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지난달 29일 오후 의회 의장실에서 용감한 시민의식으로 인명구조 선행을 실천한 3명의 의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519일 오후 감천터널에서 비틀거리며 주행 중이던 차량을 발견한 시민 3명과 소방공무원은 함께 차량을 정차시킨 후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조치하고 구급차와 경찰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추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정리를 하는 등 끝까지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 전국적으로 크게 찬사를 받았다.

 

 김세운 의장은 남다른 용기와 헌신으로 김천시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밝은 사회 만들기에 귀감이 된 시민 3명에게 감사패와 꽃을 전달하고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위급한 상황에 본인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선뜻 행동으로 나서는 것은 정말 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의인들의 선행으로 한 생명을 구하고 김천시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시민의 마음을 모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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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인명구조 선행시민에게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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