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구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24시간 현장대응을 위해 경상북도 서부권 응급개입팀을 신설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평일 주간에는 각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는 경상북도 서부권 응급개입팀6개시군(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에 대해 출동하며, 213개 팀으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 운영된다.

 

 응급개입팀은 정신질환이 의심되거나 자·타해 위험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경찰, 119구급대원과 현장에 출동해 정신질환 및 자살위기 상태 평가,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 응급의료기관에 연계,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전화상담,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미보건소는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가 응급입원하게 될 경우 저소득층에는 응급입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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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정신응급개입팀’신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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