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폭염특보 기준이 일 최고기온에서 일 최고체감온도기준으로 운영돼 폭염특보 일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위기관리반으로 구성된 폭염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930일까지 폭염 비상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다.

 

 특히, 시는 폭염 대책으로 그늘막 설치·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재난도우미 활용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폭염 대비 시내간선도로 살수차 운행, ·축산물 피해예방 사업 추진, 부모님께 안부전화하기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실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될 예정이던 마을회관, 경로당 등 143곳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공원, 하천변 등 녹지공간을 실외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손소독제,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비치한 방역부스를 설치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폭염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피해 없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상주시,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