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4일 직지천변 주차장에서 연구소가 자체 보유한 씨수소 우량정액을 김천시 관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했다.

 

  공급정액은 총 3종으로 KPN1288(1만 원/st), KPN1152, KPN742(3천 원/st)이며, 김천시의 요청에 따라 이달 730개의 한우정액을 공급하고 오는 7월과 8월중 1700개의 한우정액을 신청농가에 추가공급 할 예정이다.

 

 코로나-19상황임을 감안해 현장에 참여한 농가들은 마스크 착용 및 악수 등 신체접촉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현장수령 및 정산을 마치고 바로 사업장으로 복귀하는 등 상대방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대응수칙을 철저히 이행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코로나19가 아직까지 종식되지 않았지만, 경제상황이 심각하게 침체되고 있고 특히, 한우 번식농가의 공급부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농가의 정액확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공급이 이뤄져야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관내 축산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항은 신속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잔여 공급물량(1700)에 대해서도 공급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농가의 우량정액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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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우 번식사육농가 경북도 축기연 보증 씨수소 우량정액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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