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함께하는 낭만문화 !산림레저관광 활력도시 구미에 박차

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 본격 추진, 자연과 함께 힐링하 는 복합 산림관광 도시 조성

 

구미시는 농촌과 농업이 잘 살아야 선진국임을 강조하며, 농축산 분야에 대한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위한살고 싶은 농촌, 활력있는 농업미래농업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 식품연구로 지역의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 육성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 본격 추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의 걸림돌이였던 부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경북지역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R&D플렛폼 구축과 경북지역의 식품산업 및 특화산업 창출을수행할 목적으로 구미시가 2013년도에 처음 추진 업무협약 및 2017년 실시설계까지 완료했다. 그러나 공유재산법상 부지제공의 경우 20년 무상사용 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나 한국식품연구원 특성상 수익사업이 없어 매입비 부담의 한계로 지금까지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김영식, 구자근)의 노력으로 지난해 9과학기술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부지매입 조건하에 최장 50년간 무상사용 후 매입 시 20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사업 재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여기에 속도를 더해 지난달 25일 지역 국회의원(김영식), 한국식품연구원, 구미시가함께 건립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11월부터재설계 및 예산확보, 변경된 내용을 반영한 MOU 체결 등 2024준공목표로계획하고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으로 지역 농식품 기업들을적극연계해 급변하는 농식품 트렌드에 대응하는 기술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농식품 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등 다양한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도 큰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께하는 낭만문화 ! 산림레저관광 활력도시 구미에 박차

민선8기 시정목표인함께하는 낭만문화실현하기 위해 레저관광활력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지역의 풍부한산림자원과 숲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에코랜드(놀이공원·체험) 산림체험, 웰빙,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구미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랜드마크로서 자리 잡은 구미에코랜드는20175개장 이후 지난 6월 기준 130만 명 이상이 이용해40개소 이상의 기관 및 타지자체 등에서 방문하는 인기 벤치마킹지로 급부상했으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북권 대표산림휴양시설지로해마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에코랜드 내 주요 체험시설로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림문화관내 어린이놀이 및 체험시설(블록플레이존 및 자가발전자전거), 야외 대형 포토존(곰조형물) 이 있으며 에코랜드 대표 체험시설로 26만 명이 이용한생태탐방모노레일은 주말, 공휴일에 항상 매진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얻고 있다. 특히, 숲길 및 모노레일 선로 주변에70여만 본의 꽃무릇 단지를 조성하여매년 9월 개화기 때 모노레일을 타고 아름다운 꽃무릇 장관을볼 수 있다.

올 하반기에 산림 레포츠 시설인단일코스로는 국내 최장길이인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400m)’을 추가 조성, 기존 정적인 교육설에동적인시설을 연계해 다양한 산림문화체험이 한 곳에서 가능한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옥성자연휴양림(휴양림·숙박)자연을 벗 삼은 힐링 휴식공간

옥성자연휴양림은 구미의 명산 중 하나인 맑고 깨끗한 비봉산 자락에 있다2007년 문을 연 153면적의 옥성자연휴양림은 황토를 이용해 지은 숲속의 집 숙박시설 16, 산림문화휴양관 숙박시설 9실과 야영 데크 64개소족구장,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유아숲체험원, 쉼터 등을 두루 갖췄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산로, 쉼터, 자연관찰원, 숲속 교실 등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올 하반기에는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동적인모험 어드벤처 조성으로 어린이에게 숲속에서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냉산산악레포츠공원(체험·레저·테마공원)포레스트 어드벤처(Forest Adventure·산림 모험)

구미 해평 냉산산악레포츠공원은 195ha의 시유림에 인공암벽장, 어린이 레포츠장, 산악자전거(MTB) 코스, 서바이벌장, 숲속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돼 지역민들에게 산림문화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모험레포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선산산림휴양타운도심 속 복합 힐링공간

시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시민과 숲이 건강한 시로 거듭나기 위해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120ha)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2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대형 산림 프로젝트인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 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물로 지방정원(100), 산림레포츠(50), 치유의 숲(70),숲속 야영장(50), 목재문화체험장(52) 5개의 단위사업으로 조성된다.

 

이달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핵심사업인 지방정원(6개 테마정원)포함한 치유의 숲(치유센타, 테마치유 숲),산림포츠(자연 체험형 모험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시작해 2023년 숲속 야영장(오토캠핑장, 카라반), 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 제작소, 학습 전시공간) 조성을 위한예산을 확보해 경북권 대표 복합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한다.

 

김장호 시장·농상생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고구미 농업의 잠재적 경쟁력을 끌어올려 농업·농촌이 잘 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도·농 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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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산물 식품연구로 지역의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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