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으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쿨링포그와 경관조명 설치를우선 시공하고 있다.

 

쿨링포그 사업은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상주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휴식처인 북천 산책로 구간(북천교~후천교 632m)에 진행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테마존(구름길존, 안개숲존, 힐링존 등)을 구성하고 바닥형, 감나무형, 바형, 볼라드형 등 다양한형태의 쿨링포그 분사 시스템 뿐만 아니라 야간 경관조명도 함께 시공했다.

이번 벚꽃 개화에 맞춰 야간 경관조명을 우선 점등해 북천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벚꽃이 만개한 북천을 방문해 많은 시민을만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불편사항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환경 중심 도시모델 구축 및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67억 원을 투자해 기후탄력(클린로드, 쿨링포그), 물순환(식생체류지, 그린인프라, 생태계류),미래차(전기차 충전인프라), 스마트 생태교육시설 설치를 통해 상주북천을 주민친화형 명품 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중 쿨링포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5,클린로드, 생태계류 조성 등 잔여공종은 9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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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벚꽂길과 어우러진 스마트 그린도시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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