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올해 5월부터 때이른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천시는 수목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가로수, 조경지 등 주요 공원 및 녹지를 대상으로 긴급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수 60개 노선 29,599, 수벽 38km, 턱화단 46km, 분리대 19개 노선(2.1ha), 화단 42개소(5.9ha), 둔치 7개소(12.0ha), 혁신도시 가로수·완충녹지및 공원 63개소 등에 관수 작업을 시행하여 수목 잎이 마르거나 수피가 갈라지는 등의 가뭄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산림녹지과는 살수차 6(인력 18)를 투입하여 가로수, 분리대, 원 등 녹지대에 관수를 실시하고, 기설치된 관수시설(스프링클러, 점적관수)을 가동하고 있으며, 가뭄 단계에 따라 관수 차량 추가 운영 등 수목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고 수목들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고온의 날씨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수목 생육관리에초점을 맞추어 관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관수차량 운행으로 차량통행과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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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때이른 폭염에 맞서 가뭄대비 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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