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0(월)
 

      

 구미시는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2019 구미시 10대 뉴스투표 결과,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1313(65%)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구미시정 성과를 결산하고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20개 뉴스를 대상으로 지난해 122주간 진행됐으며,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순위와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중복투표가 가능한 설문조사 실시를 통해 총 투표수 9272표가 집계됐다.

 

 1313표를 차지한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북구미 하이패스 IC 착공, 3위에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스마트 산업단지 최종 선정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동락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개소 500원의 행복, 행복택시 운행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과 내부 직원이 느끼는 시책 평가에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시민이 1위로 선정한 시책은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었으나, 직원들은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1위로 선택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나타난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반영해 구미시는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무상급식,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예비엄마병원진료교통비 지원등 보편복지를 점차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다. 또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차이·차별 없는 삶을 위한 구미형 복지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올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고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올 한 해 그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둔 사업추진으로 구미경제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구미시의 강력한 의지표명인 것으로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101회 전국체전이 구미경제의 터닝포인트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2019 구미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참 좋은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반영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시책 추진으로 행복한 구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모든 변화의 중심에 항상 시민을 두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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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 선택한 2019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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