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구미시청 볼링팀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과 단체전 3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첫 대회로 전국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구미시청 볼링팀은 개인종합을 비롯한 2인조, 3인조, 5인조 등 단체전 우승과 함께 종합우승을 거뒀다.

 

2012년 창단한 볼링팀은 박현 감독의 탁월한 지도하에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한별 선수와 2021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김진주, 정정윤 선수 등 6명의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난해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3인조 1, 슈퍼볼링 2020년 대회-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 전국 최강팀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지는 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 대비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각종 대회가 취소 또는 축소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한 훈련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선수단을 격려하며, “다가오는 제59회 경북도민체전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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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볼링팀,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단체전 싹쓸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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