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향토뿌리기업 새날테크텍스, 구일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향토뿌리기업은 2013년부터 도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의 지원 및 육성을 목적으로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는데, 올해 선정된 4개사 중 2개사가 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다.

 

 새날테크텍스는 1980년 새날섬유공업사로 시작해 1988새날 법인등록 후 에어백 직물 개발, ISO 인증 획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Q마크 인증, 산업용 섬유관련 다수의 특허등록 등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20193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상시근로자 수 180명을 유지하고 있다.

 

 구일엔지니어링은 1988년 구일엔지니어링을 창업해 2003년 벤처기업 선정, 2007년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2017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인증, 2019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2019663억원 매출, 상시근로자 수 111명으로 지난 32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장세용 시장은 창업가 정신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요즘 지역에서 시작해 30여년을 성장해온 새날테크텍스, 구일엔지니어링 대표에게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후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 한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체감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올해 1~8월 신설법인은 465개사로 최근 10년 중 최대치로 증가하고 있으며, 설된 창업기업이 새날테크텍스, 구일엔지니어링과 같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30여년을 굳건히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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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2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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