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3(월)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 성동133(철도변 가로숲길)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소했다.

 

 시는 성동동일원에 좁은 골목길과 폐허로 버려져 있던 철도변 장기미집행시설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숲길과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2017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국토교통부와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부처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중 부지매입과 건물신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비로 내부공간 리모델링과 시설운영에 대한 비용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받아 협업한 결과 이날 뜻 깊은 개소식을 하게 됐다.

 

 더불어 도시재생 부처연계사업으로 구)명성극장 자리에 보건복지부 연계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고 구)카네기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조성하고 냉림동에는 지역현안 사업인 상주시종합복지관 이전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상주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현안 사업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부서간의 칸막이를 허물고 동료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부처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해 상주시의 열악한 재정확보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앞으로도 도심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협조관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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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도심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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