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안건 심사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2일 본회의에 앞서 김낙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구미 대표 명소 개발의 일환으로 금오지 음악분수 설치와 할딱고개 전망대 조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260회 임시 주요의사 일정으로는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정업무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하고 13일부터 9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보고,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림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 청취 등 5개 안건 심사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전반기 원 구성 후 첫 임시회인 만큼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안건을 세심하게 심사해줄 것을 각 상임위에 당부하고 시는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제9대 의회는 능동적이고 능률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는 상임위원회에서 출석하여 답변하는 관계공무원을 당초 국장급에서 과장급으로 변경 운영한다.

 

이번 결정으로 지방선거로 늦춰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과 조례안 검토, 예산안(추경) 심사 등에서 각 사업의 전문성과 신속한 보고로 이어져 유연하고 적극적인 조직문화, 업무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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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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