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구미시는 14일 오전 10시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 애국심과 업적을 되돌아보고 국가적 안보·경제 위기 상황에서 하나된 힘으로 새로운 대한만국을 염원하는 박정희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시장,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및 경북도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 숭모단체 및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생가 추모관에서는 숭모제례를 거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노랫소리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과 한두레공연단의 힘찬 대북공연에 이어 탄신 105돌 기념영상 상영, 김장호 시장의 기념사, 윤석열 대통령 축전 낭독, 축사와 박준홍 전 국회의원의 유족대표 인사, 구미시립합창단의 축배의 노래와 1만 명 대국민 나의 조국합창으로 이어졌다.

 

김장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정희대통령 탄신 105돌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허허벌판이던 이곳에 선견지명으로 전자산업단지를 세우신 덕에 구미는 세계적인 전자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 “향후 K-반도체 특화단지 구미지정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희망과 혁신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현 정부를 도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심세력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전 국민의 뜻을 모아 숭모관 건립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유업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 날 재경향우회, 전북도·광주광역시 새마을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진영을 초월한 동서화합의 길을 열었으며, 105돌을 축하하는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박정희 대통령 시절 국민들의 애환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때로는 환호하며 탄신 105돌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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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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