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주최한 경북 최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상주시 하나로마트 본점 연계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판매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취소된 상주베리축제를 대신해 열렸다. 사이소 홈페이지를 통한 베리류 구매는 지난 630일까지 운영되었다. 하나로마트와 연계한 홍보·판매행사는 612일부터 14(1), 19일부터 21(2)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판매 행사에는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산딸기) 생과와 다양한 가공품이 선보였다. 2019년도 시범사업으로 육성해 올해 첫 수확을 한 산딸기는 5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거두고 행사를 통해 산딸기를 비롯한 베리류 2톤가량이 판매돼 총 24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선례로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과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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