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구미시 지산동(동장 강창조)은 지난 14발갱이들소리보존회주관으로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봉행했다.

 

혼자 불러삶의 시름 잊고 여럿이 불러 흥을 돋구는 소리로 들판을 울리는 발갱이들소리고유제는 기관 단체장들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한 해 동안풍년 기원과 조상대대로 전해오던 아름다운 전통의 소리를문화유산으로계승해 맥을 이어온 선현들의 노고와 애환을 추모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는 199558일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27) 유래비를건립한 기념으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지내게 됐다. 발갱이들은 고려 태조 왕건이 백제 견훤의 아들 신검을 항복시켰으니 이곳이 역사의 발검 즉, 발갱이들이며,오늘의 구미발갱이들소리로 불리어진다.

 

강창조 동장지산동의 큰 자랑이자 구미시의 자랑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인발갱이들소리가 국내·외 주요 공연행사 등을 통해 전통문화 유산를 계승하고 보존하는데크게 기여했으며,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통해풍년농사와 동민들의 화합으로 가장 살기 좋은 지산동이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구미시,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 봉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