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김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및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1일 발행한 김천사랑상품권과 올해 427일 출시된 김천사랑카드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총 600억원이 발행, 520억원이 판매됐으며, 지난해 30억 대비 17배 판매량이 증가했다. 시는 상품권 판매대행점을 44개소로 확대, 가맹점을 지난해 1100개소에서 4200개소로 추가 모집, 김천사랑카드 조기출시 등을 판매 성과로 분석했다.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지역화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사용률이 높아질수록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상품권 구매시 6~10% 할인으로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김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특별할인 기간 동안 김천사랑상품권·김천사랑카드를 구매하면 월 최대 7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및 카드는 관내 44개 금융기관(·축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이 누적 판매 5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코로나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애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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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상품권 판매량 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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