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구미시가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과 기업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달 건축허가와 같은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마련 시행한 결과, 8월 한 달 간 공장 건축허가를 지난해 대비 평균 26일에서 22일로 15% 단축 처리했다고밝혔다.

 

이는 관계부서 협의요청 전 개별법률 사전검토로 협의기간이 지연되는것을 막고 인허가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부서 협의기간을 단축 설정함으로써 이뤄진 성과라 볼 수 있다. 앞으로 토목 및 건축사 등에정식 인허가 신청 전 사전검토제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처리기간이 장기화되는 주요 원인인 보완사항을 줄여나감으로써 더욱 신속한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법정기한 1/2 경과 시 예고통지, ·허가 전 과정에 대한 민원처리상황 문자안내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수준 높은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기업유치와 지역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기반인 인허가 처리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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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속한 인허가로 민원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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