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상북도 새마을 상 휩쓸다!

김천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가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인 생명, 평화, 공경 새마을 운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정에 적극 협조한 결과, 새마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성과를 거양했다.

경상북도 시군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하고 경상북도 새마을회에서 시행한 시군 새마을회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회상, 최우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렇게 김천시새마을회가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김천시의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과 임영식 회장을 중심으로 새마을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새로운 새마을운동 시책을 개발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또한, 읍면동 새마을회 평가에서는 조마면 새마을회와 대신동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하고 대항면, 평화남산동 새마을회가 우수상을, 농소면, 감문면, 대곡동 새마을회가 장려상을, 구성면, 지좌동 새마을회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 우리시가 경상북도 각종 새마을 상을 휩쓸어 새마을 운동을 가장 잘 한 단체로 평가됐다”며, “이것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일등 일꾼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새마을운동을 성실히 수행한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후 1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9년 새마을지도자 대회는 한 해 동안 사명감을 갖고 새마을 운동을 추진한 새마을 유공자 50명과 읍면동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수상한 9개 읍면동 새마을회에 시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