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7(수)
 


구미=이상철 기자/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 연구기관과 전략적 유치방안 논의

 

구미시는 지난 22일 라마다호텔에서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의 연장선에서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시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탄소중립은 국제사회 최 상위 과제로 급부상했고 정부에서도 책임 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녹색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산업도 급부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해 사업제안서를 도출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색산업의 집적 및 융 복합을 촉진하고 연구개발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구역으로 개소당 약 500억 원 정도를 투입해 전통적 오염처리 산업에서 탄소중립순환경제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125일까지 지자체로부터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아 3월부터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6월중 3~4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 이원태 교수가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동향과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경북도의 전략을 발표해 국내 최대 전자산업 집적지인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SK실트론, LG이노텍, 매그나칩반도체 등 관련 기업체들의 ESG경영을 위한 전자폐기물 재활용율 확대에 관한 논의가 있은 후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구미가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반도체 관련 기업체 와 더불어 전자산업, 자원순환 분야 등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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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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