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0(화)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4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 등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새로운 칠곡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넓혀 갈 계획이다.

 

칠곡군은 농촌협약사업(2023~2027, 5년간 520억 원 규모), 문화도시사업(2023~2027, 5년간 150억 원 규모), 도시재생사업(2020~2025, 372억 원 규모) 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생활스포츠 복지증진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첨단 농기계 소재·부품 개발 및 제작 지원을 위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신규 SOC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도 복지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수급자 보장 강화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욱 군수는 내년도는 예산 세수감소와 복지 예산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예산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예산절감 노력과 더불어 차별화된 시책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사업 추진 방향에 발맞추어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2024년에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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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소통·공감·혁신으로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겠다는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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