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상주=서창국 기자/ 지난 20167월부터 운영하는 상주시 옴부즈맨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옴부즈맨서비스를 시작하며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찾아오는 시민들과의 상담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범용 상주시 옴부즈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옴부즈맨운영의 날로 정하여 시범운영을 한다. 첫 시작은 7일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 건축 민원 상담 서비스와 연계 실시한다. 이후 본 서비스의 성과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옴부즈맨 제도는 시민의 고충 사항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해 시정조치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도입, 지금까지 약 42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이 중 70%를 해결해 시민과 행정 간의 다리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조그마한 고충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 권익 보호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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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으로 시민고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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