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이 지난해 127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12일 최종 반영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는 4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을 완료하여 2022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지표조사, 제영향평가 등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편입토지 및 지장물건 조사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도 이내에 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1~3단계 산업단지는 조기 분양 완료됐으며, 이에 따라 이번 4단계 또한 조성이 완료되면 기업체들 간의 입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4단계 산업단지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38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234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국토교통부 2023년 신규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은 1~3단계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경상북도 및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받아 토지보상 및 조기 착공으로 happy together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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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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