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상주시는 시정 발전을 위해 공무원 연구모임인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을 운영한다.

 

 5개팀 50여 명으로 구성되는 희망연구팀은 시정의 주요 현안이나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율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창의적 아이디어와 대응책을 도출하는 연구모임이다. 지난해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낸 보물단지TF팀 운영을 계기로 올해에는 상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연구 과제는 한 팀당 지정과제 1건과 자율과제 1건으로 총 2건 이상 연구한다. 지정과제는 일자리 창출, 뉴딜사업, 환경,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9일까지 시 산하 전 부서와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과제와 연구팀원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연구팀과 연구과제를 확정한 후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 자율과제는 팀별로 자유롭게 선정하고 연구할 수 있다.

 

 선정된 연구팀에는 연간 200만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7개월간의 연구 결과 내용은 내부 토론을 거쳐 정책에 반영된다. 우수한 연구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강영석 시장은지난해 보물단지 T/F팀 소속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함께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올해는 더 확대된 연구팀을 통해 직원 역량개발은 물론 좋은 아이디어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에 기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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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현안 등 직접 연구해 시정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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