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구미시는 12일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1의실에서 주최한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양향자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11명과 각계각층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반도체 산업 진단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속에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중심 생산기지로서구미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권 구미반도체 특화단지 실무추진위원장이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산업통상자원전략기획단 단장을 좌장으로 양기욱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정책실 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지원 본부장, 이종수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대외협력 부회장이 참석해 토론의 장을 열었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산업과 연계발전성, 관련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판단하고 있다.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81만평)와 공업용수, 전력과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 등 기반 시설이 확보 되어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359개사)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다. 또한,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원익큐엔씨 등(관련특허 : 16천여 건)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보유와 가전, 국방, 5G,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하여 있어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여러주체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투자, 전문인력 양성, 인재 채용 등 대한민국을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구미는 추가 비용 없이 기 조성된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신속한 반도체 공급 망 구축과 초 격차 달성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라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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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 국회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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