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와 군위를 최단거리로 잇는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 시 언급됐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용산),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수시로 관계 기관을 찾아 이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지속 건의했으며, 내년 시행예정이었던 사전 타당성 조사를 10월로 당김으로써 발로 뛰는 행정의 성과가 나타났고 지역 경제계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가시화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활성화중서부권 광역발전 마중물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연장 24.9km, 사업비 1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경북중서부 광역경제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동서횡단철도 연장을 계획 중이다.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 구간과 의성~영덕 구간에 구미~대구경북 신공항~의성구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반도체 특화단지)과 전라 북도의 새만금 서해안산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이 서로 연결되는 한반도 신성장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서횡단철도 연장의 정책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광역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사업 순항

통합신공항과 불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한 구미시는 지난해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다. 특히, IT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 등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과 첨단 유턴기업, 글로벌 물류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와 수출입 활동 지원을 위해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춘 국제비즈니스 업무지구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주거단지, 복합테마지구,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및 항공수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상용화주터미널, 농식품 푸드테크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산업 수요에 대응해 일반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유치에 힘을 쏟는다.

시는 전기전자 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구미국가산단 기업들의 강점을 활용, 항공전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공항과 연계할 항공 전자제품 및 항공이동통신, 항공MRO 산업 및 드론, UAM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발전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DNA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서부권 광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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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경제권 구미시, 중서부권 광역발전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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