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구미=김영수 기자

구미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을 녹화한다.(우천시 박정희체육관 실내체육관)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사회자 김신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김연자, 김희재, 신승태, 하이량, 오유진이 출연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녹화에 앞서 예심은 26일 오후 1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KBS 관계자의 1,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팀이 결정된다.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6일부터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노래자랑은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며, 2019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시는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을 통한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성공 도약을 기원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 준비된 K-신산업의 중심지'로서 저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구미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을 전했으며, 아울러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자들이 주최 측의 안내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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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가수는 나야 나!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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