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군위=서창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23일부터 군위시장 52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군·읍 담당공무원 및 상인회원 합동으로 구성된 시장활성화협의회에서 진행하며, 그 동안 상권 분위기 저해요인으로 지목되던 빈점포와 창고 등 타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점포 등을 대상으로 정상영업을 유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기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 과정에서 시정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군위군 공설시장 설치 및 사용 조례에 따라 사용허가 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구 편입과 신공항 건설을 맞이하여 시장 환경개선과 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군위전통시장을 공항도시에 걸맞은 대표 상업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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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통시장 점포이용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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