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6월 중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음식점, ·미용업,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칠곡군은 6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물가안정에 동참할 업소는 방문, 팩스, 이메일(kimyo0524@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지정기준으로는 가격(착한가격 메뉴 2개 이상 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화폐가맹점 가입 등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도 있다. 상세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9개소)의 가격·위생·청결상태·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를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방침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신규지정 및 유지된 업소에게는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제공, 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더욱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할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에 부응하는 지원과 착한소비 동참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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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착한가격 조성 분위기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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