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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무료 치매조기검진 연중 시행
        의성=이해수 기자/ 의성군 보건소는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수 있어, 치매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치매척도검사) 등의 2차 진단검사와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해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 3차 감별검사를 협약병원으로 연계 실시하며, 검진비용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 안동병원, 안동의료원, 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지금까지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추정인구*의 77%인 2천222명의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치매치료관리비·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등을 통한 돌봄,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참여> 지속적으로 집중관리를 받고 있다. * (’23.12.31. 기준) 의성군 치매추정인구 : 2천904명(치매유병율 10.24%)   특히, 치매환자의 가족에게도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등을통해 적극적 교류와 휴식을 제공하고 돌봄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해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불편하지 않은 의성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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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처분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문자주의
    김천=이해수 기자/ 최근 관공서로 사칭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 관련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 내 링크를 눌러 접속할 때 금전적 피해와 개인정보, 금융정보 유출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을 알리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는 '민원 내용 확인하기, 과태료 처분(생활 쓰레기 무단투기)확인,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서' 등과 같은 문구와 함께 특정 인터넷 주소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또는 과태료 고시서로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관공서 사칭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절대 링크를 누르지 말고 김천시(대표번호 054-420-6114)로 전화하여 해당 부서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신종 사기 수법 중 하나인 문자 결제 사기 문자는 갈수록 교묘해져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 링크가 있을 때 더욱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하며 문자 결제 사기 문자를 통해 문자 결제 사기 범죄에 노출되었을 때는 경찰서(112), 불법스팸(spam) 대응센터(국번없이 118), 정부 민원 안내 상담 창구(국번 없이 110)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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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고 10% 할인 받으세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에 따라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되고 있으며, 일시 납부(연납)를 신청할 때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산정 적용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획득하였으면 해당 연도 일시 납부 대상이 되지 않는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발송된 고지서로 내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로 낼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위택스(wetax)를 통해 연납 신청 후 바로 납부 또는 김천시 환경위생과(054-420-6808)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통해 10% 감면받을 수 있는 만큼 경유 차량 소유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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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새해에는 칠곡군보건소와 금연실천 하세요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1:1 맞춤형 상담△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무료 제공△니코틴의존도평가△비대면상담△금연성공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사업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이구동성’(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도 운영한다.   이구동성은 금연희망자 5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및 구강검진, 혈압·혈당관리, 금연침시술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재욱 군수는“새해에 금연을 결심한 분들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칠곡군의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연클리닉 또는 이동금연클리닉과 관련된 문의는 칠곡군보건소(054-979-82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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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김천시, 2024년 국·도비 예산 역대 최대 6천788억 원 확보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024년 정부 예산 확정에 따라 6천788억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3년 6천390억 원보다 398억 원이 증가한 6천788억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로 지역의 현안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시에서 확보한 주요 국책 사업으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2천377억 원, △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3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40억 원과 전년도 12월에 개통한 국도 대체 우회도로(옥률~대룡)의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 20억 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국토안전교육원 150억 원 등으로 향후 물류비용 감소, 지역의 균형개발 등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확보한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초생활거점 사업 28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2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15억 원 등으로 부족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이 가능하게 됐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으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70억 원, △평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65억 원, △율곡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30억 원, △부항면 사등리·월곡리 소규모 마을 하수도 설치 12억 원 등으로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게 됐다.   이외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 특구 18억 원, △전통 한옥촌 조성 사업 13억 원, △반다비어울림센터 건립 10억 원 등이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역구 의원인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작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시 재정 확충과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도비 사업의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요 사업을 관리해 왔으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설명과 우선순위 선점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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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 30면 추가 조성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최근 지산동 산 18-4 일원에 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주차 공간 30면(806㎡)을 추가해 8일부터 개방했다.   구미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 보건증, 접종 등 다양한 업무로 일평균 300~400명 정도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보건소 앞 도로, 인근 주택지역 이면도로에 주차할 수밖에 없어 지속해서 주차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2023년 현장 소통 시장실 건의 사항’에도 포함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차장 확장에 필요한 대지 확보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소유주와 지속해서 협의했으며,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김정도 의원과 사업예산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했다.   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 공간 협소에 따른 보건소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개선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섭 보건행정과장은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추가 주차장을 확보해 보건소 주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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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김천시, 주거급여 사업 추진 확대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68억 원의 주거급여 예산을 확보했다.   이 중 자가주택이 아닌 경우 임차료 지원을 위해 59억 원을 지원하고 자가주택의 개보수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경북지연본부)와 함께 9억 원을 들여 150가구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8%(4인 가구 기준 2,750,358원) 이하의 저소득계층에게 임차료 지원 및 자가주택 수선유지를 지원하는 제도다.   김천시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기준제도 폐지(`18년 10월)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사례발굴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주거급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건축디자인 김해문 과장은 “주거 급여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사례발굴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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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도내 유일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생긴다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경북 지역 고 위험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개소를 추진 중이다.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 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시설로 사망률이 높은 모든 신생아, 즉 고 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계속적 진료를 제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전문의가 부족해 심각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 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혼으로 산모의 나이가 많아지고 조산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 태아 증가 등으로 고 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설치가 필요함에도 경영적자를 이유로 설치‧운영을 기피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출생아 수를 증가하는 정책과 함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는 의료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 위험 신생아 진료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집중치료센터 개소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의사, 간호사) 70%를 지원하며, 의료기관은 전문인력‧시설‧장비 등을 투입해 신생아 집중치료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 중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을 5병상 이상 운영할 수 있고 365일 응급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조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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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순천향대 구미병원, 2024년 시무식 개최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2일 오전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 행사는 ▲고객감동 실천 선언문 낭독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모범직원 포상 ▲신년사 ▲교직원 신년 하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이끄는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미래병원의 선두주자 그 역량을 확대해 나가자”며, “45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찬 100년을 향해 기반을 다지고 교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지향적인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순천향人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더 안전하고, 더 신뢰받는, 더 좋은 병원으로 발전하는 순천향을 만들어 가자”며, “푸른 용의 움직임처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성취하는 기운이 넘실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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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23대 민경대 병원장 취임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해 12월 28일 10시 제22대 정일권 병원장과 제23대 민경대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향설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서교일 이사장(학교법인 동은학원)을 비롯해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주요보직자 등 100여 명의 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23대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으로 민경대 교수(정형외과)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민경대 병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업하여 공익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우수한 의료인력 충원과 교직원들의 복지향상,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경대 신임 병원장은 1989년 순천향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30여 년 간 재직했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 대외협력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아울러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회장,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 경기지회 이사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쉽을 발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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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지역뉴스 검색결과

  • 구미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 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개인위생 수칙과 환경 소독 등 행동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 씻기, 환경 소독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소독을 해야 한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으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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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구미시, 관내 의료기관 최초 강동병원에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구축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미강동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3천만 원 국비 지원으로 환자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 소아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시민들의 생애 말기 의료지원 인프라까지 확대해 무너진 지방 의료 공백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료 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보건소 등을 통해 현재 올해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으며,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안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구미 관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민들에게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환자가 임종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이며, 구미시의 의료서비스 발전에 구미강동병원이 공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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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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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재)한국공공조직은행, 김재화 신임 이사장 선임
    구미=이해수 기자/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백형학)은 8일 제4기 이사장에김재화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2024년 제2회 한국공공조직은행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출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됐다. * 이사장은 비상임 이사중에서 선출 / 임기는 2년(2024.4.8.~2026.2.27.)   김재화 이사장은 분당차병원 공공조직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에도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등 의료 현장에서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제4기 임원진과 적극 협력해 인체조직 이식재의 공적 관리기관으로서 국민보건 향상과 공공의료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신임 이사장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국내 인체조직 이식재의 생산·분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 및 분배 업무를 공익적으로수행해 인체조직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책임지는 보건복지부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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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칠곡군 보건소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운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40~50대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점핑 운동·숲 체험·캘리그라피 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갱년기는 40대 중후반부에서 시작되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이 시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 및 식생활교육 ▲신체활동(점핑 운동) ▲우울예방 심리지원 활동(칠곡 숲체원 연계 숲 요가 및 산책,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어 가길 바란다”며, “기대와 설렘 가득한 인생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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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5주년 기념식 개최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2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는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장기근속자 시상 ▲모범직원 표창 ▲민경대 병원장 기념사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황성일 재활의학과 교수 외 35명의 교직원이 근속표창을 수상했으며,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류지연 파트장(총무팀 영양파트) 외 2명이 병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환자경험 향상 및 고객감동 실천 교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전동수 산부인과 교수(외과계 진료부장) 외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의 비상경영 상황에 함께 노력하고 45년 역사의 자부심과 성숙함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소통과 화합으로 생동하는 병원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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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칠곡군보건소, 보건의료사업 평가 부문 대상 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했으며, 칠곡군은 민간인 부문에서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과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감염병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7개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칠곡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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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김천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돼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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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군위군 보건소, 상반기‘건강보듬마을’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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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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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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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관내 의료기관 최초 강동병원에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구축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미강동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3천만 원 국비 지원으로 환자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 소아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시민들의 생애 말기 의료지원 인프라까지 확대해 무너진 지방 의료 공백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료 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보건소 등을 통해 현재 올해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으며,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안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구미 관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민들에게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환자가 임종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이며, 구미시의 의료서비스 발전에 구미강동병원이 공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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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칠곡군보건소, 보건의료사업 평가 부문 대상 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했으며, 칠곡군은 민간인 부문에서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과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감염병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7개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칠곡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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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저 출생 해법, 구미형 보건의료체계에서 찾는다
    외래재활센터 운영, 임차료 10억 원 지원‧‧‧근로자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   그동안 시는 저 출산 위기 상황의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에 집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주력해 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 TF팀을 출범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 진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총 9천17명을 진료했고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3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경북 서부권 소아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고령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 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지속‧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9억 8천만 원을 지원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를 개소할 예정이다. * 저체중 출생아(2.5kg 미만) : ‘21년 7.2%(←’10년 4.9%) ** 조산아(37주 미만) ‘21년 9.2%(←’10년 5.8%), 다태아 ‘21년 5.4%(←’10년 2.7%)   지난 4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과 연계해 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 3명, 간호사 6명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365일 응급분만이 가능하고 신생아 집중 치료할 수 있는 병상 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한정된 미숙아 진료와 함께 여러 복합 질환까지 치료하기 위해 지역 내‧외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근로복지공단 직영 외래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등 15여 명의 인력을 채용해 경북권 근로자의 전문 재활치료와 업무 관련성 특진,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등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계의 지역의료 붕괴, 의사 인력 부족 등 필수 의료체계 붕괴 우려에 대해 시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지역‧필수의료 붕괴로 시민들이 고통받는 단어들이 많이 생겨났다. 시민과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구미만의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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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지난 20일 오후 경상타임즈 시무식이 열렸다. 이 날 경상타임즈는 마부외침을 기치로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좌로부터 김용호 대표,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영수 사회부장, 서창국 사무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안병학 북부본부장, 옥춘석 정치부 국장, 이화조 도청담당 국장, (참석하지 못한 임원: 이해수 편집국장, 김호숙 구미시청담당, 이상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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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도내 유일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생긴다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경북 지역 고 위험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개소를 추진 중이다.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 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시설로 사망률이 높은 모든 신생아, 즉 고 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계속적 진료를 제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전문의가 부족해 심각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 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혼으로 산모의 나이가 많아지고 조산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 태아 증가 등으로 고 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설치가 필요함에도 경영적자를 이유로 설치‧운영을 기피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출생아 수를 증가하는 정책과 함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는 의료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 위험 신생아 진료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집중치료센터 개소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의사, 간호사) 70%를 지원하며, 의료기관은 전문인력‧시설‧장비 등을 투입해 신생아 집중치료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 중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을 5병상 이상 운영할 수 있고 365일 응급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조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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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칠곡군, 경북도 감염병분야 평가‘최우수상’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이 지난 22일 열린 ‘경북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감염병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시・군 발굴과 포상으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분야 종합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을 대상으로 ▲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 관리▲ 예방접종 강화 ▲ 응급의료 대응 ▲ 정부합동평가지표 ▲감염병관리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를 했다.   칠곡군보건소는 법정감염병 발생률 감소,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감염병예방 손씻기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증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65세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향상, 철저한 결핵환자 치료 및 접촉자 관리, 합동평가 및 응급처치 교육 실적 우수 등 적극적으로 감염병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위해 노력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감염병 조기감지 및 신속대응, 위험요인 사전예방,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등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추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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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칠곡군보건소,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 우수상 수상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협력 등 4개 영역 26개 항목을 평가 했으며, 특히, 직장인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24개 기관을 선정, 직장인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우석 보건소장은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 들에게 감사드리며, 5일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적극반영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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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김천시,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우수기관상 수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가 지난 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수상은 건강증진 사업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분야로 2022년도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우수사례를 제출한 전국 52개 시군구 중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뽑혔는데, 그중 김천시가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상 훈격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역자치단체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 영양 관리 사업 우수사례 서면 평가에 따라 우리시는 다양한 영양 사업과 아울러 재가 복지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지자체 자율적 건강증진 사업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영양 관리를 위해 지속해 국민 영양 관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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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순천향대 구미병원, 건강증진 캠페인 전개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지난 5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 및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건강증진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행사는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해 김진현 사무처장, 김영실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변화와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2023 SCHG 안전 히어로 찾기, 절주, 직무스트레스 해소, 한 줄 공감 이벤트, 카페인 게임, 차(茶) 시음 등 절주와 영양,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음주 고글 착용 후 걷기, Stress out 엿가락 부러트리기, 한줄 공감 이벤트 등 교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 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만족도 조사를 통해 5명을 추첨,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원내 게시판을 통해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전 교직원들이 참여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일권 병원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안전한 업무환경조성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 교직원과 내원객의 향상된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과 안전의 책임 및 의무를 다해 병원성장과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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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9일 ‘2023년 경상북도 치매극복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에 대한 평가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진단검사 수검율, 치매환자 등록율,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2018년 10월에 개소하여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특화프로그램,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배회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지원,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약목과 동명에 치매단기쉼터 2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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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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