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천=김봉국 기자/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6개 팀,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직장·장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빅토리아 여자축구팀과 장년부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오방수 김천시 축구협회 실무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시장의 대회사, 정용필 김천시 축구협회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 감사드리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축구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클럽부에서는 가온 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풍 FC가 준우승을, 직지 FC와 돌고래 FC3위를 했다. 직장부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우승을, 김천시청팀이 준우승을 했고, 장년부에서는 라온 FC가 우승을, 오공 F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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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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