 실제 남면에 거주하면서 전입하지 않은 세대를 찾아 전입 독려 활동에 나서겠다. 앞으로도 당면현안 추진에 적극 협조해 한해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매번 남면에 주요 행정 사항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신 이장님들 덕분에 주요 현안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면 사이에 가교역할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인구 증가 추진, 산불 예방 활동에도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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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순천향대 구미병원, QI 경진대회 성료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지난 16일 오후 2023년 제20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해 이동기 전략기획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진현 사무처장, 김우석 QI실장(외과 교수) 등 주요보직자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족도 향상, 환자안전,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4개 영역으로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결과, 재활치료팀에서 발표한 ‘SNS 메신저 채널을 통한 소아치료실 부도율 관리’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승상에는 영상의학팀에서 발표한 ‘환자안전관리 강화 활동’이 선정되고 응급실에서 발표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 활성화와 부서별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일권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 교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질 향상 활동과 우수사례를 의료현장에 적극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순천향 인간사랑 백년 약속 완성의 시발점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우석 QI실장(외과 교수), 김영실 간호부장, 홍정아 QI부실장(산부인과 교수), 최유림 방사선사, 김주영 물리치료사, 정일권 병원장, 응급의학과 김현정 간호사, 조규형 비뇨의학과 교수, 김진현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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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김천시 새마을회,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식)는 15일 조각공원 둔치에서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는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재활용품 경진대회, 알뜰장터, 환경 체험 공간(부스) 운영, 하천 살리기 활동 등 환경을 살리고 자연보호에 관한 관심을 독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시민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페트병 화분 나누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알뜰장터에서 다양한 중고 물품들을 사고파는 등 친환경 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읍면동별로 올 한 해 수집한 고철, 파지, 폐비닐 수량을 토대로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실시해 읍면 부문에서는 1위 아포읍, 2위 구성면, 3위 개령면, 4위 남면, 5위 감문면, 6위 조마면, 동 부문에서는 1위 대곡동, 2위 평화남산동, 3위 지좌동으로 수상이 결정돼 해당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은 올 한 해 고철, 파지, 폐비닐과 알뜰장터에 내놓을 물건을 수집했으며, 환경도 지키고 생활 속에서도 유용한 물건들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도 함께 고민했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환경문제는 우리 생태계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다. 나눔과 배려로 우리 새마을회가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생활은 미래를 위한 의무적 실천이다. 이러한 노력이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미래를 밝히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것을 넘어 살리는 활동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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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김천시, 2023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민 대표 보건, 교육 등 각 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해 서면 회의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다시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보건소장, 윤현숙)을 비롯 6명의 위원,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3년 건강생활실천 시행 결과에 대한 영상 시청, ▲2024년 건강생활실천 시행계획 및 추진 방향 등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연화지 금연거리 조성에 따른 과태료 계도기간 운영 및 흡연시설 설치 고려, 맨발 걷기 사업 확대 추진 등의 의견들이 있어 향후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꾸준한 논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접근이 쉬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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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김천 생명의 젖줄, 감천발원제(甘川發源祭) 봉행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대덕면(면장 임창현)은 지난 14일 감천발원제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했다.   감천발원제는 대덕면 대리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다.   이날 발원제는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집례로 초헌관 임창현 대덕면장, 아헌관 전정식 노인회장, 종헌관 박경범 이장협의회장이 헌관으로 참여 봉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덕면민들은 발원 제례 의식을 통해 김천의 중심 하천을 형성하는 감천이 넘치거나 마르지 않음으로 마을과 시민의 안녕, 김천시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원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감천발원제를 통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김천시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감천발원제는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감천 발원지 선정을 통해 1999년 처음 봉행한 후 감천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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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2024년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접수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 산업육성 실무분과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FTA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의 세부 사업별 단가 조정 및 신규 사업 추가 안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세부 사업 단가 결정 및 변경 사항에 대해 논의한 결과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5개 품목에서 지난해보다 9개 세부 사업이 추가된 6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내용과 단가가 일부 변경됐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신규 사업으로 포도 품목 불볕더위(폭염) 피해 방지용 환기팬과 무인방제기 사업, 사과 품목 다축형 사과원 조성 사업이 추가 됐으며, 열풍방상팬 및 집수정 사업은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관정 개발 및 키 낮은 사과원 조성 등 일부 사업 지원 단가가 변경됐다.   사업 신청은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지역농협(참여조직) 11개소에서 접수하며, 신청 조건은 ① 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을 생산하던 과원으로 현재까지 영농에 종사, ②사업 시행 주체(농협)와 3년 이상 출하 약정(80%)을 체결한 농업인, ③농업 외 소득 3천7백만 원 이하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해 예방시설(지주시설, 다겹보온커튼, 냉해 방지용 공기 순환 팬, 열풍방상팬, 휀스망, 환기팬, 조수류 퇴치기 등)은 신규과원 조성 농가도 지원조건 ①을 제외한 나머지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2026년까지 한시적 지원)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생산량 증가 및 미숙과 조기 출하 등으로 샤인 머스캣 가격이 하락했지만, 우리 시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에 1천2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현대화 한 결과 과수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과수농가에서도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김천 과일 명품화에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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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군위군 사회복지사 워크숍 개최
    `  군위=이해수 기자/ 지난 10일 “군위, 사회복지로 통하다”를 주제로 군위군사회복지사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현민) 주관으로 군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공공부분 사회복지사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유공자 5명에게 표창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통전문가인 지홍선 씨가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리더십의 관계에 대해 강의하고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인 김이영 선생이 참가자 각각의 조화로운 색의 발견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마술사 이경창 씨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이로움과 놀라움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현대사회는 자의 또는 타의로 이웃과 사회로부터 단절될 수 밖에 없는 소외계층이 늘고 있다. 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외계층이 여러 분야에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사회복지사들이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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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지역뉴스 검색결과

  • 구미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 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개인위생 수칙과 환경 소독 등 행동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 씻기, 환경 소독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소독을 해야 한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으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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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구미시, 관내 의료기관 최초 강동병원에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구축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미강동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3천만 원 국비 지원으로 환자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 소아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시민들의 생애 말기 의료지원 인프라까지 확대해 무너진 지방 의료 공백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료 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보건소 등을 통해 현재 올해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으며,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안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구미 관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민들에게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환자가 임종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이며, 구미시의 의료서비스 발전에 구미강동병원이 공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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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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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재)한국공공조직은행, 김재화 신임 이사장 선임
    구미=이해수 기자/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백형학)은 8일 제4기 이사장에김재화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2024년 제2회 한국공공조직은행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출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됐다. * 이사장은 비상임 이사중에서 선출 / 임기는 2년(2024.4.8.~2026.2.27.)   김재화 이사장은 분당차병원 공공조직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에도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등 의료 현장에서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제4기 임원진과 적극 협력해 인체조직 이식재의 공적 관리기관으로서 국민보건 향상과 공공의료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신임 이사장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국내 인체조직 이식재의 생산·분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 및 분배 업무를 공익적으로수행해 인체조직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책임지는 보건복지부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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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칠곡군 보건소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운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40~50대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점핑 운동·숲 체험·캘리그라피 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갱년기는 40대 중후반부에서 시작되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이 시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 및 식생활교육 ▲신체활동(점핑 운동) ▲우울예방 심리지원 활동(칠곡 숲체원 연계 숲 요가 및 산책,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어 가길 바란다”며, “기대와 설렘 가득한 인생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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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5주년 기념식 개최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2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는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장기근속자 시상 ▲모범직원 표창 ▲민경대 병원장 기념사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황성일 재활의학과 교수 외 35명의 교직원이 근속표창을 수상했으며,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류지연 파트장(총무팀 영양파트) 외 2명이 병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환자경험 향상 및 고객감동 실천 교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전동수 산부인과 교수(외과계 진료부장) 외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의 비상경영 상황에 함께 노력하고 45년 역사의 자부심과 성숙함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소통과 화합으로 생동하는 병원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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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칠곡군보건소, 보건의료사업 평가 부문 대상 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했으며, 칠곡군은 민간인 부문에서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과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감염병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7개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칠곡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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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김천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돼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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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군위군 보건소, 상반기‘건강보듬마을’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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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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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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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관내 의료기관 최초 강동병원에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구축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미강동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3천만 원 국비 지원으로 환자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 소아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시민들의 생애 말기 의료지원 인프라까지 확대해 무너진 지방 의료 공백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료 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보건소 등을 통해 현재 올해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으며,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안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구미 관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민들에게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환자가 임종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이며, 구미시의 의료서비스 발전에 구미강동병원이 공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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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칠곡군보건소, 보건의료사업 평가 부문 대상 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했으며, 칠곡군은 민간인 부문에서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과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감염병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7개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칠곡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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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저 출생 해법, 구미형 보건의료체계에서 찾는다
    외래재활센터 운영, 임차료 10억 원 지원‧‧‧근로자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   그동안 시는 저 출산 위기 상황의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에 집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주력해 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 TF팀을 출범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 진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총 9천17명을 진료했고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3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경북 서부권 소아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고령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 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지속‧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9억 8천만 원을 지원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를 개소할 예정이다. * 저체중 출생아(2.5kg 미만) : ‘21년 7.2%(←’10년 4.9%) ** 조산아(37주 미만) ‘21년 9.2%(←’10년 5.8%), 다태아 ‘21년 5.4%(←’10년 2.7%)   지난 4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과 연계해 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 3명, 간호사 6명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365일 응급분만이 가능하고 신생아 집중 치료할 수 있는 병상 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한정된 미숙아 진료와 함께 여러 복합 질환까지 치료하기 위해 지역 내‧외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근로복지공단 직영 외래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등 15여 명의 인력을 채용해 경북권 근로자의 전문 재활치료와 업무 관련성 특진,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등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계의 지역의료 붕괴, 의사 인력 부족 등 필수 의료체계 붕괴 우려에 대해 시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지역‧필수의료 붕괴로 시민들이 고통받는 단어들이 많이 생겨났다. 시민과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구미만의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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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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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도내 유일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생긴다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경북 지역 고 위험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개소를 추진 중이다.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 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시설로 사망률이 높은 모든 신생아, 즉 고 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계속적 진료를 제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전문의가 부족해 심각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 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혼으로 산모의 나이가 많아지고 조산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 태아 증가 등으로 고 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설치가 필요함에도 경영적자를 이유로 설치‧운영을 기피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출생아 수를 증가하는 정책과 함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는 의료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 위험 신생아 진료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집중치료센터 개소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의사, 간호사) 70%를 지원하며, 의료기관은 전문인력‧시설‧장비 등을 투입해 신생아 집중치료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 중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을 5병상 이상 운영할 수 있고 365일 응급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조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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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칠곡군, 경북도 감염병분야 평가‘최우수상’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이 지난 22일 열린 ‘경북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감염병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시・군 발굴과 포상으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분야 종합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을 대상으로 ▲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 관리▲ 예방접종 강화 ▲ 응급의료 대응 ▲ 정부합동평가지표 ▲감염병관리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를 했다.   칠곡군보건소는 법정감염병 발생률 감소,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감염병예방 손씻기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증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65세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향상, 철저한 결핵환자 치료 및 접촉자 관리, 합동평가 및 응급처치 교육 실적 우수 등 적극적으로 감염병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위해 노력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감염병 조기감지 및 신속대응, 위험요인 사전예방,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등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추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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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칠곡군보건소,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 우수상 수상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협력 등 4개 영역 26개 항목을 평가 했으며, 특히, 직장인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24개 기관을 선정, 직장인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우석 보건소장은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 들에게 감사드리며, 5일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적극반영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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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김천시,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우수기관상 수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가 지난 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수상은 건강증진 사업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분야로 2022년도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우수사례를 제출한 전국 52개 시군구 중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뽑혔는데, 그중 김천시가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상 훈격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역자치단체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 영양 관리 사업 우수사례 서면 평가에 따라 우리시는 다양한 영양 사업과 아울러 재가 복지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지자체 자율적 건강증진 사업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영양 관리를 위해 지속해 국민 영양 관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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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순천향대 구미병원, 건강증진 캠페인 전개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지난 5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 및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건강증진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행사는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해 김진현 사무처장, 김영실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변화와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2023 SCHG 안전 히어로 찾기, 절주, 직무스트레스 해소, 한 줄 공감 이벤트, 카페인 게임, 차(茶) 시음 등 절주와 영양,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음주 고글 착용 후 걷기, Stress out 엿가락 부러트리기, 한줄 공감 이벤트 등 교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 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만족도 조사를 통해 5명을 추첨,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원내 게시판을 통해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전 교직원들이 참여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일권 병원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안전한 업무환경조성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 교직원과 내원객의 향상된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과 안전의 책임 및 의무를 다해 병원성장과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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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9일 ‘2023년 경상북도 치매극복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에 대한 평가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진단검사 수검율, 치매환자 등록율,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2018년 10월에 개소하여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특화프로그램,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배회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지원,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약목과 동명에 치매단기쉼터 2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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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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