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천시는 지난 23일 성리학의 대가인 매계 조위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가 나고 자란 곳에 세운 집 율수재에서 배롱나무 풍류 열렸네행사를 진행했다.

 

 2017, 2019년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김천의 높은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활용해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대표 안경미)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역사를 직접 배우고 느끼며, 우리 곁에 있는 문화재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차츰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행사 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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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화 조선의 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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