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4(목)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 자료 토대로 지역 규모별·산업별 고용동향, 취업자·퇴직자수, 실업급여 지급자수 및 지급액 등을 분석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구미지역 상시근로자(이하 근로자)20171076명에서 2018106219(-0.7%), 2019105031(-1.1%), 20203103410(-1.6%)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20176866, 201858886(-3.3%), 201956474(-4.1%), 2020356201(-2.7%)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은 꾸준히 증가하여 산업별 명암이 갈리고 있다.

 

 노동의 이동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취업자와 퇴직자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19년 취업자 수는 46822명으로 전년 대비 11.8%, 퇴직자 수는 46262명으로 전년 대비 12.8% 각각 감소하고 20201월부터 3월까지 누적 취업자 수는 13385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9.8% 감소했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불황 영향이 가장 크지만, 20187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했으나, 오히려 취업자는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고용 노동정책의 효과가 전혀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미지역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지난해 말 4747명에서 202015685, 25819, 36654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제조업 실업급여 지급자수 역시 지난해 말 2279명에서 202012580, 22600, 32722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업급여 지급액도 지난해 말 738300만 원에서 20201849천만 원, 2877300만 원, 31024300만 원으로 큰 폭 증가했다. 이처럼 실업급여 지급자수와 지급액의 증가는 장기 불황 여파로 보여지며,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올해 1~3월 구미지역 사업장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643건 접수돼 지난해 1~3월의 15건에 비해 43배 급증했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구미지역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고 올해 들어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폭주하는 등 기업과 소상공인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정부에서는 각종 자금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특히,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절차를 대폭 완화하고 간소화해 업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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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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