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김천=조영희 기자/ 김천시는 최근 강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복구와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2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생필품 지원 등 현지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강진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연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대규모 모금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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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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