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가가호호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에 나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매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가가호호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치매예방교육 및 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는 것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 등이 대상이다.

 

 가정방문을 통한 1차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자로 확인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협약 전문의가 2차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치매 감별이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 및 혈액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치매 확진 시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인지재활훈련 프로그램, 조호물품제공, 치매환자 가족교육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가호호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측정 및 마스크 착용 후 시행하며 검사 후에는 코로나19 생활 수칙도 함께 교육한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이며 가장 좋은 예방법은 조기검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537-6514)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상주시, 가가호호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시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