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김천시중앙보건지소는 지난 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각장애인의 취미활동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 결손으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한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존감 향상 및 우울감 해소와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공예 프로그램은 휴지케이스, 수경화분, 천연비누, 다육이 화분, 모기퇴치스프레이, 냄비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러한 공예 활동의 감각자극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활동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 전 대상자들의 체온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착용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김은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사회활동이 적은 장애인들이 활력을 회복하고 신체적 기능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도 되찾기를 희망하며, 갈수록 높아지는 재활서비스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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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보건지소, 시각장애인 취미활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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